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사회봉사단은 지난 1~2일 이틀간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가톨릭대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66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충북일보] 정부세종청사체육관 소방시설·피난동선 확보 세종소방본부는 8일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유사시 관계인 초기대처요령 교육과 피난동선 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선…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세종시 스탬프투어를 앞두고 완주자들에게 제공할 기념품 공급업체를 1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세종지역 음식점과 카페로 1만원 상당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일 오후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부터 연간 2차례씩 진행되고 있는 웹 세미나는 세종과 해외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영어로 토의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시교육청에 따…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대왕과 연결고리를 찾아 집중 조명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서다. 세종시에 남겨진 세종대왕의 숨결, 인연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루지 않는다. 세종시가 세종대왕과 관련 있는 흔적을 찾으려고 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교육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10기 교육기자단 76명은 지난 6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교육청은 지난 3월 취재·영상 분야 교육기자단을 공개모집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기자단은 학…
[충북일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조천수계 중금속농도를 조사한 결과 8종 항목 전체에서 불검출 또는 기준대비 7% 이하의 낮은 농도를 보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대상인 조천유역은 인근에 산업단지가 4~5곳이 입주해 있고 앞으로 신규 산업단지들이 들어설 예정인 곳이다. 각종 산…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5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서비스 '땡겨요'에 여민전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종시는 고물가로 어려워진 가계경제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지난 1월부터 운영해 왔다.'땡겨요'는 2…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32보병사단, 대전시, 충남도와 공동으로 창설 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는 최민호 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기영 충남도 부지사,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관수 32사단장 등 군·소방 지…
[충북일보] 세종지역에서 지난 5일 79회 식목일을 맞아 기념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세종시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공무원, 산림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연서면 기룡리 산1번지 3㏊ 면적에 편백나무 2년생 묘목 6천300그루를 심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산림의 경제적·…
[충북일보] 세종시 고운동이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고운동' 자·모음자를 형상화한 고운한글정원을 조성했다. (사진) 이곳에서 약 30여 종의 다년생 꽃나무와 계절꽃, 포토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콘텐츠 등을 활용해 청년들의 창조역량 강화에 나선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과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스타트업 대표,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은 4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청년창업 선진사례를 청…
[충북일보] 세종시가 외부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여행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세종지역에서 10명이 활동 중이다. 세종시는 국립세종…
[충북일보] 세종시민들이 양봉에 대해 배우고 꿀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봉 체험단 100명을 모집해 5~12일 양봉교육과 꿀 수확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양봉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4월부터 7월까지 매…
[충북일보] 세종시가 농업현장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 주는 임대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상기종은 임대농기계 중 1t 화물차에 탑재할 수 있는 농기계다. 농업인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농기계를 운반해 주고 작업이 끝나면 다시 농기계를 수거해가는 이 서비스는 안정적인 영농을 지…
[충북일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아름동811) 광장에서 폐품을 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청소년 가드너'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은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이나 폐품을 활용해 식물을 직접 심고 센터화단을 꾸며보는 자원순…
[충북일보] 세종시 고운동이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의 함소꽃어린이공원에 곤충정원을 조성했다. (사진) 곤충정원에는 무당벌레, 쇠똥구리, 잠자리, 나비, 메뚜기 등 20여 점의 곤충모형이 설치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에 나선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세종지역 대기배출사업장 369곳 중 규모가 작은 4~5종 사업장은 342곳(93%)에 이른다. 소규모 사업장 대부분은 배출시설 관리와 방지시설 운영에…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주민자치회가 벚꽃개화 시기를 맞아 '4회 곡교천 벚꽃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곡교천 벚꽃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연락처와 함께 이메일(jollyn2503@korea.kr)로 오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소정면주민자치회는 제출된 벚꽃사…
[충북일보] 세종시가 행복도시 예정지역인 동(洞)지역과 읍·면 지역을 포함한 2024년도 세종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등 동지역 2곳에 4천704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물량 중 분양주택은 민간분양주택(합강…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 지원에 나선다. 세종교육청은 지난 3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당뇨병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아·청소년 당뇨병환자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소아·청소…
[충북일보] 세종시는 4일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적 시각에서 시민들의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점검하는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 모니터링은 건축물이나 사업, 제도 등에서 시민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충북일보] 세종지역 건축물과 시설물에 한글 디자인이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3일 건축위원회 위원 등 전문가들과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건축물을 활용한 한글문화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돌봄 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3일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한 돌봄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이용자만족도 자체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 가운데…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기자단'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사업을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정책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책기자단은 행복도시 주요정책과 소식을 취재해 기사…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