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는 27일 이천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견학 중단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친환경종합타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4일 전동면 주민(91명)과 시의원(3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견학을 실시했…
[충북일보] 코로나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어린이날 행사가 올해는 대규모 옥외행사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세종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5일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너희가 꿈꾸는 오늘, 세종과 함께…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소담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된 수직형스마트팜과 도넛팜(팜카페)을 활용해 원아들이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했다. 지능형농장에서는 농업의 기초적인 과정을 체…
[충북일보] 세종시 여름밤을 수놓을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다시 가동된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가동하던 방축천 음악분수 개선을 위해 램프 보수와 전광판 설치 등 정비…
[충북일보] 세종시가 33가지 건강지표 가운데 13가지 지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6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지역단위 조사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8년 시작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
[충북일보] 상병헌 세종시의장이 의회사무처 직원과 소통강화에 나섰다. 상 의장은 지난 1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무처 직원들과 '화목한 의회 만들기' 간담회를 갖고 있다. 상 의장은 "5급 이하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적 어려움을 헤아리고, 의장과…
[충북일보] LH세종특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통합공모를 진행하는 공공시설복합단지 내 특화주거용지(1필지, 4만6천735㎡)와 3·4생활권 주거지역 내 보육용지(4필지, 5천56㎡)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LH는 현재 5-2생활권 내 커뮤니티 서비스 효율화를 위해 공공시설 복합…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학교 내에 공간을 조성해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과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으로,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메리츠화재와 함께 취약계층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 환자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가정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충북일보]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가 지난 24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날 이상래 행복청장과 정갑영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통합운영지원센터는 국립박물관단지의 효율적이고…
[충북일보] 세종시는 전략작물직불금 등록 신청 기간을 5월1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략작물직접지불제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만큼 논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 과잉 생산과 수급안정을 위해 본격적인 모내기 철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접수…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패·갑질 행위 방지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민호 시장 주재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일보] 세종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주요 교차로의 차로확장 등 구조개선작업이 마무리 돼 원활한 교통흐름이 기대된다. 시는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대평동 해들교차로와 소담동 한국개발연구원 교차로에 대해 차로 확장 등의 구조개선을 마무리하고 25일 준공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
[충북일보] 세종시의 안정적인 재정확충을 위한 법적 장치인 세종시법 개정안이 마침내 발의됨에 따라 국회 최종 통과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사진·세종을)은 세종시에 연간 약 800억 원의 추가 예산 확보 효과를 낼 수 있는 세종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충북일보] 세종경찰청 청사가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4일 세종경찰청 청사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세종경찰청 청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 청5-11블록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77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8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공식 누리 소통망(SNS)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 '2023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을 구성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은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정책 등의 적극적인 홍보로 세종교육에 대한 이해도 및…
[충북일보] 세종시와 충남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력에 나선 부서는 세종시 농업정책과·로컬푸드과와 청양군 농업공동체과로, 양 시·군 직원 50명은 오는 27일까지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답례품 발굴 등 상호교류…
[충북일보] 세종시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시·산하기관 정보시스템으로 활용하던 물리적 서버 137대를 가상 인터넷 자원공유(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획기적인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인터넷 자원공유(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데이터를 저장해 언…
[충북일보]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상·하수도 시설물 및 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7일부터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하수관로 상습 역류구역을 비롯한 소관 상·하수도 시설물 및 사업장 일대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21일까지 초중고 58개(초 41교, 중 12교, 고 5교)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예방 교육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확산과 온라인 매체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 합성, 유포 및 협박, 온라인 환심형 성범죄…
[충북일보] 세종시 최초 시립예술단이자 세종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9일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날 오후 7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선보인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충북일보] 초광역도시를 기반으로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앞당기 위해서는 세종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세종시는 세종시 지역혁신협의회 주최로 24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세종시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충북일보] 세종시가 디지털 소외예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찾아가는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모바일 길잡이 활동가 20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재)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중년센터 등 유관기관이…
[충북일보] 세종이 박물관도시로 거듭 태어난다. 지난 3월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이 확정되면서 현재 한창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서는 5개의 국립박물관과 함께 모두 6개의 국립박물관이 한 자리에 조성된다. 행복도시의 문화중심이 될 국립박물관단…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