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시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점검하고 개선에 나선다. 세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제3기 70명으로 구성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출산·복지 △교통·…
[충북일보] 세종시가 김종서 장군묘를 테마로 실시하고 있는 문화유산교육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들에게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충북일보] 세종의 각종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모바일 앱 '세종엔'이 한층 더 똑똑해졌다. 세종시는 시범운영을 거쳐 고도화된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 앱 서비스를 8일부터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엔'은 교통, 방범, 환경, 문화, 행정 등 86종의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가공해…
[충북일보] 세종 해밀중(교장 이재붕)이 전국 단위 수학·과학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밀중은 10회 세종융합탐구대회 과학전람회 부문에서 '벤함의 팽이가 유채색으로 지각되는 조건'을 주제로 2학년 이철희, 나정원, 김태경(지도교사 노세영)이 특상의 영예를 안…
[충북일보] 연말 세종시 조치원 중심거리가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깔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치원 중심가부터 상리 은행나무길까지 야간 경관 조명 점등행사(사진)를 개최한다. 드론 축구·자유비행 시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공연·악기 연주 발광다이…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특화상담소'를 운영한다. 특화상담소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있는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심층상담, 삭제지원,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법률 연계 등 맞…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2년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번 대회에…
[충북일보] 세종시가 연말 정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면서…
[충북일보] 최민호(사진) 세종시장은 6일 인근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실내마스크 의무화해제 방침과 관련해 "세종시는 정부정책과 같은 방역 노선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세종시의 경우 최근 1주일간의 코로나 감염 추이를 보더라도 전국 대비 발생률이…
[충북일보]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포함한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밑그림이 제시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4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에서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복청은 대통령 제…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 후 처음으로 생체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세종에 거주하는 A씨(62)는 오랜 기간 혈압과 당뇨 질환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지난 2021년 12월 만성신부전 진단을 받고 최근까지 혈액투석 치료를 받아 왔다. 최근 A씨는 아내 B씨(59)로부터 신장이식을 받…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5일 '제4차 운영위원회 및 제3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각급·상설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등 조직인선과 2023회계년도 재정운용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세종시당은 유충희 농어민위원장을 마지막으로 15개 각급·상설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회 구성을…
[충북일보]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의결이 임박한 가운데 대평동종합체육시설 건립에 필요한 정부 예산 확보가 세종시의 절체절명의 과제로 등장했다. 대평동종합체육시설은 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 장소로 활용 예정인 핵심 체육시설로, 관련 정부예산 확보 여하에 따라 대회 성패가 갈릴 정도로…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오는 16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의료취약계층의 후원금 조성을 위한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 행사 후원 전문업체인 '오픈북'과 협업해 베스트셀러나 신간도서, 교양서적 등 다양한 책을 판매하고 총 판매금액의 25%를 환자 후원회인 '세종충남대학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1월말까지 교육공무직 등 12개 직종에 177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선발시험 계획'을 누리집(www.sje.go.kr)에 공고했다. 이번 선발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12개 직종 총 177명으로, 직종별…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2 예술경영대상' 우수경영사례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개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1차 14개 단체가 서류심사를 통과했고, 그중 최종 6개 단체(공공부문 1개…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를 완료하고 건립공사를 발주한다. 집현동 복컴은 행정·치안·소방·문화·체육 등 공공서비스를 한곳에 복합화한 시설로, 총사업비 681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5천9㎡, 연면적 1만 7천…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승하차 도우미'사업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재개했다. '승하차 도우미'는 세종시 전통시장(조치원, 대평동 등)을 경유하는 버스에 탑승해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버스 승·하차에 도움의 손길을…
[충북일보] 3대 세종시체육회장선거가 6파전으로 치러진다. 세종시선관위에 따르면 5일 후보자등록 마감결과 6명이 입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 기호 순으로 오영철(77) 전세종시체육회부회장, 정태봉(61) 현 세종시체육회장, 고용주(60) 전세종시탁구협회장, 유용철(50) 전세종시체육회감사,…
[충북일보] 전교조세종지부는 관내 고교생이 교원능력개발평가 서술형 문항에서 교사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것과 관련, 5일 "교사에 대한 폭력이 가해지는 교원평가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세종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교사를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학교와 교육청은 익명으로 이뤄지는…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5일 한국중부발전(주)과 '청렴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부패 방지와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실천과제를 함께 추진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향후 세종시교육청과 한국중부발전(주)은…
[충북일보] 외국인 보유 토지면적과 공시지가 상승폭이 가장 큰 지역이 세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지난해말 대비 0.5%(133만8천㎡) 증가해 전체 국토면적의 0.26% 수준에 달했다. 외국인 보유 토지 공시지가는 32조 4천550…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회장 이만식)과 더좋은라이온스클럽(회장 고지연)이 지난 3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연기면 내 어려운 4가구를 찾아 가구당 500장 씩 총 2천장의 연…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대평 어울림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반려식물키우기·행복을찍는사진관 등과 기부금(품) 모금 활동 등을 담은…
[충북일보] 세종을 행정수도를 넘어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 방안으로 일과 여가가 어우러진 '워케이션' 중심지로 육성해 일하기 좋은 젊은 도시로 만들자는 시민 제안이 나왔다. 세종시는 5일 반곡동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제2회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