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말 운영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고,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운영 시간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임…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주민조례청구 1호인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을 발의했다. 세종시의회가 첫 주민조례청구인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을 지난 6일 의장 명의로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교육안전위원회)에 회부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주민조례청구는 지난…
[충북일보]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7일 이응다리와 금강 수변공원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은 공원 미관과 환경을 저해하는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3월에도 연서면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상춘객…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세종 고향사랑 기부자를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충북일보] 세종시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벌인다. 8일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연휴 기간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 자율 개선을 유도한다. 산업단지, 폐수 다량배출업체…
[충북일보]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15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감사위원회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연찬회 개최, 감사공무원 연수 참여 등 총 17회에 걸쳐 꾸준히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간담…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0일 이응패스 시행에 앞서 어울링 자전거 증차와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5일 어울링 자전거 이용 촉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자전거 218대를 도입해 시에서 운영하는 어울링은 총 3천640대로 늘어…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에 무대 보강공사를 마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에서 최첨단 음향·조명 장비를 선보인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통학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학버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에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10일부터 26일까지는 '자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대책에 맞춰…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마을 주민 60여 명은 운당리 회전교차로, 소정리 마을입구 등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생활폐기물을 집중…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으로 범시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배출은 줄이고 폐기물은 재활용'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싱싱장터 도담점) 각 현장과 시티앱 내에서 참여 가능하다. 자원순환 이응…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환경부는 5일 '행복청-환경부 혁신 어벤져스 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협업과 소통 중심의 정부혁신 기조에 맞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한 협업 사업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혁신어벤져스 직원…
[충북일보] 세종시가 자연환경 만족도 1위로 나타났다. 올해 환경부·국립생태원의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만족도 조사 결과, 거주자의 68.8%가 자연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답했다. 세종시의 1인당 공원 면적은 57.6㎡로, 전국 평균 11.3㎡의 약 5배, 서울 4.7㎡와는 12배 이상 차이가 났…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요금수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현금수납 제로화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금수납 제로화는 11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2월부터 조치원수영장 등 공단 운영 체육시설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제도 시행 이후 체육시설 이용요금은…
[충북일보] 세종시는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 엔케이병원, 웰키즈소아과의원 3곳이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들 3개 기관을 각각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고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여섯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보람동·대평동…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컬처로드'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컬처로드는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동네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일과 3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청취'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271건에 대한 후속 대응·조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내실 있는 정…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과 대평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7일 숲바람 수변공원에서 '제2회 대평 해바라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민들이 직접 가꾼 해바라기 정원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주민 참여 공연과 작품전시, 체험부스, 마을장터 등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1부에서 주민…
[충북일보] 세종지역 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정을 전하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3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백미 20㎏ 10포, 유당제거 우유 20상자, 발효유 20…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주요당직자·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당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강식에는 이준배 시당위원장, 임태수 수석부위원장, 조혜형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양근 윤리위원장 등 운영위원과 주요당직자, 핵심당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
[충북일보] 최교진 교육감이 9월 1일 자 신규 교육전문직원과 첫 만남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격려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 교육감은 전날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쏟았던 열정…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예산으로 2천303억 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예산 1천363억원 대비 940억 원(69.0%) 증가한 규모로, 행복도시의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뒀다. 내년 예산안에는…
[충북일보] 세종시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4년도 정부부처·지자체·공공 협력(ODA) 신속개발컨설팅 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돼 개도국 성장 지원에 나선다. 3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원조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다자녀 교원 가산점 범위를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하는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규정을 개정했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 최종(안)'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자녀 교원 전보 시 부여하는 가산점 대상 범위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