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홍성국(사진·세종 갑)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기차 요람에서 무덤까지-충전인프라부터 폐배터리까지 산업육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과 전세계적으로…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5년을 목표로 대중교통 무료화를 본격 추진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대중교통 무료화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분담률을 높이고 승용차를 줄여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교통수단 무료화 밖에 없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문화정착과 인문교육을 통한 통합적 사고력을 높여주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계획'을 통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지원 체제 강화 △학교 독서·인문교육 강화 △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인…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7개교를 대상으로 새학년 준비 기간에 '찾아가는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접수부터 사안처리까지 학교폭력 전 과정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유형…
[충북일보]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를 위한 최민호 세종시장의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면을 끝으로 1개월여간 4개 권역별로 실시해온 '2023년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이를 통해 시정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3월3일까지 장애인 정보화교육 사업을 수행할 '2023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위탁기관' 1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위탁기관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오는 11월까지 장애인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홍보 △교육생 모집·관리 △강사 선발·관리 △교육…
[충북일보] 세종시가 물관리정책과 신설을 계기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물관리 일원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관리정책과' 신설에 맞춰 관내 물관리 일원화와…
[충북일보] 강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세종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를 비롯한 지역 금융계, 직능단체 등이 잇따라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고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21일 집무실에서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을 만나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충북일보] 건강한 지역 언론문화 창달과 언론 최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온 충북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독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정의 힘을 보여 주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풀뿌리 민주주의의 조력자로…
[충북일보] 충청권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며 언론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충북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북일보가 올 한 해에도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착실히 그리고 충실히 언론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언론사의 비전을 실현해나가길 기대합니다.…
[충북일보] 세종시 4생활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는 지난 18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메가박스 대전충청본부와 문화복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박스는 4생활권(반곡동, 집현동) 아파트 입주민(본인 포함 4인까지)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시 할인 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28일까지 평생학습 신규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배움을 실천하는 공동체이다. 신청 자격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학습과 토론을 하고자 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충북일보] 세종시가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분야에서 전국 우수시도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179개)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행안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
[충북일보] 세종시가 재난유형별 위기관리매뉴얼을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해 올해까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존의 복잡하고 방대한 분량의 지침을 핵심활동 위주로 최대한 쉽고 단순한 형태의 요약본으로 제작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풍수해, 지진, 한…
[충북일보] 세종보건소가 전의·전동·소정면 등 북부권 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의면 보건지소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필수로 알아야 하는 건강교육 '건강백세의 날' △노년층을 위한 운동·영양을 주제로 한 '어르신 근력강화교실' △혈압·혈당…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부터 청년주거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에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추가로 포함시키는 한편 지원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거주조건을 폐지했다. 시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은…
[충북일보] 사이버보안사업의 메카를 추진중인 세종시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가시화됐다. 세종시는 사이버보안사업 추진을 위해 시험무대(테스트베드), 인증지원센터 등 거점공간 조성, 인력 공급 체계 마련, 정보보안산업을 육성을 통한 기업유치와 인재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 릴레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세종시 관내 8개 전 조합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조치원농협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세종시선관위는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를 통해 선거법 안내영상'튼튼한…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검사와 진단, 임신, 출산에 이르기까지 전문 의료진의 '원스톱케어' 진료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사유로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난자와 정자를 채취해 동결보존(Social Banking)하는 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2021년 1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6개 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조치원대동초, 세종도원초, 부강초, 연세초, 양지초, 두루초…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예산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으로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등 통학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학교 통학로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함께…
[충북일보] 튀르키예 대지진패해를 돕기 위한 세종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성금 320만원을 지난 15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또한 세종시지부 산하 19개 읍면동분회는 분…
[충북일보] 세종시는 민원들의 편의를 위해 수요일 야간에도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여권민원 야간창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여권민원 야간 연장 창구'를 개설한다. 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방문시에는 △신분증(접…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예산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으로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등 통학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학교 통학로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함께…
[충북일보] 세종시에 이어 세종시교육청도 지방공무원의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해 주기 위해 '전문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지방공무원이 상담기관(근로복지공단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전담 기관 한국 EAP협회)에 직접 신청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상담은 1대11 대면, 전화…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