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안전보안관이 11일 수목원 내 안전위해요소를 찾아내 개선하는 '국립세종수목원 안전한바퀴' 안전점검활동을 펼쳤다.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생활 속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안전캠페인, 축제·행사 안전관리 지원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으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직속 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총 107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5일까지 '추석 명절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전후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최민호 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4개 부서 총 26명으로 구성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응급의…
[충북일보] 세종시 소속 안남진 선수가 '제9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안남진 선수는 지난 6일 남자 단식 CLASS 8체급 예선 풀리그에서 3승으로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16강부터 준결승까지 승리를 거머쥔 안 선수는…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새롭게 도입·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원의 병가, 특별 휴가 등으로 수업 결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지난 2019년부터 '수업 지원 교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2023년에는 총 49명의 수업…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전환형 숲·생태교육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 학교를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전환형 숲·생태유치원으로 선정된 가득유치원, 올망유치원, 두루유치원 교원과 유초등교육과 관계자 17명은 경남 밀양시에 있는 밀주초등학교를 이날 방문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이 원사천 일원에 '해밀 맨발길'을 조성하고 10일 개장했다. 주민 제안사업인 해밀 맨발길은 지난해 '2024년 해밀동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제안돼 주민 투표에서 선정되면서 올해 추진됐다. 해밀 맨발길은 길이 약 134m에 고운 황토와 마사토를 4대 6으로 배합…
[충북일보] 세종시가 중심사업지구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대에서 4개월간 서비스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세종시는 오는 12일부터 12월까지 중심사업지구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P1(퍼스트원), P3(마크원애비뉴) 구역에서 이음5G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주민자치회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주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캠페인 운영과 인적·물적자원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약속…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기관 4곳과 추석맞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건강식품 200만 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육류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0만 원 상당의 계란 1천…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연휴 기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세종전통시장 제1~3공영주차장 △1·2생활권 환승주차장 △도시상징광장 주차장 △용포로 공영주차장 △나…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국민의힘·도담동·사진)이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세종시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과 관련, 강하게 비판했다. 최원석 의원은 9일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민을 위한 철저한 공유재산 관리 필요'를 주제로 5분발언을 예고했으나, 이 내…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국민의힘·부강면, 금남면, 대평동·사진)이 9일 세종시의 영원한 숙제인 충광농원의 축산 악취문제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동빈 의원일 이날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충광농원 악취민원은 2022년 10건에서 2023년 24건으로 급격히 증…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5천332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24명이 증가한 수치로, 개청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고3 재학생 3천642명,…
[충북일보] 세종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인 오는 13일까지 앞당겨 지급한다. 생계급여수급자 4천114명(3천134가구), 시설수급자 4…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줄다리기로 본회의를 연기했다. 세종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 개최 예정이던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오후 2시로 연기했다.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일 오전까지 세종시의 제2회 추경안을 의결하지 못…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추석을 맞아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24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정비사항…
[충북일보] 세종지역에서 벌 쏘임 사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021년 1천642건, 2022년 1천757건, 2023년 2천6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8월 기준 2천109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7% 증…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도화라이온스 클럽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센터 등으로 연계하고,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충북일보] 세종 한솔고등학교 김예원 학생이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립중앙과학관 주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5명의 학생이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에서 출품된 3…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6회에 걸쳐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미래 세종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세종시에 주소를…
[충북일보] 세종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9개 대책반을 꾸려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안정 △재난 대응 △도로·교통 △시민 편의 등 6개 분야, 15개 중점과제로 시민…
[충북일보] 세종시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야간에도 실시한다. 시는 자치행정국 소속 자치행정과 등 6개 부서 직원 27명을 투입해 10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세원관리과 직원들이 낮 시간대에 체납차량을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
[충북일보] 세종시가 합강동 5-1생활권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는 사업시행자 지정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관내 읍·면 지역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총 1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훈한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