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수요가 많은 기종을 중심으로 각 종 농기계 임대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진천읍 덕금로 165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농기계 부착작업기 157종 354대, 교육·훈련용 농작업기 46종 52대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고부가가치 원예농산물 생산을 위해 24개 사업에 450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원예농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225억원을 들여 과수·채소·특용작물 생산시설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각 지역별로 특화작목도…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전략작목 집중 육성과 고품질 안전생산 기술보급을 통한 전국 제일의 대추 명품군 육성을 위해 이달 대추작목반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대추작목반 등 대추 관련 단체의 신청을 받아 이달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9개 작목회 642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농어업 생산, 가공, 유통분야 등에 시설과 영농운영비를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는 농어촌개발기금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농어촌개발기금은 시설·생산기반 확충자금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한다. 시설·생산기반 확충자금은 개인은 1억원 이내 2년 거치 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벼를 재배하기 위해 농가가 신청한 희망수량 벼 보급종 280.1t 전량을 확보해 지역농협을 거쳐 신청농가로 공급을 시작했다. 공급품종은 청주의 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보, 추청, 새누리, 삼광, 황금누리, 동진찰, 하이아미, 대안, 칠보, 새일미, 운…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이달부터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1억4천500여만원을 들여 유기질비료 67만포를 4천465농가에 공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 유기질, 유기질복합 비료 등 5종이다. 지원금액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는 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오는 4월 29일(논이모작 직불금은 3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옥천사무소는 4월 29일까지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실경작하는 자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본인이 직접하면 된다.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충북일보] 충북도가 축산업 선진화와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을 위해 '축산업 허가제'를 소규모 농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규모 축산농가의 축사면적 기준은 50㎡ 이상이다. 가축 사육 마릿수 기준으로는 소 7마리, 돼지 50마리, 닭 1천마리, 오리 160마리 이상이다. 허가대상 축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토양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을 확대·분석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토양 중금속 분석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오염도 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오염지역을 조기에 발견하고 오염인자를 신속하게 정화, 복원키 위…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5년산 콩 보급종 8천530㎏(대원콩 7천770㎏, 우람콩 760㎏)을 예시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받는다. 포장 및 신청 단위는 1포대당 5㎏이며 공급가격은 1포대에 1만7천820원이다. 미소독 종자의 신청은 친환경 인증 농가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이번 콩…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해 과수농가를 바짝 긴장시켰던 사과·배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사과와 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용 약제를 공급키로했다. 이를 위해 군은 19일까지 읍면을 통해 약제 공급을 원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방제약은 재배면적에 비례해 나눠주고, 공동…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센터내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농기센터는 농산물을 이용한 즙내기, 가루내기 등 가공제품을 만들어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전문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축산농가의 사료구매 부담 완화 및 이자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29억2천500만원의 농가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농가사료구매자금은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에 사용되며 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금리 1.8%, 2년 일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친환경 유용 미생물인 유산균과 효모를 혼합한 생균제와 광합성균을 연간 110톤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생균제는 축산농가에서 보조 사료로 사용되며, 광합성균은 수박, 오이 등의 시설채소 농가들이 많…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순도 높고 수량이 많으며 병해충에도 강한 정부보급종 대원콩과 우람콩 종자를 오는 3월4일까지 신청 받는다. 공급량은 대원콩 9천460㎏, 우람콩 920㎏으로 총 1만380㎏이며 포장단위는 5㎏이다. 정부가 생산·공급하는 콩 보급종…
[충북일보] 입춘을 지나 봄이 다가오면서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고구마묘 배양이 한창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순화온실에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3만 포기를 증식시키고 있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는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
[충북일보=괴산] 괴산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하나인 '대학찰옥수수' 생산 농가가 감소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학찰옥수수 종자 공급 신청 농가는 2천375농가로 지난해 2천416농가보다 1.6% 감소했다. 이는 전국 각지에서 구매 열풍이 일자 많은 사람들이 옥수수 농사에 뛰어들면서 공급이 수요…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비료 41만9천000포대를 2천693농가에 공급한다. 군은 이번 친환경비료 공급을 위해 지난 해보다 2억1천360만원이 증가한 총 7억3천7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친환경 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 유기…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국제사료 곡물가격 상승으로 배합사료 가격이 급격히 올라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사료구매자금 38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오리, 기타 가축(사슴, 말, 산양, 꿀벌 등…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2016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와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을 4월 29일까지(밭직불 논 이모작은 3월15일까지) 통합 신청 접수한다. 쌀소득직불금는 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전년도를 기준으로 농업…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위해 집들이 비용일 일부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2011년 1월 1일 이후 2명 이상 군에 전입한 가구 가운데 2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집들이 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2015년산 쌀 가격이 하락에 따라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쌀소득등보전직불제 변동직불금 1차분 22억 6천900만원을 5천236농가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특세 세입 부족에 따라 불가피하게 쌀 변동직불금 지급대상 45억 3천800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4월 29일까지(논 이모작은 3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2016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 직불금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서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 지급대상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리더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e-비즈니스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교육은 농업 생산물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위해 상품을 홍보하는 방법과 기술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정보화 농업인 연구회원, 전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