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몽골 오르혼밸리·쿠싱밸리 개발 협력을 위해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양해각서(MOU)를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날 이상래 행복청장과 체렌필 다와수렌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장관은 도시건설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김종률(사진)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전·충청·세종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한문연 대전·충청·세종지회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신임 진회장으로 선출됐고, 임기는 오는 3월…
[충북일보] 14개국 출신의 외국인들이 세종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첨병역할을 하게 된다. 세종시는 16일 시 책문화센터에서 제2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15명을 위촉했다. 세종프렌즈는 국내 거주 또는 체류하는 외국인 중 세종시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활동이…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병순·허남태)는 지난 15일 세종장사랑내과의원(원장 문진창)을 찾아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소상인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금은 아름동지역사회…
[충북일보]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이 1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소담동 세종경찰청 건물 4층 위원회 사무실에서 사무국 출범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행안부 자치경찰지원과장, 세…
[충북일보] 세종시가 연초부터 투자유치에 대박을 떠트렸다. 시는 세계적인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인 '알람코리아'으로부터 한화 1천10억 원, 미화 8천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16일 미국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ALAM Korea, Air Liquide Adv…
[충북일보] 세종시가 소속 공무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키로 한 '외로움전담관'이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세종시는 '외로움전담관'을 시장 직속 기구로 두고, 상반기에 관련 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외로움전담관은 4급…
[충북일보]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교스포츠클럽·학교운동부 연계 등을 성실히 운영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외과 김진수(사진) 교수가 대한종양외과학회 주관으로 지난 10일~11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된 SISSO 2023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대한종양학회지에 'APE-1은 3기 대장암 환자의 보조 화학요법에 따른 치료적 절제 후 예…
[충북일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세종시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제대로 추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세종 갑) 의원은 최근 한국도로공사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서면 하이패스IC 설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홍 의원은 세종시의 오랜 숙원임에…
[충북일보]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옥이 15일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360만 원 상당의 도시락 김 3천개를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오는 23일 민간협력 특화사업인 '부강찬 드림'으로 선정된 밑반찬 지원 대상자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도윤 부강옥…
[충북일보] 세종시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체제를 갖췄다. 최민호 시장은 15일 최종근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장, 현덕환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과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건축공사장…
[충북일보] 세종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비용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는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세종시 일반음식점이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충북일보] 박윤경(사진)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이 15일 세종시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세종시는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조치원읍·연기·금남·소정면 등 4개…
[충북일보] 세종시가 대내외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자금과 판로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15일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3년 세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악성민원인으로부터 소속 직원들을 보호하기 다양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도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차원에서 휴대용 보호장비를 3월까지 민원담당 부서에 집중 배치한다. 세종시는 대당 약 59만원의 '웨어러블캠' 30대를 1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조합의 경비로 자신의 직·성명을 밝혀 조합원에게 축·부의금을 제공한 혐의로 조합장 A씨를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합장 A씨는 조합장으로 재임 중인 지난 2019년부터 최근까지 조…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10일까지 아름동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아름동 마을계획단'(사진)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의 자원을 조사해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에 대하여 주요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으로 구체화하여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충북일보] 일반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거나 전기차를 충전구역에 일정시간 이상 주차할 시 불법주차로 간주돼 과태료가 부과된다. 세종시는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북일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토양오염도를 검사할 수 있는 공식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식 검사기관 지정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미지시료 분석시험과 연구원 현장에서 실시한 기관 운영평가를 통해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이로써 검사 가능한 항목…
[충북일보]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철인' 신의현 선수가 잔국장애인체전에서 2년 연속 4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천778점으로 대회 종합순위 15위에…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시정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결성한 '제3기 시민주권회의'가 14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민위원, 전문가, 시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
[충북일보]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올해 세종에서 열릴 각종 옥외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최근 세종시와 교육청 관계자와 '세종특별자치시 옥외행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370개소에 달하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설립 2년차 이내 학원·교습소 150개소에 대한 사전 지도를 병행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강사·…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축소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50년 넘게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인근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서면 월하리에 위치한 조치원비행장을 지원항공 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 작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