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학생과 학부모의 미래설계를 도와줄 세종시교육청 진로상담지원단이 출범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진로교육원 2층 회의실에서 '진로 상담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세종지역 중등 전담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진로상담지원단은 학생들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세종경찰청과 손잡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무면허 운행금지 등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세종교육청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오는 11월 1일까지 지역학교 13곳을 대상으로 '세종경…
[충북일보] 세종시가 민속신앙과 관련된 자료와 유물을 통해 선조들의 행복관에 대해 살펴보는 '수복강녕-행복을 바라다' 기획전시회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박물관 소장유물 중 무속행위에 사용된 주구, 부적판, 자수화조도 6…
[충북일보]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 대표단이 지난달 30일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찾아 사이버보안 정책공유·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세종시를 비롯한 영국 퀸즈대 벨파스트와 양자내성 암호, 사이버보안기술, 핵테온 세종과 같은 사이버보안 관련 컨퍼런스 등에 대…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1일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타인을 위한 일에 사랑이 깃들면 그것이 행복"이라며 "그 속에서 보람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지난달 30일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충북일보]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창업기업의 새로운 시장개척 등을 지원하며 '세종형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 본격화 됐다. 세종시는 30일 시청 한글책문화센터에서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이 서로 협력해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업무협약식…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체를 구성해 생활밀착형 교통개선대책을 추진한 결과 주요도로에서 교통흐름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이 수집한 데이터 분석결과 지난해 3월 기준 행복도시 주요 간선도로인 절재로와 한누리대…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등 가족 관련 기념일이 몰려있고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달로, 기온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 안전관리가 필요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협력단(거버넌스)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인 민·관·학 협력단 참여자가 교육 분야에 관한 기대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역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학입학전략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5월 14일, 21일, 28일 3차례에 걸쳐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방 국공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대학입학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충북일보] 세종시는 30일 조치원읍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세종지사에서 LX와 토지정보 업무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도면 정비사업 추진 등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 공유·대응방안 논의,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간담회…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공단 대표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서 품질인증 마크를 7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고령자나 장애인과 같은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국가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충북일보] 세종시 나성동 나릿재 6단지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이 30일 '착한일터' 4호 현판을 달았다. '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이다.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일터 현판부착,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 / 이종…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역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학입학전략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5월 14일, 21일, 28일 3차례에 걸쳐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방 국공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대학입학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충북일보]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과 행정수반 대표단이 우호도시 세종시와 경제협력을 다지기 위해 입국했다.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시, 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얼스터대학교, 카탈리스트 등 6개 기관 13명으로 구성된 경제협력 대표단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9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운영위원장 149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 관련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충북일보] 세종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는 '어진마음 효(孝)나눔' 물품을 전달한다.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진마음 효(孝)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경로당을 찾아 목·어깨 안마기와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
[충북일보] 세종시는 행복도시~조치원 구간 도로확장공사 완료에 따라 5월부터 해당 구간에서 중앙버스전용차료제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행복청이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를 마무리 하면서 신설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2곳을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버…
[충북일보]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이 편리해졌다. 세종시는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기 위해 800m정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유지됐던 병원급·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의무 등 방역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뀐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가정의 달 5월 첫날부터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 혜택을 최대 12%까지 지급키로 했다. 이번 혜택은 새롭게 시작하는 2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로 마련됐다. '땡겨요' 이용자들은 5월 1일부…
[충북일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가 30일 확장 개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심과 조치원읍 번암 교차로 사이 국도 1호선 5㎞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BRT전용차로를 포함한 6~8차로로 넓혔다고 29일 밝혔다. 이 도로공사에는 2019년 5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1천432…
[충북일보] 세종시는 29일 풍수해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반복되는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역량을 키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발생한 풍수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종지역 개별공시지가(18만2천494필지)는 전년 대비 1.87% 올랐다. 개별주택가격(1만5천963가구)은 1.16%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부동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이 세종지역 유·초·중·고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에 들어갔다. 2022년 3월 창단된 중증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지금까지 보컬, 건반, 오카리나, 해금 등 악기를 다루는 중증장애인 단원 5명으로 구성…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