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은 21일 보람동 복합커뮤티센터 대회의실에서 '보람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보람동 자율방재단은 15명으로 구성돼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는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
[충북일보] 조선시대 세종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가 담긴 연성지(燕城誌)'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세종시는 오는 25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충북대 박물관, 역사실학회와 함께 지난해 구입한 유물인 '연성지(燕城誌)'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회장 이만식)이 21일 세종시 연기면(면장 이진례)을 찾아 15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지팡이 10세트를 기증했다. 연기면은 그동안 구입비용이 부담돼 보행보조기를 사용하지 못했던 노인 1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오는 12월2일부터 세종시에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300원의 환원받을 수 있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실시된다. 세종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시행하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앞두고 보증금제 자율 참여매장을 모집하고, 반납처를 확대하는 등 기본적인 준비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충북일보] 세종의 코로나 19 사망자와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를 나타내는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누적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시·도별 사망자 분석결과 세종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망자와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사망률이 가장…
[충북일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으로 이웃사랑을 나누는 기관·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19일 부강면에서 세종장애인후원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 곽효정 여성위원장, 여성위원회 임원진과 회원, 국민의힘…
[충북일보]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체험을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세종수학체험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수학체험센터가 올해 5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매일 평균 25명 이상, 매월 평균 600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지난 19일 해밀동복컴 문화관람실에서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해찬 전 대표와 이춘희 전 세종시장, 강준현 의원(세종 을), 세종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홍성국 위원장은 "매년…
[충북일보] 세종시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2월 8일까지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은 영농자재 인상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하고 경종·축산 농가의 가축분뇨 적기 적정처리와 농촌생활환경 보존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
[충북일보]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배경진씨가 생산한 '삼광쌀'이 선정됐다. 시는 최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농가 20곳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품된 삼광 쌀 등 우수 품종…
[충북일보] 세종시가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증액 활동에 돌입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2023년 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
[충북일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는 지난 18일 정치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조처로 국회세종의사당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세종의사당 설치에 관한 국회규칙 연내 제정'과 '2023년 예산에 부지매입비 및 설계비 대폭 반영'을 촉구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를 개…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포함한 고3 학생들에게 오는 12월까지 청소년 공간 '이도'를 개방한다. 시립도서관 3층에 위치한 청소년 공간 '이도'는 트윈세대(12-16세)들이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고3 학…
[충북일보] 세종시 조직개편과 연말 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 취임 후 첫 대규모 조직개편을 추진중이며, 이에 맞춰 인사도 대폭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최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정 4기를 이끌어가는 사실상의 첫 조직개편과 인선이라는 면에…
[충북일보]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2월15일 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공식 출마선언을 한 후보가 나왔다. 오영철(77·사진) 전 세종시체육회부회장은 지난 17일 세청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육회장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유·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일상회복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테마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교사들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 생태를 중심으로 한 현장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 습득…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후 처음으로 기술개발 이전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최근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와 배뇨장애 모니터링 기술 및 진단시스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배뇨장애 모니터링 기술 및 진단시스템은 세종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김계…
[충북일보] 세종의 외지인 주택 소유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밝힌 2021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주택소재지와 동일한 시도내의 거주자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전국적으로 평균 86.5%에 달했다. 그러나 세종은 67.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는 32.5…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세종미래학교'의 정책 공감대 형성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교육감-유·초·중·고 학교장과의 정책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세종미래학교는 모든 학교가 개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한 학교 만들기, 세종형 학력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학습…
[충북일보] 세종시의 지역혁신 선도기업 4곳이 전국의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100개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중소벤처기업부·대구시 주관으로 열린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에 세종시 지역혁신 선도기업 4곳이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비…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헌봉)가 지난 16일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소정면 새마을협의회원 20여 명은 배추 700포기로 김치를 담아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는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춧가루와 새…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소방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사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의 폐쇄·차단(잠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연동면 출신의 현대미술사 거장인 장욱진 화백의 기념관 건립과 함께 그의 예술세계재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연다, 시는 오는 25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세종시립장욱진기념관 건립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욱진…
[충북일보]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부모-자녀 간의 애착형성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16호)가 문을 열었다. 시는 1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족 친화적 공동 양…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세종지역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수능에 세종에서는 4천444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수험장은 일반 시험장 14개교, 별도 시험장 1개교, 병원 시험장 1곳 등 모두 16곳에 마련됐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