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민호 시장, 최교진 교육감 등 세종시 주요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신고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3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최 시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21억7천748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7월 취임 직후 36억3…
[충북일보] 세종시가 영상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손을 잡았다. 최민호 시장은 29일 접견실에서 채윤희 영상물등급위원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상 문화 저변 확산과 등급분류 제도 인식 제고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 기관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화, 비디오물, 공…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세종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을 4월중에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종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은 행복청과 재단이 지난 2022년 3월에 체결한 실시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캠퍼스 재학생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3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 운영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 학교 안내 △취약 분야 점검 회의 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산울동 소재 3개 신설 학교(가칭 산울유, 바른유, 바른초)의 교명을 공모한다. 공모신청은 교육가족,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이전기관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응모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충북일보] 최민호 시장이 재의를 요구한 출자·출연기관 개정조례안 가결,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개정 조례안 부결 등으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세종시와 시의회가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섬에 따라 갈등국면 해소의 전기를 마련할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충북일보] 세종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사진)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난 2020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충북일보] 기업의 민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창구가 세종시청내에 마련됐다. 각종 인허가에서부터 자금 대출 등 기업과 관련된 민원은 복잡하고 절차도 까다롭다. 시간이 촉박한 기업입장에서는 이런 민원 해결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기업들의 이같은 불편을 덜…
[충북일보]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신관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이선주)이 올해부터 저소득 사회초년생들에게 무료로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관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장군면 내 취약계층 청년들을 대상으로 반기별 1명씩에게 학원 수강료를 무료 제공하고 교육을 마…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에 이어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이 잇따라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원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즉시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충북일보] 해마다 신학기 초인 3~4월에 초1~고 1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을 이뤄지고, 내년부터는 고 2까지 확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기초학력보장계시행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초학력…
[충북일보] 세종시가 추가 선정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테니스레슨권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6가지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특히 시에서 자체 발굴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이 포함됐…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 백승필(생명정보공학과)교수·박기성 박사, 기계연구원 홍유찬 박사팀이 DNA 압타머 기반 표면증강 라만 분광법을 이용해 코로나19 선별 진단검사를 10분 이내 판별해 낼 수 있는 초고감도 진단 기법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바이오센서분야 세계적…
[충북일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김갑년)는 27일 최근 세종지역 정치권의 극단적인 대립과 관련 "세종시와 시의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의원들 사이에 갈등으로만 치닫고 있는 사태에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며 "시와 의회는 시민의 삶을 윤택하기 위해 제정하는 조례를 두고 조례…
[충북일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제정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최민호 세종시장이 단단히 뿔이났다. 최 시장은 27일 국회를 찾아가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시장이 1인 시위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은 자칫 이러다간 세종의사당 건립계획이 공염불에 그칠…
[충북일보] 세종에 '울트라 세종'이라는 구단명의 이-스포츠단이 창단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27일 갤럭시이스포츠(대표이사 김용래)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종 연고 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고 구단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
[충북일보]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Catamarca) 주 방한 사절단이 세종시지능형도시 기반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27일 세종시를 방문했다. 리산드르 알바레즈(Lisandro Alvarez), 마르셀로 무루아(Marcelo Murua Palacio), 루카스 잠삐에리(Lucas Zampieri) 등 주정…
[충북일보] 국내외 19개국 9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2023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예선전이 지난 25일 성료됐다. 이번 예선전에는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 총 19개국 106대학 256팀(국내 206, 국외 50) 898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성…
[충북일보] 세종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서세종 농협에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작업 참여 의지, 희망 근로기간, 농작업 경혐 등을 고려해 구직자를 선발하고, 실습교육, 안전교육 후 농촌에 머물며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충북일보]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4월8일 금호중에서 실시된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은 금지하지만 수험생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외출은 허용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
[충북일보] 세종시 반곡동 모개뜰공원 내 건립 예정인 시립어린이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은 연면적 2,400㎡, 지상 2층 규모로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설계공모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지난 21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충북일보] 2가 백신을 활용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4월 8일 종료됨에 따라 세종시는 접종기관을 기존 111곳에서 30곳으로 축소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동절기가 끝난 현재 방역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전 국민의 면역수준과 접종효과, 국외 사례 등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 종…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부터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 문체부는 지난 23일 발표한 문화분야 비전을 담은 '지방시대 지역문화 정책 추진전략'을 통해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이래로 전통 및…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 중심상가 일대 간판이 말끔하게 새단장한다.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조치원읍 상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치원 버스터미널 앞 중심가로 400m 구간 건물 31동, 업소 60여개소의 노후 간판 200여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은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일장기를 보란 듯이 3·1절에 게양한 목사가 국민의힘 세종시 당원임이 드러났다"며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과연 당원임을 몰랐냐"고 성토했다. 민주당세종시당은 "일장기 목사가 국민의힘 당원임을 진정 몰랐단 말인가. 이에 대한 일언반구…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