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국공립 한뜰린어린이집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보육진흥원 평가는 △보육과정과 상호작용 △보육환경·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관리 등 4개 영역 18개 지표, 59항…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과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등 세종시 교육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9일 시청 세종실에서 만나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미래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와 교육청은 이날…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이는 간담회가 9일 세종시에서 열렸다. 세종시는 9일 지방자치회관에서 우동기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장,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 역…
[충북일보] 세종대왕 탄신 627돌을 기념하는 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서 열린다.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오는 15일 오후 3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한글문화수도로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충북일보] 세종시가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이달 31일에서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계약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했다. 임대차 시장의 투…
[충북일보] 세종시가 한국SW·ICT총연합회와 협력해 첨단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회원단체 8곳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회원단체는 정보시스템감리협회(회장 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을 줄이고 학생들의 진정한 관계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갈등발생 초기부터 적극 개입·조정하는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확대·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생화해중재원에 따르면 '관계회복 대화모임' 활동은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시작되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특별팀을 구성해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개선에 나섰다. 교육청에 따르면 인사제도개선특별팀은 인사제도 개선팀 21명, 5급 역량평가팀 10명, 성과급 제도개선팀 10명, 교육훈련팀 11명 등 4개 분야 52명으로 구성돼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교육청은 교…
[충북일보] 감사원과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국무총리실이 있는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부처가 대거 세종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부처와 업무협의, 회의지원, 신속한 정책 결정을 위해 국무총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4월 6일 시행한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280명의 지원자 중 245명(초 21명·중 54명·고 170명)이 응시해 228명이 합격했다. 평균…
[충북일보] 세종시는 8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효행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효행자로 강희옥(62·새롬…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 등 국제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국제행사는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관광을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충북일보] 세종시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이 시민휴식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도심 속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의 공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장지 늘해랑 구역 야생화원에 다양한 유실수를 심어 새롭게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에 따르면 은하수공원은 행…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 전자기계융합공학과 안준성 교수 등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스마트 섬유용 금속·세라믹 나노리본 얀 제조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공동연구팀의 '스마트 섬유용 금속·세라믹 나노리본 얀 제조기술' 관련 논문은 저명 국제…
[충북일보] 세종 사랑의 열매가 행복도시 세종시만의 특별한 모금 캠페인을 펼친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과 복직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배려와 나눔 정신을 확산…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인근 국도와 대곡 1리 마을을 연결하는 '대곡교'가 10일 개통된다. 대곡교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무너져 같은 자리에 길이 45m, 너비 7m 규모로 다시 건설됐다. 시는 2021년 2월 사업비 13억8천만원을 투입해 대곡교 재가설 공사에 들어가 3년여 만에 완공했…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025년 개교예정인 신설학교 4곳(가칭 산울초·중, 캠퍼스고, 온라인학교)의 이름을 짓기 위해 공모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17일 금요일까지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시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이 7일 국회 법사위 1소위를 통과해 형식적 절차인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준현 의원은 2021년 3월 세종시 인구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사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지방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52회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노인요양시설과 지역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노인복지를 증진해 노후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이날 전의 요셉의집을 방문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과 심신장애로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TP)가 2024년 세종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세종시 지역산업 육성과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한 신규 연구·기획과제를 공모한다.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과제기획과 정책연구 등 2가지 유형이다. 과제기획 분야는 세종시 지역산업 육성을…
[충북일보] 대통령 2집무실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일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대통령 2집무실의 건축설계와 국가중추시설이 들어설…
[충북일보] 세종지역 공공기관 16곳이 오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 참여한다. 세종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충북일보]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꿈빛거리'가 조성됐다. 세종시는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지역 청소년센터 10곳과 협력해 아름동 달빛공원과 상가거리 일원에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꿈빛거리'를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특…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콩 수학여행단 유치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홍콩 교장단 초청 팸투어'가 세종시와 서울, 인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수학여행 유치와 한국-홍콩 교장단 교류를 위해 홍콩 주요학교의 의사결정…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7일 교육청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