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과 ㈜썬텐드가 17일 빈터에 정원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정면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에 발맞춰 기업과 손잡고 방치되고 있는 빈터를 정비한 뒤 정원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 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은 △빈터정원 조성·관리, 주변 환경…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소중한 사람과 커피 한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커피 쿠폰 1만원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쿠폰은 예산 소진 때까지 매주 수요일에 발송된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은 17~18일 전산 시스템 담당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사이버 공격 대응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인 'K-에듀파인'이 악성 코드에 감염돼 업무가 마비되고, 직원과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공원, 버스터미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4곳과 시청사·행정복지센터 34곳 등 모두 158곳이다. 시는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충청권하…
[충북일보] 속보=세종시가 지난 14일 '4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에 입상한 개인정원,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등 4개 분야 각 3곳씩 모두 12곳을 뽑아 시상했다. 시는 이날 입상한 올해의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부문별 대상에 선정된…
[충북일보]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플로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선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3일 당선작과 함께 입선작으로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를 뽑아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경찰특공대는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시설의 대테러 위…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가오는 시정4기 2주년을 기념해 시민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고민하는 세종의 미래비전과 다양한 생각을 듣기 위해 '세종시는 ~의 미래다', '내가 만약 세종시장이라면 ~을 하겠다' 등 2개 질문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답변을 기다리는 이벤트를 14일부터 오는 23일…
[충북일보] 세종시가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농업인들을 위해 신체상해 보상보험 등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와 시비 8억원을 들여 보험료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면 농작업 중 발생한 부상…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1만3천여 건, 156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상반기 차량 등록 대수는 20만대로 지난해 보다 약 2% 늘어나면서 자동차세도 10억원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된다. 다만…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2집무실 등 국가시설 건립에 따라 세종시로 이전할 수도권 소재 협회·단체 유치에 나선다. 행복청은 국회세종의사당을 비롯한 대통령제2집무실 건립속도에 말맞춰 상당수의 유관기관·협회·단체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과 함께 첫 간담회를 열고 연간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대표는 김충식 시의원이 맡았다. 연구모임에는 김광운·윤지성 시의원, 백기영 유원대 교수, 정대영 충남도립대 교수, 이형구…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세종소방서와 함께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지진·화재 대응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 중 재난상황을 가정해 출연진과 관람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데 역점을 뒀…
[충북일보] 세종시 반곡동 하늘소아청소년과의원과 세종조은내과의원, 위하는내과의원 등 3곳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반곡동 착한가게는 1호 소화어린이집을 비롯해 새나루마을12단지 관리사무소, 수루배숲어린이집,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 반곡샘어린이집 등 모두…
[충북일보]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시작한다. 테니스 레슨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원활한 수업을 위해 참여 인원을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키로 했다. 참여방…
[충북일보] 세종시가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토지거래허가 이용실태 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7월 말까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이용목적 위반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조…
[충북일보] 세종시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시민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강습회를 열어 세계U대회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강습회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와 세종시 배드민턴협회의 협조로 마련됐다. 정관장 배드민턴단은 2002 부산아시아게임 남자단체 금…
[충북일보] 세종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혁신 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서울 방화초등학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감·업무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 교육부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중점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방화초 김영미 교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유치원·특수학교를 포함한 공립학교 등 교육기관 152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충북일보] 세종시가 품격 있는 한글문화도시 경관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한글간판' 찾기에 나섰다. 세종시는 옥외광고물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간판을 발굴하는 '2024년 세종시 아름다운 한글간판 공모전'을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1일 공…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새내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이론 수업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농업인들은 실습 시간을 통해 농작업용 장갑, 방진마…
[충북일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냉방병)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 냉각탑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냉방병은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된 에어컨의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되는 용수가 비말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감염…
[충북일보] 세종시가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시청 도시과 개발행위허가 부서 2개 반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중 대규모 사업장을 포함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업장 28곳을…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조부모와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편지로 전하기 위해 대평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접수된 212편…
[충북일보] 세종시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12일 집현동 ㈜현다이엔지 사옥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열어 산단입주기업 자율협의체 구성·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산단 입주기업 간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는 김성훈 ㈜현다이엔지 대표의 건의에 따…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