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학교현장에 보낸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이 논란이다.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최근 조합원으로부터 학교 현장체험학습 차량 안전점검표와 관련된 제보를 받았다며 지난 28일 일부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세종교사노조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인솔과 안전교육에…
[충북일보] 세종시 감사위원회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청렴시민학교'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공무원…
[충북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을 찾기 위한 '충청권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세미나'가 세종시에서 개최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30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참여한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분…
[충북일보] 세종시가 29일 '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의정박람회는 이날 세종시에 있는 지방자치회관 2층에서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제…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을 통해 조직 내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사회서비스원은 성희롱…
[충북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르는 '2024년 세종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8일 조치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56명, 심판 10명, 운영요원 4명, 관계자 20명 등 90명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1위는 코끼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지역 학교 33곳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보호'업무 현장지원에 나선다. '정보보호 현장지원' 사업은 학교마다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실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보호 현장…
[충북일보] 행복도시 건설로 삶의 터전을 떠난 세종시 연기면 옛 양화리, 가학동, 진의리 원주민들이 고향발전을 위한 '세종장남번영회'를 창립한다. 대부분 고려말 조선초 충신 임난수 장군 후손들로 구성된 '세종장남번영회' 발기인들은 현충일인 다음달 6일 세종시 세종동 산44 월용동산에서 창립총…
[충북일보] 세종산 봄수박이 세종지역 모든 학교 식탁에 오른다. 세종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현물 추가지원 사업을 통해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105곳 학생 6만3천192명에게 1억여원 상당의 싱싱세종수박 28t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가 자체…
[충북일보]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의 21대 국회임기 내 처리를 요구하는 세종시 정관계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와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을 안건으…
[충북일보] 기회발전특구 중심의 세종시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균형발전 방안과 방향을 찾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28일 세종시 메타45카페에서 시민·경제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
[충북일보]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2호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약정회원에서 정회원으로 등극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세종시 가람동 세종발전본부에서 박경우 세종발전본부 본부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최명희 발전본부 경영기획부장 등이 참석…
[충북일보] 남택화 전 충북경찰청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된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경찰청장을 역임한 남택화 위원장과 김영식 서원대 교수, 김정환 한국영상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지원사업의 하나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청에 따르면 세종 감성초등학교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월요일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등대박물관…
[충북일보] 세종시가 100대 마을정원 붐 조성에 나섰다. 세종시는 2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읍면동장, 이장·통장, 주민자치회, 새마을 회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100대 마을정원 붐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계획을 홍보하고 국…
[충북일보] 세종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8세 이하 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자녀와 상호작용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
[충북일보] 공익침해행위 예방을 위한 세종시교육청 공익신고자 보호조례 탄생이 임박(臨迫)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24일 89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어 김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교육청 공익신고 처리·공익신고자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조례 12건을 원안 가결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금강변 금남교 아래(세종동 747-212)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세종시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이곳 4만3천㎡ 부지에 36홀 규모로 금강 파크골프장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설관리사업소가 지난 3월부터 금강 파크골…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행정복지센터와 체육회,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화합을 위한 '도담나눔체육대회'를 열었다. 최민호 시장과 800명의 도담동 주민들은 이날 나눔장터와 훌라후프, 계주달리기 등 명랑경기에 참여하며 화합을 다졌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안심보험에 포유류, 뱀, 벌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을 신설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시민안심보험은 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이나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장 항목당 최대 1천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24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 세종국제청소년포럼'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청은 국제환경포럼 심화탐구반을 개설해 참여 학생들이 포럼을 깊이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포럼주제…
[충북일보] 올해의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세종시는 지난 24일 시청 누리집을 통해 '2024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심사결과를 공고했다. 심사결과 공고문에 따르면 △개인정원 대상은 서유원(서○숙), 최고의 정원상은 야생화정원(강○숙), 아름다운 정원상은…
[충북일보] 세종시가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19~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세종형 쉐어(공유)하우스 입주자나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 매입해 운영 중인 세종형…
[충북일보] 세종시가 6월부터 신도심 동지역에 설치된 쓰레기수거시설 '자동크린넷'의 잦은 고장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50ℓ들이 종량제봉투에 대한 한시적 사용제한에 들어간다. 세종시에 따르면 현재 동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동크린넷의 수거관로가 자주 막히면서 쓰레기가 정상적으로 수거되지 않…
[충북일보] 세종시 대표 농·특산물인 '싱싱세종수박'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됐다. 시는 다음 달 초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싱싱세종수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2018년부터 연동면 '맛찬동이 수박'에서 이름이 바뀐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싱싱…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