[충북일보] 충북 최대 규모인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5월3일 개관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8번지에 연면적 8천284㎡ 5층 규모이며 아동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등 독서공간과 대강당, 미술전시실, 미술품 수장고, 문화교육실, 카페테리아 등…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가 소방도로 확보와 주민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오송 소로 3-229호선 등 3개소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오는 5월 준공한다. 이 도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총 8억원을 투입된다. 흥덕구는 지난해까지 소방도로(총연장 290m, 도로 폭 6…
[충북일보] 국립철도박물관은 부지 비용을 제외하고 무려 1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제고를 위한 시설로 각광받고 있어 전국 지자체가 탐을 내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장래 시베리아횡단철도(TSR)·중국횡단철도(TCR)와 연결되는 '철도시대'를…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가 지난 22일 1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박노학 의원 등 26명이 발의한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오송 유치 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등에 발송했다.
[충북일보]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한 충북의 최종 후보지로 청주 오송이 결정됐다. 이제 경기도 의왕과 대전 등 전국 유력 후보지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국립철도박물관 추진 개요 철도박물관 유치에 전국 17개 지자체가 뛰어든 이유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
[충북일보] 속보=1천억원 규모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전에 뛰어든 청주시와 제천시의 희비가 엇갈렸다. 충북도는 20일 철도박물관의 도내 최종 후보지로 청주 오송을 결정했다. '1시·도 1후보지 추천'이라는 국토교통부의 권고 지침에 따른 결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철도박물관 유치를 신청한 전국…
[충북일보] 속보=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놓고 청주시와 제천시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충북도가 '국립철도박물관' 최종 후보지를 오는 20일 결정키로 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후보지 추천위원회를 구성, 이날 최종 후보지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국립철도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충북일보]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18일 ㈜다쓰테크 신공장 회의실에서 '4월 오창산단 CEO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청주시 채용박람회·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창읍 후기리 일원에 추진하는 2쓰레기매립장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접 지역인 주민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충남 천안시와의 협상이 타결되면서 2매립장 후보지 1순위였던 오창읍 후기리가 사업 예정지로 최종 확정되게 됐다. 청주시는 2매립장을 애초 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송읍과 옥산면 일원에서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1·2차 방제사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청주에서는 지난 1월31일 오송읍 상정리 산17-1번지 잣나무 조림지에서 2그루의 감염목이 발생된 후 지난달 21일 옥산면 환희리 산24-1번지 소나무 1그루까…
[충북일보] KTX오송역이 국가고속철도망 X축 중심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일 호남고속철도가 운행을 시작한 지 꼭 1년이 된다. 호남고속철도를 개통하면서 KTX오송역 이용객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20만명이었던 이용자 수…
[충북일보] 속보=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놓고 전국 17개 지자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충북 오송과 경기도 의왕시가 2파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보가 30일 단독 입수한 국토교통부의 '국립철도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연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6개 후보지 가운데 충북 오송과 경…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사무소는 오창호수공원 내 매점의 새로운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지난 28일 현재 청주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으로, 입찰 참가는 오는 4월6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시스템인 온비드(http:…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연구개발(R&D) 성과물 특허출원 지원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규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지식재산권 규정(안)에는 △발명의 신고 및 승계 △직무발명심의위원회 운영 △출원 및 비용부담 △직무발명보상 등의 내용이…
[충북일보] 속보=현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의료산업 분야의 R&D(연구개발) 허브 구축이라는 당초 설립 취지마저 위태로울 지경이다. 정부의 무관심 탓이다. 국비 지원은 반 토막 났고, 이마저 지자체가 재단 운영비의 절반을 부담하라는 게 정부의 압박이다. 급기야 정부는 지난해 운영비…
[충북일보] 속보=재정난에 허덕이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국비 반납을 초래, 그 배경에 대해 말들이 많다. 충북도는 국비 반납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지만, 현재의 예산 시스템 상으로는 재발 방지를 장담하기 어렵다. 기획재정부가 예산 배정에 대한 전권을…
[충북일보] 속보=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허술한 행정 처리로 국비를 반납할 처지에 놓이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지난 1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송첨복재단에 배정된 일부 국비의 반납 상황을 지적했다. 이 지사는 "국비의 배정이 연말에 지원돼 연초부터…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인구 증가세가 그칠 줄 모른다. 현재 추진 중인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는 2018년에는 인구 7만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4년 1만명 수준이던 오창읍 인구는 지난 2014년 7월 인구 5만명 대에 진입한 뒤 지난해 10월 청주지역 43개 읍면동 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이 바이오와 의료기기 산업 허브로 조성된다. 청주시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6대 국책기관과 연계해 제1, 2오송생명 과학단지에 입주하는 바이오·의료기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Research and Development)과 수출…
[충북일보]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며 연신 중앙부처의 문을 두드리는 충북도가 허탕을 쳤다. 예산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어렵게 얻은 국비를 고스란히 반납할 처지에 놓인 탓이다. 충북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명분을 스…
[충북일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서 운행이 확정되고 세종 신도시에서도 도입이 검토 중인 대중교통수단인 트램(Tram)이 성공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전날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무가선 저상 트램(Wirelsess Low Floor Tra…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연구시설인 임상시험센터 건립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6일 충북대병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임상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채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는 임상센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에 나선다. 첨복재단…
[충북일보=청주]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안착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가 오송에 둥지를 튼다. 충북도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기능성 임플란트와 조직재생…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방하천인 오창읍 용두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구간 확보를 위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훼손 이전과 유사한 수생태계 또는 변화한 여건에 적합한 기능을 수행하는 대체 수생태계를 조성하는…
[충북일보=청주] 오창3산업단지에 현대모비스 물류기지 건설 계획이 결정됐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전날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대전, 천안 물류기지를 청원구 오창읍 성재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오창 3산업단지 내 통합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산업용지 3만…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