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보조기기센터가 세종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동손목시계를 지원한다. 보조기기센터는 5~16일 대상자를 모집해 상담과 평가를 거쳐 진동손목시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화(070-4047-1859·담당자 양하연)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
[충북일보] 세종시 나성동은 지난 7일 나성동 주민센터에서 '1기 나성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민자치회 위원은 20명이다. 이들은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한 공개모집과 공개추첨 과정을 거쳐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 나성동 주민자치회는 이달부터 2년간 자치계획…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신생아 또는 영유아 돌봄시설의 임시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과 26~29일까지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잠복결핵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젖소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고품질 우유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철 젖소 유방염관리 강화에 나선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6~9월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이 왕성해져 유방염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 중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학교 등으로 납품하는 농산물, 가공품의 유전자변형 성분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재조합식품(GMO)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재배·육성한 농·수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가공한…
[충북일보] 세종시가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친환경농업 어린이 체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경옥)가 올해로 6년째 주관하는 '어린이 모내기 체험행사'가 지난 7일에 이어 8일 각각 해밀유치원과 연양초 생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미래전략수도라는 자존심을 걸고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정원도시 시민참여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 정원 산업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히며 "도시 자체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학교부문에서도 4년 연속 우수기관이 나왔다. 올해는 새뜸초등학교가 청렴계약 우수학교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정·…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 행정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신청을 받는다. 선발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39세 청년이거나 세종시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우선·일반 선발을 구분해 총 30명을 뽑는다. 우선…
[충북일보] 정의당 세종시당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국가산단 예정지인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와 부동리 일대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 투기의심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며 세종국가산단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배진교 국회의원이 정부로부터 제…
[충북일보] 속보=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내년도 예산요구서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관련 예산이 포함되지 않아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세종시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세종시는 7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해 이미 확…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각 작목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해 환경개선을 위한 상담과 안전재해 예방교육, 안전장비·보호구를…
[충북일보] 세종시 건설교통국이 시청사 인근 보람동 금강수변상가로 이전하고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건설교통국은 2019년 7월 본청과 떨어진 나성동 에스엠(SM)타워에 둥지를 틀고 4년 동안 업무를 추진해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사한 뒤 도시과, 도로과, 교통과…
[충북일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3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부족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확충해 권역별 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공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도시~공주 3구간(제2금강교 건설) 도로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행복도시~공주 3구간 도로건설 사업은 낡은 금강교를 대체해 공주시 신관동과 금성동을 연결하는 제2금강교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행복청…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과 종촌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제천뜰 근린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가재마을 낭만버스킹 행사'를 연다. 행사는 청소년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8팀의 종촌동 주민 버스킹 공연과 세종시 문화재단의 컬처로드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거리(버스…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과 주민자치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침산리 침산공원을 재정비했다. 침산공원은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이 스며있는 뜻깊은 공간이지만, 화장실 이정표가 없고 화장실 내부가 어두워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조치원읍 대동초…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원아의 건강증진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시범 유치원'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나루초병설유, 도담유, 도원초병설유, 두루유, 새뜸유, 참샘유, 아이마루유(사립) 등 모두 7곳을 운영 대상으로 선정했다.…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충령탑 앞 광장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교육감, 국회의…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일 정류장가꿈이 회원들과 함께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 쓰담걷기(걷기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소속 정류장가꿈이 회원들과 공사 직원들은 해밀동~충남대병원 BRT정류장…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일 세종교육원에서 초등돌봄전담사 17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돌봄정보 공유·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동 이해 교육, 행복한 공동…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4회계연도 예산요구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을 놓고 야당 국회의원과 행복청이 시각차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갑)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복청이 기재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요…
[충북일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사회공헌센터는 5일 향란코너 개설 3주년을 맞아 오봉산 산신암(주지 김향란·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에서 특별한 6월 정기 기부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식에 나온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은 혼합잡곡, 카레, 짜장, 콩기름, 짜파게티, 과자류…
[충북일보] 세종시에 연고를 둔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비디에이치(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이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KSFD)이 주관하…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당선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시민단체가 정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최 시장의 제안을 적극 환영하며 개헌과 세종시법 전면 개정 등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 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