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인권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는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서 △접근성 △출입문 및 엘리베이터 등 휠체어 통과 유효폭 △점형블록 및 점자표지판 △보행장애요인 △장애인화장실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세종시…
[충북일보] 2022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가 오는 29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8일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육상, 수영, 바둑, 검도 등 총 11개 종목에 894명 학생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와 인라인롤러 종목이…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아름동 자율방재단(단장 양영애)과 합동으로 지난 18일 아름중·고등학교, 달빛광장 일대에서 '자전거·개인용 이동장치 안전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각종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교통사고가…
[충북일보]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영유아를 중심으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매주 관내 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급성 호흡기감염증 감시망 운영을 통해 사…
[충북일보] 세종지역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담당할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이날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상가(한국토지주택공사 희망상가)에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부설 제주학생해양수련원 시설과 기능이 대폭 확대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주학생해양수련원 시설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최 교육감은 "지난 2020년부터 운영중인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학생해양수련원을 활용한 제주 체험학습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 이영아(사진) 약무정보팀장이 2022년도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 추계 학술세미나 및 총회에서 대전·충청지부 '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 병원약사상은 병원 약제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한국병원약사회 회원 가운데 선정하며 이 팀장은 병원약제 업무 개…
[충북일보] 세종시 고운동 주민자치센터의 '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이 제13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7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고운소리 시니어…
[충북일보] 세종시 마을공동체 연합조직인 '세종마을공동체협의회'가 출범했다. 세종마을공동체협의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마을공동체협의회는 참여와 자치, 나눔과 연대, 교류와 협력을 가치로 37개 공동체들과 참여하고 있고, 향후 더 많은 세종시 풀뿌…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세종시 연고의 남자축구팀 창단 로드맵이 구체화 됐다. 세종시는 지난 2일 ㈜에이스파크 세종축구단과 연고지 협약을 맺고, 2023년 초를 목표로 남자 축구팀 '세종 바네스 FC'를 창단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현재 대한축구…
[충북일보] 세종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설립한 세종청년연림협동조합(이사장 양준호)이 지난 16일 조합사무실에서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업식에는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여미전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김재형 시의원,…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에 세종에 연고를 둔 축구단 창단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칭 세종 바네스FC창단을 위해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5개 정도의 후원사가 참여하고 있고, 이들이 비용 전액을 대고, 시는 최소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실무 사례집'(사진)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노동관계법이나 규정 위주로 되어 있는 노무관리 매뉴얼을 보완하기 위한 자료로 주휴일, 연차휴가 등 '100문 100답' 사례 형식으로 구성했다. 질의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함께 법령, 판례, 고용노…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이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소속 상병헌 세종시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본회의 상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은 지난 6일 임시총회를 열어 상 의장 불신임안을 상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열리는 임시회 본…
[충북일보] 세종시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장섭 의(청주 서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 상가·공장 가입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월 말 기준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전…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관리노동자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관내 의무관리단지 196곳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평가, 현장평가 등 절차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내년 2월까지 최종적으로 단지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열흘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약 4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세종중앙공원의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실력 있는 정원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육…
[충북일보] 세종시 체육진흥과 정경호(사진· 52) 사무관이 시 건축직 공무원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방재전문인력 인증자격'을 취득해 화제다. 방재전문인력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 예방부터 복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평가하는 방재전문가다. 방재전문가는 △각종 재난 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홍성국(사진) 의원이 지역구 내 재난안전 관련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형태로 행정안전부가 세종시에 교부할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한두리대교 보수·보강 사업(9억9천만원)△읍면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사업(8억원) △장군면…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5일 연동면 예양리 소재 농가에서 진행된 벼베기 행사에 참석go 부족한 일손을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연동면 이장협의회가 공동 경작한 '친들'로, 병해충 및 쓰러짐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최 시장은…
[충북일보] 세종시 한솔동(동장 김선호)과 한솔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재긍)는 한솔동 1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아침뜰 근린공원에서 기념 음악회(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합창단, 세종시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충북일보] 6급 이하 주무관급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세종시가 전입 공모를 통해 부족한 인력 충원에 나선다. 세종시는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전입 희망공무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은 7급 행정, 세무, 보건, 간호, 7·8급 사회복지, 공업, 농업, 녹지, 시설(토목), 8급 사…
[충북일보] 세종시를 비롯한 부산, 광주, 제주 등 국내 19개 국제안전도시가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실천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에서 공동실천선언문을 통해 시민…
[충북일보] 세종시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5개 등 모두 28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사격 남자일반부 이건혁 선수(스탠다드권총)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문혜경·임진아 조가 수상대 맨…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세종지역 학교 통학차량 67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4일에는 시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세종누리학교, 늘봄초등학교 통학버스 합동 안전검검을 했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및 요건 구비, 보호자 동승 여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