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는 설을 맞아 민생관련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설 연휴 전·후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오는 20일까지 취약지역 재난 예·경보, 민방위경보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응급진료체계도 운영한다. 원스톱진료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청렴달력' 600부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청렴달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전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365일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가자는 취지에서 제작했다. 특히 청렴달력에는 세…
[충북일보] 세종시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들이 성분면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관내 농장, 집유장, 축산물 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안정성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에서 동물용의…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2016년 이후 최근 7년만에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2023년에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보통교부세 1천257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837억 원 대비 42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지난 2017년 726억을 교부받아 1천억 원대 아래로 떨어진…
[충북일보] 속보=세종의 여야와 시민단체가 연초부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는 등 지역의 핵심이슈로 급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3일 세종시청 앞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을 통한 간호사 임상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간호 교육과정의 기획부터 운영 및 평가 등 병원 임상현장에 맞게…
[충북일보] 세종의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가 최근 첫 수료식을 갖고 위탁학생 42명(중 17명, 고 25명)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늘벗만남(신뢰서클) △학생이 중심이 되는 공연 및 '새로운 길'(윤동주) 패러디 시 낭송 △늘벗학교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학생…
[충북일보] 세종지역 경제현안중 최대 난제인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팀이 세종시에 만들어진다. 세종시는 '상권성장 대책추진단'을 통해 관련 부서의 정책을 검증하고, 단기적으로 상권 유동인구 확보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종합지원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충북일보] 세종시가 소방안전교부세로 150억6천1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소방 및 안전 시설 확충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소방안전교부세로 전년(8천648억원)대비 44억 원 증가(0.5%)한 8천692억 원을 전국 17개 시·도에 교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부세는 담…
[충북일보] 세종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이 환경부 공모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기후변화에 발맞춰 국민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명품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에서 신청한 '비단강(금강) 통…
[충북일보] 세종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농업·융복합 기술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적개발 △소득작물 △식량작물 △과수 △도시농업 △축산분야 등 31개 사업으로 진행된…
[충북일보] 세종시와 의회, 교육청 등 세종지역 주요기관들이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가 세종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
[충북일보] 세종시민의 삶 만족도가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에 따르면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 정도'와 '행복 경험'이 각각 전년 대비 0.2점 오른 6.7점과 6.8점으로 조사됐다. 시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삶의 질에 대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2일 고기동 행정부시장·이준배 경제부시장 등 간부들과 함께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고 있다.이 자리에는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교진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50…
[충북일보] 세종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이 환경부 공모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기후변화에 발맞춰 국민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명품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에서 신청한 '비단강(금강) 통…
[충북일보] 세종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여민전'이 2년 연속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천억원에 이어 2022년에는 여민전 발행액이 3천300억 원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월1일부터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신규 이용자 45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심리상담·치료 등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
[충북일보] 세종시는 2일 고향사랑기부제 실시 후 첫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재경 연동초 동문회는 이날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시장에게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재경연동초 동문회가 전달하 기부금은 회원 6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다. 기부에 동참한 회원…
[충북일보] 세종지역 야당과 시민단체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은 3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앞에서 홍성국·강준현 의원 등 지역구 의원 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의정 활동과 성과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가면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의회는 거대한 양 집행기관을 충실히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의 모…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행정수도 완성, 자족기능 확충,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원년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정수도 세종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 도시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 △시민중심의 편리한 미래교통도시 △쾌적하고 편…
[충북일보] 2023년 한 해는 세종시 100년을 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61개의 공약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며, 행정수도 그 이상의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특별자치시'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교육특구·기…
[충북일보] 올해 세종시의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의정 활동과 성과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가면서 새로운 시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아울러 거대한 양 집행기관을 충실히 견제하고감시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의…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평생교육원' 건립공사를 1월중에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산울리(6-3생활권)에 유·초·중학교와 캠퍼스형 고등학교의 교육 연계의 중심지에 위치한 시설로,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 3천645…
[충북일보] 세종시에서 중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중 95%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202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대상은 세종시 52개 초등학교, 세종시와 인접한 충북의 상봉초 졸업예정자 등…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