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강남'이라 일컬어지는 3-2생활권에서 마지막 프리미엄 아파트가 공급된다.모아주택산업이 오는 21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L3블록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 테라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 아파트는 3-2생활권에 마지막으로 남은 일반 공급 아파트 로,최상의 입…
강렬한 여름 햇볕을 받아 들판에는 벼가 초록으로 눈부시다.지난봄 모내기 때 치킨 두 마리 사고 막걸리 얼려서 시골 본가에 일손 돕고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조금 있으면 추수한다는 소식을 보내올 태세로 벼가 무럭무럭 자랐다.이앙기로 모가 착착 심겨지는 것을 보면서 예전에 손으로 일일이 모를 심던…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4-1생활권 설계공모에 내로라하는 건설업체들이 대거 응모했다.4-1생활권은 세종 신도시에서 2-2 및 2-1생활권에 이어 3번째로, 설계공모를 통해 아파트(총 4천887 가구)가 건설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이 생활권에서는 다른 생활권과 차별화되는 고품질 아파트가 공급될…
[충북일보=세종] 최근 들어 세종시의 주택 매매,전세 거래가 본격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7월은 비수기인 데도 전국 최고 수준의 거래 증가율을 보여 주목된다.내년부터는 △주택 담보 대출 요건 강화 △아파트 분양가 상승 △세종시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 △세종 신도시 주차장 설치 요건 강화 등 매매,전…
[충북일보] 가등기에 대해 알아보자가등기란 등기할수 있는 권리의 설정, 이전, 변경 또는 소멸의 청구권을 보전하려는 때에 한다.다시 말해 본등기를 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때 장래에 본등기를 위하여 순위를 보전해 두는 효력을 가지는 등기다.가등기에 의한 본등기를 한 경우 본등기의 순…
[충북일보=서울] 앞으로 주택 재개발이나 재건축시 오피스텔 건축도 가능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희국(대구 중·남구·사진) 의원은 17일 주택 재개발 사업이나 주택 재건축 사업시 '오피스텔'도 건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신도시 2-1생활권 P3구역 아파트(세종 더 하이스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 24가구를 모집한다.희망자는 8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한 뒤 같은 달 26일 견본주택 (대평동 264-1)에서 접수하면 된다. 블록 별 배정 가구수는 △L3블록 7가구…
[충북일보]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에 대해 알아보자체납으로 인해 주택이 공매 되면 임차인들은 불안해 한다.권리신고를 하면서 이사를 가도 되는지 혹은 언제까지 거주를 해야 하는지를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공매절차가 진행중인 주택을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향후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할 수도…
[충북일보] 전세가 보다 저렴한 임대 보증금으로 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임대주택이 충북혁신도시에서는 별다른 관심을 불러 모으지 못하고 있다. 배후도시 부재로 입주자 대상 자체가 적은데다 농촌에 거주하던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생활환경 부적응을 이유로 아파트 입주를 꺼리고…
[충북일보=세종]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입자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드는 경제적 부담이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밝혀졌다.한국감정원은"올해 6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산정한 결과 전국 주택의 평균 전월세전환율이 5월과 같은 7.5%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세종시는…
[충북일보=음성] 최근 음성지역 신규 아파트 착공이 잇따르면서 민간분양 공동주택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에 따르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민간분양주택 건립이 대소면 4곳, 음성읍 4곳, 금왕읍 1곳, 맹동면 1곳, 삼성면 1곳 등 모두 11개 단지 3천480가구가 있다. 이중 4개 단지…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의 올해 아파트 분양 계획이 확정됐다.분양 물량은 모두 1만7천625가구(27개 필지)로,행복도시건설청이 올해초 발표한 1만8천20가구(26개 필지)보다 필지는 1개 늘었으나 395가구가 적다.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2-1생활권 P3,P4구역 분양 시기는 당초 예정됐던 9월…
[충북일보=세종] 국내에서 가장 긴(길이 1.4km) 세종시 2-4생활권 '도시문화상업거리(어반아트리움·Urban Artrium)'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관련 사업 제안서를 마련,4일부터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전체 6개 구역(블록) 중 4개 구역(CU 2~5)이다. 두 기관은 △…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르는 대표적 지역이다. 2012년 7월 1일 특별자치시가 출범하고,오는 2030년까지 50만명 수용 규모의 대규모 신도시가 개발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 180~10번지 일원에 시행하는 충주지역 최초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충주시의 사전공동심의를 통과, 본격 추진된다.충주시는 지난달 30일 지방건축심의위원회 통합심의(도시,건축)를 개최, 봉방동 180~10번지 일원에 충주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충북일보] 상속재산과 공유자우선매수제도상속이란 자연인의 사망이나 객관적 정황이 사망으로 확실한 경우 및 실종 등으로 인하여 법률상 상속인이 사망자(피상속인)의 재산에 관한 포괄적 권리의무를 승계하는 것을 말한다.캠코 공매물건에는 소유권을 취득한 원인이 상속인 재산이 종종 있는데 공매…
[충북일보=세종] 수요에 비해 주택 공급이 많은 세종시의 월세 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밝혀졌다.저금리의 영향으로 최근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주택이 전국적으로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세종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지역 월세가격을 2일 처음 공표했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충북일보=세종]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3-1 생활권 M3블록에서 분양 중인 파밀리에 3차 아파트가 평균 10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한여름철 비수기인 데도 불구,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이다.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9일 이 아파트 일반청약 1순위 접수를…
[충북일보=세종]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순위에서는 세종시 아파트 건설에 참여한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토목건축공사업'에서 100위권에 모두 22개 업체가 포함됐다. 이가운데 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현대산업개발 등 5개 업체는 10위권…
[충북일보=세종] 속보=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가 6개 구역에서 모두 4천887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세종시 4-1생활권에 대한 설계 공모를 31일 공고한다. 두 기관은 8월 17일 응모 신청, 11월 2일에는 작품을 각각 접수한 뒤 11월 9일 행복도시 디자인 홈페이지(happycity2030.or.kr)에서 당…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창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이 제출한 아파트 건설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조합 측은 조합은 오창산업과학단지 준주거지역 내 토지 7만8670㎡를 매입, 지난 3일 등기를 완료했으며 감리자 지정과 시공사 선정 절챠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조합…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기업도시 내 최초 건립 아파트를 구입해 관사 등 공용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시는 성공적인 기업도시 건설과 기업도시 내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조기에 아파트를 다수 건립하고 분양해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도시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이에…
[충북일보=세종] 저금리에다 높은 전셋값 등의 영향으로 2015년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 거래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전국 최대 규모 신도시가 들어서고 있는 세종시는 2013년까지는 매매, 전세 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공급 물량이 급증, 전반적 하락세를 면…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명동'이라 일컬어지는 2-4생활권 중심상업지역 개발을 위한 사업자 선정이 본격화된다.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30일 오전 11시부터 LH세종본부 3층 대강당에서 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 사업 제안 공모 사전 설명회를 연다. LH는 설명회에 이어 오는 8월 4일 공모…
대항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사무소에 전입신고를 하러 갈 때 임대차계약서도 가지고 가서, 확정일자를 받아 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확정일자를 받아두는 것은 임대차계약을 했을 때, 그 계약서상에 보증금이 얼마이며, 그 날짜에 그 문서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가기관인 동사무소에서 공식…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