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는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빗돌마을'에서 '산울마을'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12년 초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 아파트 브랜드명을 외벽에 표기하는 것을 지양하기 위해 법정동 명칭과 별개로 제정…
[충북일보] 세종시는 8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3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회장 장영) 주관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가정 및 효행장려를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효행자 등 7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
[충북일보] 세종시의 명소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사회적경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사진)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이응다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치, 걸을…
[충북일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5월부터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마법에 걸린 우당탕탕 요정들Ⅱ'와 '왁자지껄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속으로!' 등 2가지다. 마법에 걸린 우당탕탕 요정들Ⅱ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지원하고…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세종시 대표 관광자원과 현재 추진 중인 국제행사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38회째 열린…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플랫폼인 '세종시티앱'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 이벤트(사진)를 8일부터 12일까지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와 연계해 스마트도시 세종의 다양한 스마트서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1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현장 점검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중등…
[충북일보] 올해로 제626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한글체험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세종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
[충북일보] 세종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의 세대교체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4일 세종로컬푸드㈜ 대표에 권기환(사진·59) 전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을 임명했다. 권 대표는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한 행정전문가로,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권 대표…
[충북일보] NH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최근 장학금 5천만 원을 세종시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기관 본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일선에 근무하는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과 소통강화에 나섰다. 최 시장은 3일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공감하는 '마주 보기' 행사를 가졌다. 마주 보기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충북일보] LH세종특별본부는 가재마을1단지 등 장기임대주택(국민, 행복) 7개 단지 7천852세대를 대상으로 주민공동시설 등 단지 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컨설팅 용역과 관리소 직원대상 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결과를 반영…
[충북일보] 교육분야의 민·관·학 협치기구인 세종교육회의가 본격 출범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일 세종교육회의 출범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을 겸한 1차 본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공동 의장단 선출, 세종교육회의 운영 계획안 보고, 분과 구성 방안 및 기타 협의가 이…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지난 2일 순천만국가정원 등 일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오행숙·김태훈 의원과 간담회를 가진…
[충북일보] 감염병대응센터 구축을 비롯한 세종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세종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모든 시민의 평생 건강을 누리는 행복한 세…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 예보에 따라 개최장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기획전시장)'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는 당초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는 긴급히 장소…
[충북일보] 제23회 연기대첩 축제가 6일 오후 2시 고복저수지 연기대첩비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연기대첩 축제에서는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타악그룹 판타지, 발광엔터테이먼트, 비가비의 국악 연희 공연, 기접놀이와 같은 전통 무예 공연과 퀸즈합창단과 라 클라쎄의 특별한 문화 공연이…
[충북일보] 5월5일 어린이날 세종시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드론이 뜬다. 세종시는 이날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에 자동경로비행 및 인공지능(AI)기술을 사용한 고성능 드론을 활용해 행사장 혼잡·교통상황을 스마트…
[충북일보] 세종시는 5월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여성직원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직근무를 했고, 남성직원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숙직 근무를 해왔다. 하지만 여성공무원 비율이 2020년 45.1%에서 2023…
[충북일보] 최교진(사진) 세종시교육감이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최 교육감은 2일 열린 5월 월례 회의에서 "가파른 물가 상승과 사교육비 증가에 대한 교육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방과후수업의 전면 무상화가…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세종시 현안 사업 추진과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복청 회의실에서 류제화 시당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이상래 행복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충북일보] 취임 1주년을 앞둔 최민호 세종시장의 '뚝심행정'이 지역 정관가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최근 안팎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 정책을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나섰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의 시정 전반에 걸친 강한 드라이브가 얼마나 큰 성과로 이어질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한다.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는 5일 오후 2시와 6일 오전 11시·오후 3시에 창작뮤지컬 '미스터 산타클로스'를 선보인다. 또 야외공연장에서는 5일 오후 5시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
[충북일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오전 10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현대 원장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본원 조강희 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충북일보] 한가족 4남매 모두가 세종시청에 나란히 공직자로 근무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홍동화 주무관(행정 7급)·홍예원 주무관(행정 7급)·홍주영 주무관(행정 8급)·홍종민 주무관(행정 9급)으로, 이들은 모두 한 가족이다. 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이 지난 2015년 공직에 입문…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