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1주년과 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어린이 해방 선언은 1923년 5월 1일 소년운동협회 명의로 공표한 선언으로 1924년 스위스 제네바 협약의 '어린이 권리에 관한 선언'보다 1년 앞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종…
[충북일보] 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2년도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국어책임관 제도는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운영되며, 지방자치단체장은 동법 제10조 등에 따라 국어 발전·보전 업무를 총괄하는 소속 공무원을 국어책임관으로 지정해야 한다. 이번 우수사례…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1일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세 번째 행선지로 장군면 금암2리와 평기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하루 마을회관을 방문해 1박을 하면서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
[충북일보] 최민호(사진) 세종시장이 미래산업의 기술패권과 안보 관점에서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가전략기술로 양자 기술을 꼽고, 세종을 양자 관련 산업 및 기업육성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퀀텀 이니셔티브 포럼'…
[충북일보]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과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대표 정책인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로 세종시 지정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균형위가 대…
[충북일보] '세종형 국내 1호 정원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가 관련 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시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형 국내 1호 정원도시로 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절차인 국제정원도시 CIB평가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CIB(Communitie…
[충북일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교원정원 감축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교사 수를 줄이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4~2027년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에 우려를 표한다"며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
[충북일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위해 민·관·학이 손을 잡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협치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교원 12명, 시민단체 활동가 45명, 학부모와 시민 35명 등 모두 92명으로…
[충북일보] 세종시는 3차원 공간정보 기반에서 데이터를 가시화 및 분석·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 디지털복제(디지털트윈)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3차원 기반 행정업무지원 서비스모델,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편…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담동 먹자골목 수변공원 뒤편(도담동 679)에서 '제2회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열리는 제2회 나눔장터는 플리마켓 40팀과 벼룩시장 42팀이 참여해 생활용품·의류·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문인력 3명을 확충하고 올해 검사 건수와 횟수를 2배 이상 확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농산물 안전성 검사개시 후 매년 꾸준…
[충북일보] 세종시는 20일 조선시대 연기현 읍지인 '연성지'를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최근 발견한 남이웅 교지류를 시 유형문화재 '남이웅 유물 일괄'에 포함해 추가 지정했다. 연성지는 '여지도서'나 '연기읍지' 보다 내용이 자세하고, 1834년 제작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읍지(고궁2798)'와 거…
[충북일보] 세종시와 LH세종특별본부가 사회적기업이 겪고 있는 공간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와 20일 수루배마을8단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내 사회적…
[충북일보] 금강수변공원 인근이 샛노란 해바라기 정원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세종시 대평동(동장 이은주)은 금강수변공원 인근 미건축 상가 부지(대평동 664번지)를 해바라기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수년간 불법 투기 폐기물과 잡풀이 무성해지면서 생활 불편 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023년도 9급 공무원 원서접수 결과 여성 지원자가 남성 지원자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38명 모집에 392명이 접수해 평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식품위생 직렬이 14.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미래의학연구원 헬스케어사업본부는 20일 헬스케어센터 5층 보듬홀에서 세종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의료빅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보건의료 빅데이터 임상연구 지원 방법과 관련한 공공보건의료 빅데…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8일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눈 잇기 캠페인으로, 최 시장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의 지명으로 캠페…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실천에 나선다. 22일 오전 10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금강보행교 남측광장에서 기후변화 주간 행사로 '탄소중립 5대 실천 분야 체험 한마당'과 '탄소중립 OX 퀴즈대회'를 연다. 연계행사로…
[충북일보] 전 세계 사이버보안 인재들의 축제인 '2023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가 오는 5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핵테온(H…
[충북일보] 세종시의 취업자가운데 경영과 회계관리 사무직 종사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학전문가와 기술직의 취업자가 다른 직종에 비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이 지난 18일 밝힌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국 시·도별 취업자 분석결과 세종의 경우 경영…
[충북일보] 18일 오후 세종시청 민원실.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은 40대 민원인이 폭언을 하며 소동을 피우는 것으로 시작됐다. 곧바로 담당 공무원 상급자가 나서서 중재를 시도했다. 그런데도 민원인이 계속해서 소란을…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학생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미래교육'실현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은 18일 세종 해밀초에서 2023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충북일보] 국제적 전문 정원관광 연구소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nter National Garden Tourusm Network)가 본격적인 세종시대를 열었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는 지난 17일 종촌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정강환 한국지회장, 서정길 대표이사, 황순덕…
[충북일보] 세종시는 18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KB 작은도서관 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 조성하는 어진작은도서관 운영과…
[충북일보] 세종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2022년도 전국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도교안 부분 최우수상, 지도영상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시체육회는 이번 공모에서 참여자들에게 눈높이에 맞고,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차별화 된 교수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