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출범과 동시에 구성되는 특자체 광역의회 구성 방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의장은 지난 15일 세종시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충청권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방안에 대한 기본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역의회 구성의 근…
[충북일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신규 간호사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전문적인 간호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걱정말아요, 그대'를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임상 경력 3년 이상의 멘토 간호사 13명이 입사 6개월 이내의 신…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31일 다정동도서관에서 이용자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아트노트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트노트 만들기에서는 세계의 아트노트 사례를 살펴보고 아이디어 스케치를 통해 직접 노트 용지에 펜드로잉과 채색을 해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25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 태권도, 육상 등 17개 종목에 252명(초 118명, 중 134명, 남 173…
[충북일보] 동료 남성의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 무고)로 불구속 기소된 상병헌(사진)세종시의장에 대한 국민의힘의 사퇴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이와 관련해 어떤 대응을 하고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정모니터단에 외국인도 참여시키는 등 시민참여의 저변을 확대했다. 시는 지난 19일 제6기 시정모니터단 위촉식을 갖고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정모니터단은 각계 각층 시민 의견수렴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직업별, 2…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민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온도 1도 올리기'라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최근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과 청원제도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지난 19일,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개최 세종의 고질적인 문제인 상가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세종시는 지난 19일 세종시의회'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 3차 간담회에 참석해…
[충북일보] 세종시는 논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수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신청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22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일반작물, 풋거름, 두류타 등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경우 신청…
[충북일보]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등 '정원 수도'를 꿈꾸는 세종시가 정원 문화 저변 확대와 기반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제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정원에서 형형색색의 계절꽃을 감상할 수 있는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했다. 이번 가…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20일 세종 새롬종합복지센터 중앙현관 야외무대에서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 가정 없이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세종시! 언제나 든든한 가족…
[충북일보] 동료 남성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병헌(사진) 세종시의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지혜)는 지난 18일 강제추행, 무고 등의 혐의로 상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상 의장은 지난해 8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의원…
[충북일보] 세종시 인권센터가 18일 시본청 자치행정과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만희 세종시 인권위원장과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박병수 소장, 이홍준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인권센터는 인권 교육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 등…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22일부터 6월27일까지 37일간 제83회 정례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정례회에 앞서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례회 의사일정과 의정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는 최민호 시장 출범 이후 사실상 첫 정례회인데다 문화재단 설립 개정 조례안 등 현안…
[충북일보] 세종국제고는 지난 17일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 견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주요 과정 소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개요 △전년도 전형 결과 설명 △재학생 경험담 및 학교생활 안내 △학교 시설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학…
[충북일보] 신생아를 대상으로 기존에 생후 3주까지만 시행하던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난청 진단검사를 생후 3주 이후에 시행하는 것도 유의미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봉직(사진)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Ped…
[충북일보] 세종시가 홍익대 세종캠퍼스와 실무형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데이터 청년 캠퍼스'(사진)를 운영한다. 데이터 청년 캠퍼스 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세종지역에서는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충북일보] 세종시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도전캠퍼스'(사진) 참여자 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4천3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충북일보]세종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과 함께 긴급 주거용 주택 20호를 마련했다. 최민호 시장은 17일 경찰의 세종시 전세사기 혐의 수사 착수와 관련해 관계부서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조사 및 긴급대책 지원 방…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교 구성원의 안전사고 보상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167개교)의 학교 안전 공제회 가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교안전공제회 가입으로 수업, 현장 체험 학습, 체육대회 등 교육 활동 중에 안전사고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찾아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개인…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 김성민(사진)교수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21년 11월부터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돼 병원과 생활치료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사진·세종을) 의원은 추적이 쉽지 않은 마약류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른 방법으로는 죄의 실행을 저지하거나 범인의 체포 또는 증거 수집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서 잠입수사를 도입하는 마약류 관리법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국내 마약 유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
[충북일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증축 건립 사업 설계공모'에서 ㈜아리건축사사무소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설계공모는 지난 2월 3일부터 지난 3일까지 90일의 공모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지난 12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결정했…
[충북일보]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이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자체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각 부문별로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 중 최고의 브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