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의원들이 비회기중에도 지역 현안과 관련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김동빈 의원은 지난 17일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금남면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남면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금남면의 행정(금남면·금남파출소 등), 교육(금…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누리콜을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대상으로 무료 운행한다. 이번 행사엔 임직원들이 승하차 도우미를 실시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
[충북일보] 2만여 세종시 소상공인의 거점이 될 소상공인연합회가 문을 열었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8일 어진동 애비뉴힐 2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새로운 출…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는 신중년세대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사진)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
[충북일보] 충청권 4개시·도가 추진중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조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및 광역의회 구성에 대한…
[충북일보]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와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 세종시는 민주성에서, 세종시교육청은 투명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7일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시도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세종특수교육원을 개원하고 제3특수학교를 설립하는 등 관련 교육기관을 대폭 확충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특수교육 5개년 발전계…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2023년 예술인지원 신규사업으로 갤러리 대관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관내 갤러리대관료지원사업은 세종지역 갤러리에서 작품 전시를 진행했거나 예정하고 있는 시각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1천만원을 대관료 신청금액에 비례해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공…
[충북일보] 세종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상시모집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 지원 예정 인원인 88명이 선정되면 종료되며, 중도 포기자 등이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실시할 수 있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만 19~3…
[충북일보] 세종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올해 '행복교육체험터'로 78곳을 선정하고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교육체험터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 등 풍부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발굴한 다양한 체험공간이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배움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포함해 모두 12곳에 마련되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한다. 올 하반기에는 디지털 장비를 구비한 버스(에듀버스)를 통해 읍…
[충북일보] 세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와 산하기관의 대민·행정업무시스템 123개를 민간·공공 융합형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마무리하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를 중앙 컴퓨터 서버에 저장한 뒤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
[충북일보]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과거 행복도시 5생활권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세종시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행복도시 5생활권에 속하는 용호리·합강리 유물을 중심으로 특별전 '땅속에 담긴 행복도시의 기억'(사진)을 개…
[충북일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이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하는 등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과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부상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4일 세종시를 방문한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에게 39만 세종시민을 대신해 사무소…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의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세종꿈마루교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가락초, 다빛초, 도담초, 도원초, 아름초, 양지초, 종촌초 등 7개 초등학교 46개 교실을 대상으로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꿈마…
[충북일보] 세종시가 조치원읍사무소 민원인 흉기 난동사건을 계기로 공무원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과 함께 악성민원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2일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직원 3명이 40대 민원인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러 부상을 입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자 서둘러…
[충북일보] 제41회 백제대제가 지난 15일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의 백제유래낭독을 시작으로 백제 역대왕을 맞이하면서 거제선언, 석불비상 시납 · 신위 봉안, 강신례, 초헌관, 축문낭독, 아헌관, 종헌관, 추도사, 헌화…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지난 14일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평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기버스 차고지에서 전기굴절버스 화재 대비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서는 무인파괴방수차, 굴절사다리차 등의 특수소방차량을 활용한 화재진압전술을 실시하는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2023년 세종축제를 함께 준비할 '시민기획단원'을 모집한다. '시민기획단'은 축제의 프로그램 설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전자우편(ksooyeon@sjcf.or.kr)으로 하면 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선발된 단원들을…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의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천명(광역단체별 1천명)을 대상으로 3월 광역자치단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민호 세종시장은 긍정평가 44.7%로 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과 1~6생활권의 다양한 자원을 담은 교육자원지도를 개발·보급했다.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기존에 개발된 읍면지역 10종과 1~6생활권 4종의 교육자원지도를 학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책이다. 지도에는 새롭게 개선된 디자인과 동영상 자료…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다종다양한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지난 2007년 국내 도시 건설사업 최초로 도입한 종합사업관리가 공정률 준수와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는 예산, 일정, 인력은 물…
[충북일보]사회 갈등 치유와 국민통합을 위해 설치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세종지역협의회가 출범했다. 세종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국민통합위-세종시의회' 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세종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
[충북일보] 최근 계속된 이상저온으로 세종시 전지역에서 과수농가 냉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시는 전동면 등 세종시 전지역에서 300㏊, 500여 과수농가에서 냉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앞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
[충북일보] 세종시 열네 번째 행정동인 어진동 주민센터(사진)가 13일 어진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도담동에서 분리된 어진동 주민센터에는 2개 담당 11명의 직원이 배치돼 13통 64반을 관할한다. 어진동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5천294세대에 주민수는 1만…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