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나성동(동장 우동연)이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와 힘을 모아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나성동은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세종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 나성동 공동주택(나릿재마을) 6개 단지 입주자대표회…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10~11일 이틀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종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세종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사전에 신청한 19개 초·중학교 1천8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행사기간에 중학교 학생들의 선…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공동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수 있는 법적 장치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의회 김현옥 의원(사진·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주택관리사협회, 아파트 입주자대표, 세종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충북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올바른 방향성 정립을 위해 정부 차원의 컨설팅이 이뤄져 보다 체계적인 특자체 출범이 가능하게 됐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0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컨설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전 세계 100개국 200여 명의 스포츠 언론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알리고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다. 조직위는 10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
[충북일보]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사무국 출범을 계기로 자치경찰로서 대시민 치안서비스 강화에 나선 가운데 VR(가상현실)을 이용한 학교폭력예방 콘텐츠를 제작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자치경찰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하면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대공감쇼'라는 이름으로 지난 9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직 소통 활성화 집중 기간으로 1일부터 14일까지로 정한 '멋쟁이 소통 주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됐다. 멋쟁에 소통 주간은 기성세…
[충북일보] 세종시는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조치원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3개 대학 통합창업관, 행정복합공간, 상리 에너지 자립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3곳 모두 올 상반기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점검에는 시…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상희)는 활기찬 노년 활동 및 세대 간 문화매개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해밀마을 은빛교사단'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해밀마을 은빛교사단 양성은 아래 세대에게 어르신의 지혜를 전수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활기찬 신노년 문화를…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행복도시∼탄천(공주) 연결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충청 서남부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성명을 통해 "세종시가 지역균형발전 전략의 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 제정과 대통령 제2집무실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건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또 "세종시를 명…
[충북일보] 상병헌(사진) 세종시의장은 9일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지난 3~4월 출자·출연기관 조례 개정 과정에서 빚어진 집행부와의 갈등과 관련해 "의회 차원에서, 의회의 대표인 의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시민들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을 줄이거나 해소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9일 지난 4월 8일 시행한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280명의 지원자 중 252명이 응시했고, 230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94.4%로(초졸 96.8%, 중졸 97.8%, 고졸 88.51%) 전년도 2회차보다 5.1%p 높아졌…
[충북일보] 세종시를 비롯한 관내 11개 공공기관이 국제협력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시는 9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10곳과 국제협력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기관은 인사혁신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중심의 생활교육을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나아가 타인 및 공동체와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충북일보] 2023 세종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사진)가 오는 7월1일과 2일 이틀간 세종시에서 열린다.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이미 710명의 국내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한데 이어 외국 엘리트 선수는 오는 6월까지 참가등록을 받고 있다. 대회는 세종호수공…
[충북일보] 세종시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편의증진을 위한 노선개편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설명회 세부 일정은 오는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을 시작으로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 16일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 17일 해밀동 복컴 2층 다목적회의실…
[충북일보] 세종시가 관내 주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 1개 노선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노선을 4개로 확대해 교통 여건이 취약한 외곽지역 산업단지 근로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첨단기술기업으로부터 2천억원이 넘는 신규 투자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는 9일 청사 4층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켐트로닉스(대표 김응수), 레이크테크놀로지(대표 김진동)와 2천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차세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충북일보] 세종시와 국민의힘세종시당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협력을 통한 세종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12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세종시티투어 버스 승객과 함께 '유권자와 함께 세종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 주간(5월10일~16일) 동안 유권자의 날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역 명소 관광을 위…
[충북일보] 무상급식 분담률을 놓고 갈등을 빚던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마침내 접점을 찾았다. 세종시와 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적용·시행될 무상급식 분담률에 최종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측의 합의안은 세종시교육청은 시가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50대 50 분담안을 받…
[충북일보] 세종시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7월까지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 담당자가 1일 교사로 나서게 되며, 학생들은 동영상을 시청 후 도로명…
[충북일보] 상병헌(사진) 세종시의장이 최근 탈권위적인 행보를 잇따라 보여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출자·출연기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의회의 민간위원 추천방식을 기존 의장추천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협의 추천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최근 17명…
[충북일보] 세종시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등 정보통신보조기기 80대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신청은 6월 23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구…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