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시민들에게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교역할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 농장주를 모집·선정해 오는 13일부터 농장주들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연기·연서·장군·금…
[충북일보] 세종시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전문 강사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점차 증가하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해빙기를 맞아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7일까지 행복청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활용해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 책임 하에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20일부터 3월…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7일 튀르키예(터키)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에 더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당…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7일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111명이며 일반 모집 24과목 108명, 장애 모집 3과목 3명이다. 합격…
[충북일보] 세종시와 시민과 소통의 장인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 가 지난 6일 연기 연동 부강 금남 장군면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모두 4차례에 걸쳐 동지역과 읍면지역별로 개최된 '2023년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는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절반 가까이가 참여하고 있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의사당·여의비전 국회포럼(약칭 세종·여의포럼)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의 국토균형발전'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강준현(세종을) 의원은 "현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남·북부 학교교육지원센터를 올해부터 학교교육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에 북부학교지원센터, 2019년에 남부학교지원센터를 개소해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학교 업무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남·북부학교지원센…
[충북일보]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홍성찬 선수가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을 견인하며 대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남지성(세종시청)선수와 송민규(KDB산업은행)선수는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데이비스컵'에서 요란 블리겐-잔더 조를 2대 0으로 이기고 최종 본선에 올랐…
[충북일보] 세종시 중앙공원에 있는 장미원이 새로운 공간으로 태어난다. 시는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에 앞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사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종 가든쇼 일환으로 중앙공원 내 장미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수…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기업 투자유치 1조를 달성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선순환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전략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기업관련 협회·단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원스톱 투자유치실무지원단 운영과 다양…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들이 무더기로 복무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드러났다.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종합감사결과를 공개했다. 종합감사를 통해 행정상 조치로는 경고 1건, 시정 4건, 주의…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정원도시 세종' 조성 원년으로 정하고 친환경종합타운 건립, 비단강(금강) 통합하천사업,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세종시는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환경분야 역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8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천478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74명으로, 이 중 8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 가운데 5명은 예비소집 결과 보고…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22년도 올해의 현장소장ㆍ감리단장'을 선정해 최근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은 행복청이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2년 행복도…
[충북일보] 세종시새마을회는 제4대 회장에 김영제(사진) NK세종병원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3일 세종시새마을회 지부 정기총회를 열어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김영제 이사장을 새마을회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김 회장은 "앞으로 각급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새…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 내 신진 예술교육단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운영단체(기관…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고운동 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어린이 건강체험관(사진)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7세 아동이며 회당 최대 20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스마트폰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 참가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이 개인별 건강정보 데이터를 파악해 건…
[충북일보] 세종시가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중년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통해 인생 2막을 열어주는 '2023년도 세종신중년센터'(사진) 본격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7월에 개소한 신중년센터는 평균 모집 경쟁률이 3대 1이 넘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평균 91.5점의 높은 교육프로그램 만족도를 나타…
[충북일보] 환경단체가 합강습지와 장남평야 일대의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세종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일 세계습지의날을 맞아 올해 금강 세종시 구간과 합강습지 일대의 겨울철새 모니터링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7종 3천705개체, 물새는 37종 2천61…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효율적인 도시계획 구현을 위해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안정을 주택 7천700여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해 용도지역·지구·구역, 기반시설, 도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교원치유지원센터(세종시교육청 옆 건물 스마트허브1 3층, 주소: 세종 한누리대로 2150)에서 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제80회 임시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의원들이 안팎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현안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일 충북 제천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
[충북일보] 세종시는 소외계층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사진)를 발급·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되며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 원으로 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