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교육원 산책길 주변에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교육원은 연수생, 교직원,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은 교육원 내 기존 산책길의 보도블록을 제거하고 건강…
[충북일보] 세종교육청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아고라'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매년 상향식 세종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충북일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환경위원회 '세초롬' 위촉식을 갖고 청소년 환경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초롬은 '세종시를 초록으로 물들이자'는 뜻으로 청소년 주도의 환경 인식 개선·실천 활동을 통해 세종시를 변화시키기 위한 환경 분야 청소년 자치기구다. 13명의 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조치원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함께 배움-아이다움 교육과정 나눔'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는 소규모 병설유치원 18곳의 교사 20명이 참석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해들유치원 교사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사례를…
[충북일보] 8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2024 세종낙화축제'가 안전, 교통, 주차 등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른 시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콘텐츠가 다소 부족했고, 많은 인파로 인해 먹거리,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세종시는 '2024…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어린이 한글대왕을 선발한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는 지난해 세종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1천500여 명을…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서울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치원 복숭아 요리교실을 연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18일 서울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한식배움터에서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한식진흥원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지역…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열린강좌' 2회차 강의를 오는 2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위기와 전쟁'을 주제로 열리는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이다. 11월까지 4회에 걸쳐 시민…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초복을 맞아 폭염 취약 가정에 냉방 용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사협은 보람찬 여름나기 행사로 선풍기, 여름 이불 등 냉방 용품을 구입해 15개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가정이 냉방 용품을 활…
[충북일보] 세종시가 14일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심의 통과를 40만 시민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이 총사업비 5천895억 원으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13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제9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6년 출범한 세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기구다. 제9기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7∼15세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아동 관련 시책에…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한글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로스앤젤레스와 미국 청소년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언어 마을이 있는 미네소타를 방문한다.…
[충북일보] 세종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고운동 지사협은 지난 12일 복날 맞이 닭백숙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U)'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는 특별히 '복…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전국단위 공모사업 19건에 선정돼 사업비 2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미꿈소',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북스타트' 등 독서진흥 프로그램 18건과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이…
[충북일보] 천범산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지난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여파를 살피고 관계자에게 안전 공사를 당부했다. 이날 천 부교육감은 6-3생활권에 있는 산울유치원과 바른초등학교를 찾아 신설학교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세종 지역은 지난 7일부터…
[충북일보] 초등학생 딸이 남자 중학생으로부터 여러 차례 성추행을 당했다는 부모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추행 당한 초4 딸아이의 아빠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 아동 아버지는 가해자의 엄벌을 원하지만 촉법소년으로 처벌수…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문학의 대중화,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국영상대학교와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및 정체성 확…
[충북일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일 어린이책 출판사인 어스본(USBORNE) 코리아로부터 유아 도서 4천500권을 기증받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1973년 영국에서 설립된 어스본은 '전 세계 어린이가 좋아하는 책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사운드북 등 다양한 놀이책과 흥미로운 픽션·논…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정4기 2주년을 맞아 11일 시민소통 행사를 열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과 세종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청년, 안전, 행정, 경제, 문화, 복지, 도시, 환경 등 9개 분야 72개 시민단체, 기관, 기업 관계자…
[충북일보] 45년 전통의 파닭 원조인 조치원 '신흥파닭'이 지역대표 맛집으로 인정받았다. 세종시는 11일 신흥파닭에 '세종 뿌리깊은 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세종 뿌리깊은 가게'는 맛과 서비스가 우수하고 오랜 기간 전통을 유지해 온 지역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사업체를 선정·지원하는 사…
[충북일보] 세종시가 11일 반곡동 비오케이(BOK) 아트센터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기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임산부 체험, 가족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공연 등…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한국전력 세종지사, 한전엠씨에스(MCS)㈜세종지점 직원들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봉암리 일대 상가와 원룸을 돌며 복…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18~19일 '2024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대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로교육원과 시교육청에서 열리는 대입 박람회에는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61개 4년제 대학과 13개 전문대학 등 총 74개 대학이 참여한다. 진로교육원은 15…
[충북일보]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복숭아축제 홍보에 나섰다.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조치원복숭아와 추가 구성품을 제공하는 '조치원복숭아+α답례품'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