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세종시 3-1생활권 M6블록에서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 아파트를 짓는 중흥토건(중흥건설 계열사)이 30일 세종시 민간아파트 모델하우스단지(대평동 264-1)에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최고 29층, 23개동에 중·대형 1천15가구다. 크기(전…
[충북일보=세종]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호조를 보이면서 가격이 크게 올라 상당수 지역에서 '고분양가 거품'이나 '미분양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하지만 세종을 비롯한 충청지역은 대구,경기,울산,서울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보다 '시세 대비 분양가 비율' 차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리 말하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12월 31일까지 관내 주택밀집지역에 대한 집중 주택특성사실조사를 한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음성군 내 단독, 다가구, 복합용도 주택 4천384호 이며 주택의 신축, 멸실, 증축 등 변동이 심한 주택밀집지역과 상가밀집…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7월1일 기준 5천60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 신청을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정확성과 공정성,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를 위해 금년 상반기 토지이동분 5천607필지의 이용…
[충북일보=세종] 전국 땅값이 4년 11개월째 계속 올랐다. 금리 인하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이 토지로 몰리는 데다,혁신도시·신시가지 개발 등이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게 주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시는 올 들어 9월까지 거래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일보] 이번 주 똑똑한 공매물건을 소개한다.공매물건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해 있다. 물건의 용도는 대지로 현재는 나지 상태다.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송대리 318-12에 위치한 물건은 620.9㎡규모로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이다.감정가격은 5억6천253만5천400원, 최저입찰가격은 5억6…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주거급여 신청 대상 저소득층을 찾아 나섰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주거급여제'로 개편됨에 따라 소득과 재산 기준이 완화됐다"며 "제도 개편 내용을 몰라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26일…
[충북일보=충주] 충주기업도시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충주'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21~23일 진행한 e편한세상 충주 청약접수 결과 1천167가구(특별공급 288가구 제외) 모집에 총 1천497명이 청약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
[충북일보=세종] 전국적인 주택 시장 회복세에 따라 세종시의 주택 인허가 및 분양 실적이 폭증하고 있다.이에 따라 앞으로 2~3년 후 수요가 적정하게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폭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9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8만7천95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도심권에 아파트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이 분양한다.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은 고암동 1093-1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0층, 7개동, 모두 596세대 규모다. 단지는 전용 49㎡형 71세대, 전용 59㎡형 447세대, 전용 84㎡ 78세대로 구성된다. 전세대가 판…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의 '찾아가는 유지보수 서비스' 주거복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LH충북본부는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부스를 설치하고 하자처리, 고객상담 및 이빌링 납부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찾아가는 유지보수 서비스…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단독주택 형태의 고급 아파트가 건립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1-1생활권(고운동) L1,L10 블록에 '단독주택 같은 공동주택'이란 새로운 개념의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최근 마스터플랜 수립을 마쳤다"며 "11월초부터 건설업체에 토지…
[충북일보=진천] 통학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면서 자녀 통학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 인접해 있으며 큰 길을 건너지 않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가 최근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2014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국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는…
대도시에서 아파트 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나중에 여유가 생기거나 직장이나 사업에서 은퇴를 하게 되면 한적한 곳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리 농가주택 등을 구입해 놓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이와 같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한…
[충북일보] 이르면 연말부터 분양 아파트 계약금 납부 비율이 현행 20%에서 10%로 낮아진다. 입주자 계약금 마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다만, 관련 규정이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으로 만들어져 실제 효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충북일보] 다음 달부터 향후 3달간 충북지역에 3천805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입주가 이뤄진다. 지난 분기 보다 817가구 늘어난 수치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제천강저 A4 국민임대 268가구와 충주안림 1 10년임대 34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12월에는 영동 리움 이든팰리스 141가구…
[충북일보] 이번 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고액 공매물건을 소개한다.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묵방리 410-9(토지, A·B·C·D동)와 410-31, 410-32의 기타 판매시설이다.이 시설은 소매점, 제조업소, 사무실, 공실 등으로 이용했다.지목 및 수량은 410-9번지 2천543㎡ 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오는 11~12월 중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2천957가구(5개 단지) 입주가 이뤄진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에는 2-4생활권에서 더리치 세종의 아침(도시형) 156가구(모두 전용면적 60㎡이하) 입주가 진행된다. 12월에는 1생활권에서 4개 단지 입주가 시작된다.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자 최대단지로 불리는 음성대소이안아파트가 음성군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사실상 중요한 행정절차는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게 됐다. 이에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은 1천9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단지 중 1단계 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최초의 지역주택아파트이자 최대단지로 불리는 음성대소이안아파트가 음성군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사실상 중요한 행정절차는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하게 됐다. 이에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은 1천9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단지 중 1단계 사업으…
[충북일보=세종]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실수요 증가로 전국 아파트 값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세종시 아파트 값도 10월 들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한국감정원은 "10월 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0.12%)보다 0.02%p 높은 0.14% 오른 것으로 나타…
[충북일보=세종] 아파트 공급이 많은 세종시의 전월세 거래는 꾸준히 늘고 있다.전국적으로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주택시장의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는 현상과 대조적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9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0만5천38건으로 전월보다 10.4%,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1% 줄었다"고 14일…
[충북일보=진천] 국내 유명아파트가 충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튼다.㈜건영과 양우건설㈜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내에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
[충북일보=충주] 분양시장의 호황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부 내륙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지로 떠오른 충주 첨단산업단지가 지방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중부 내륙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 첨단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인접해 물류 수…
[충북일보] 전국의 아파트 값이 올 10월 첫째주 상승하고 있지만 청주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0월1주 전국 아파트값은 0.18% 상승했다. 서울 0.19%, 5대 광역시 0.23%, 수도권 0.19%, 광역도 전체 0.02% 집값이 상승했다.문제는 청주지역(-…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