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를 신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다. 이 대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27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주일본대사관, 주방글라데시대사관, 주뉴욕 총영사관, 주중국대사관, 외교부 기획재정담당관, 조정기획관, 주불가리아대…
[충북일보] 세종시 단체와 기업이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 발전기금을 잇달아 쾌척했다. 세종시체육회에 따르면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조합장 이은영)·㈜영신(회장 임헌완),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 태양도시개발(대표 신원석) 등 단체·기업이 지난 23일 발전기금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023년 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선발시험' 계획을 지난 23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조리실무사 53명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60세 미만으로 선발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 세종시로 주소지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충북일보] 세종시가 연서면 두옥천과 금남면 도암천을 대상으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연서면 두옥천(세종환경운동연합)과 금남면 도암천(세종환경교육센터)이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격전지 개미고개를 찾아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류제화 시당위원장, 김충식·김광운·최원석·이소희·김학서·윤지성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과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윤정오 전국위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충식(사진) 제2부의장은 22일 세종시기자협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의원들과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을 돕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동료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면…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김명희 원장이 지난 20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해 김부유 협의회·협회장 등 임직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부유 회장, 협의회 김선화·이정…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신임 이순열 의장이 지난 21일 대구 수성스퀘어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5차 임시회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지난 15일 세종시의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으로 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장단은 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다음달 3일까지 단위 학교의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세종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충북일보]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다음달 14일 '행복한 당뇨병 학교 7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 신청은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행복한 당뇨병 학교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당뇨병을 스스로 관리하는데 자신감을 심어주고, 합병증 예방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번 7기 학교…
[충북일보] 세종시는 도로의 출발·도착점 또는 경과지역을 표시하는 도로원표를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이전 설치하고 시민 학습·휴게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도로원표는 도시 간 거리를 표기하는 중요한 중심점으로 특별·광역·특별자치·시·군에 각 1곳씩 설…
[충북일보] 마을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 등 세종미래마을 조성을 위해 세종시를 비롯한 기관 3곳이 뭉쳤다. 세종시는 세종시새마을회, 엔에이치(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22일 시청 5층 접견실에서 '세종미래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미래마을은 농촌마을에…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개발이 불가능한 '지분 쪼개기' 방식의 소규모 토지거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분쪼개기 토지거래는 법인이나 개인이 개발이 어렵거나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낮은 가격에 매입한 뒤 개발 가능한 토지로 속여 수십명 이상에게 공유지분으로 비…
[충북일보] 세종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53주년을 맞아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회원 등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건설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 육성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도·농 복합형…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6일부터 '청년 디딤돌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취업준비와 자기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회복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5~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
[충북일보] 세종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는 지난 20~21일 시청사 1층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신규가입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신규 고…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김진수(사진) 안과교수가 최근 녹내장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녹내장은 주로 높은 안압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이미 손상된 시신경이나 시야를 살릴 수 있는 치료법은 없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관내 교원과 교육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미래학교 2차 포럼'을 열었다. 세종미래학교 포럼은 국내외 중학교 미래학교 동향, 학교급별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세종미래학교 관련 학습체제를 확보하고, 세종미래학교에 적용할…
[충북일보] 세종시가 노면 홈(포트홀)과 소성변형이 자주 발생하는 교량 4곳에 재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예산 6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교면 상태가 불량한 한누리고가차도와 학나래교를 다시 포장하고, 어진고가차도 미호교는 하반기 중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달 19일 세종시장애인복지관과 종촌동 시민정보화교육장(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정보취약계층과 디지털 배움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정보화 교육 동기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
[충북일보] 세종시는 21일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이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교육이수를 당부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기본직불금을 수령하려는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
[충북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공감대 확보를 위한 지역별 설명회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시·도 4곳에서 열린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충청권 시·도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개…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시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조례' 제정을 위해 국가보훈부 강운철 예우정책과장 등 실무자 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운철 예우정책과장은 간담회에서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충북일보] 세종시가 22일 오후 2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8층 대회의실에서 '충청이 문화로 함께, 충청문화동맹'을 주제로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청권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시, 청주시, 공주시와 올해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세종시가 모여 문화…
[충북일보] 최민호(사진) 세종시장이 폭염·폭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2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 여름 슈퍼 엘니뇨 등 급격한 기후 이변에 따라 예측하기 어려운 폭염·폭우·태풍 발생이 우려된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과 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