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사운드 이머시브 씨어터 '고스트쉽', '코마'를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공연은 65분(인터미션 15분) 동안 한국어로 진행되며,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단 임산부, 척추 및 심장질환, 폐쇄공포증이 있는 관객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 수출 선도기업으로 우뚝 서게 될 글로벌 강소기업 2곳이 선정됐다. 세종시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강소트랙'에 선정된 비전세미콘㈜,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2곳에 지정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KTX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착공 등을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최 시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KTX세종역 신설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는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 평가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 체제 전환 추진 준비도와 추진 역량을 높게 평가받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에 선정됐다. 이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공연(뮤지컬)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희망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14개교(초 7교, 중 5교, 고 2교)를 선정했다. 지난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희망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
[충북일보] 세종시가 윤석열 대통령의 세종시 공약이자 최민호 시장의 역점사업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세종시는 오는 19일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며…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로 제626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료된 가운데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장이 미공개된 조선왕실·대한제국황실 유물을 세종시립박물관에 기증·위탁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준 회장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둘째 왕자 의친왕의 아들로 지…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장은 15일 충청권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황영호 충북도의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조길연 충남도의장, 상병헌 세종시의장 등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장은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
[충북일보] 세종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천4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올해 총 예산은 본예산 2조 28억 원을 포함해 총 2조 2천75억 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향후 재정안정화를 위해 187억 원을 통합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은 유아들의 독서 습관 길들이기 프로젝트인 '꿈을 키우는 책가족'을 운영한다. '꿈을 키우는 책가족'은 관내 유아 가족(만3~5세) 30가족을 대상으로 취학 전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유아 책 읽어주기, 독서 체험, 독후 활동, 그림책 연계…
[충북일보] 특성화고등학교인 세종 장영실고(교장 최재화)가 학교 홍보와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체험형 학교 홍보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장영실고는 지난 13일 특성화고에 관심이 높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교홍보의…
[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가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는 2024년 12월 완공예정인 금남면 복컴은 SOC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1억 원을 활용, 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갖춘 읍면 맞춤형 복컴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 156억 원을…
[충북일보] 밤하늘을 배경으로 4천여 개의 낙화봉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며 액운을 떨치는 '2023 세종 낙화축제'(사진)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개최된다. 세종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2023 세종 낙화축제'는…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동반 상승한 반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교육행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반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12일 밝힌 4월 전국 시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의 긍정평가는 45.1%(매우 잘함 23.…
[충북일보] 세종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가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접종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면서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 때 2가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면역저하자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신명희(사진) 교육원장 등 79명의 유공교원에 훈·포장을 전수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2일 열린 '2023년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신명희 교육원장이 녹조근정훈장을, 강승연 금호중 교장이 대통령표창을, 주영옥 솔빛…
[충북일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83회 세종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집행부인 세종시와 세종의회간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27일까지 장장 37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에 돌입한다. 최민호 시장 체제 출범 이후 사실상 첫 정례회인데다 이번 정…
[충북일보] 세종시의 첫 번째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시 어진동 정부청사 근처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지난 11일 최민호 시장, 상병헌 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코트야드 바…
[충북일보]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는 지난 13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 프로그램 '사랑한 Day! 쇼파 협탁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제작을 통해 가족간 추억을 쌓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윤호(대동초6)군은 "엄마와 함께…
[충북일보] 관내 5개 농장 청주 구제역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우제류와 축산차량 일시이동중지 명령 충북 청주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인근 지역인 세종시도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는 관내 5개 농장이 청주 구제역 발생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우제류와 축산차량 일시…
[충북일보] 몸상태가 좋지 않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무리한 체력검정이 큰 부상으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세종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세종소방본부의 무리한 체력검정으로 한 소방공무원이 부상을 입었다"며 재발방지와 즉각적인 진상…
[충북일보] 만학도 감소로 한동안 응시자 감소세를 보이던 검정고시가 수년전부터 응시자 증가세로 돌아섰다. 검정고시는 정부에서 정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거나 중간에 그만둔 사람을 위해 정규 학교에 입학해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들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평가하는…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돼 오는 2024년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 인력의 불규칙한 교대근무나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인한 높은 이직률 등…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세종예술고(교장 황덕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측은 세종시 문화예술 가치 확산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세종시문화재단의 문화사업 및 행사 홍보 협력 △공연·…
[충북일보] 세종의 고용률과 실업률이 모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밝힌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세종의 고용률은 65.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인 2022년 4월 고용률 64.0% 보다 1.3%p 높아진 것이다. 실업률 역시 동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의 세종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