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학교-마을연계 교육지원 온라인 시스템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마을교육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알앤씨소…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용·채용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각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꾸러미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 1천만 원을 배분…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관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 화재안전조사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화재안전조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등 설치·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상물에 화재 발생 위험 등을 확인해 관…
[충북일보] 세종시가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는 가운데 분야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시는 올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퇴비에 대해 원예작물만 300원 지원하던 것을 모든 농작물에 대해 포당 300원을…
[충북일보] 유입인구의 증가로 해마다 늘어나던 세종의 취학아동수가 최근 유입인구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취학아동수가 지난 2021년 5천552명을 정점으로 2년 연속 해마다 30~50명이 줄어들었다. 2022년 취학아동수는 5천521명으로 2021년에 비…
[충북일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합병증으로 심부정맥혈전증이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충남대병원 정형외과 송주호(사진) 교수는 SCIE 국제학술지인 'PLoS One' 최근호에 게재된'The incidence of deep vein thrombosis after anterior cruciate…
[충북일보] 우리나라 발전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한강의 기적'처럼 세종을 가로지르는 금강을 이용한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된다. 세종시는 금강의 세종시 구간을 비단강으로 명명하고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해 금강을 관광명소로 육성하는'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충북일보] 속보=KTX세종역 설치를 놓고 비화된 김영환 충북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의 갈등이 1주일만에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시는 충청밉상'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김 지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마을연계 교육지원 온라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마을교육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알앤씨…
[충북일보] 세종시가 일과 생활이 균형잡힌 광역자치단체로 부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에 기록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고용노동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5년 개최예정인 국제금강정원박람회 국제행사 인증을 받기 위해 제반절차 진행에 속도를 낸다. 시는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를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와 연계해 정원관광을 주제로 자체적인 국제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국제금강정원박람회가가 대전엑스포(199…
[충북일보]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주연·정원범)는 지난 11일 2023년 새해 첫 착한나눔가게 8호점에 이름을 올린 '덴탈365치과의원(원장 이한명)'에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7% 즉, 연세액의 약 6.4%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3, 6, 9월에도 신청 가능하며, 남은 기간에 따라 할인율…
[충북일보] 세종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함께 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 운영, 16개 성수품을 중점적으로 관…
[충북일보] 세종-안성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교통 불편과 식수원인 지하수 고갈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세종시 전동면 아람달 교육관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농협 8곳과 손을 잡고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 식재료로 공급한다. 시는 11일 공공급식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지역농협 8곳과 '공공급식 농산물 공급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산 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한 지역농산물 공급구조 개선방안의…
[충북일보] 대통령기록관은 11일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동환)과 청소년 대상 교육·체험프로그램 및 시설을 상호 연계·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통령기록관에서 운영하는 초·중·고 대상 견학 체험프로그램과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전…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흥키즈어린이집(원장 김유순)은 지난 10일 종촌동을 찾아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은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액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저…
[충북일보] 세종시민들의 공동체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가 12일 열린다. 세종시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시문화재단과 '2023년 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의 공동체 참여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일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과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원장 양솔몬)은 지난 10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원활한 진료 협력과 공동 학술연구 등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검사 의뢰나 회신, 기…
[충북일보] 세종시선관위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17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입후보예정자와 조합관계자 등으로 △후보자등록 절차 및 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
[충북일보] 지난 2년 6개월여 간 세종시의 코로나19 대응과정이 한 권의 책에 담겼다. 세종시는 코로나19 대응백서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을 기록하다'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서는 코로나19 발생을 비롯해 포스트 오미크론에 따른 분야별 대응과정을 기록해 향후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결과 8명의 아동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취학 예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올해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병헌 의장은 10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올해 의정활동방향에 대해 "진정한 의미의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로써의 세종을 완성해 가기 위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며, 행정수도 완성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0일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공개했다. 시교육청은 원서접수는 4월 중에, 필기시험은 6월 10일, 면접시험은 7월,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선발 분야와 인원, 세부일정 등을 포함한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방…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