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학교무상급식 예산전액을 확보하고 세종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 공급확대에 나섰다. 세종시는 13일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시의원, 품목별 대표 생산자, 세종시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등과 '무상급식 세종산 공급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무상…
[충북일보] 세종시가 실수요자중심 토지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이용실태 조사에 나선다.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조치원읍, 연기·금남·연서면 등 4곳에서 허가를 받아 거래된 118필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초등학교-중학교 연계 교육과정인 '어서와~ 새롬중학교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선배가 들려주는 새롬중학교 이야기 △중학교 선생님과 함께하는 학교 구경하기 △후배가 준비한 선물 증정식 △선후배가 함께 완성하는 '우리들' 이야기…
[충북일보] 세종시가 자족경제기능 확충을 위해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투자유치자문관을 위촉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낸다. 세종시는 13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세종비즈니스라운지에서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식을 열었다. 이 자리서 새로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은 기업인, 교수, 협회·…
[충북일보] 세종시는 세종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와 무더위 쉼터 3곳을 선정해 이달 중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물품은 생수, 부채, 음료, 친환경 가방(에코백) 등 기후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도울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됐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내 광역시 최초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5년마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국제화수준, 외국어교육여건, 국제경쟁력 강화정도 등이 우수한 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고 있다. 정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목적은 국제화된 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학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등 지역대학이 참여해 '슬기로운 방학생활, 대학수업 편'을 진행한다. 대학들은 첨단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학생화해중재원은 11~12일 교원치유센터에서 세종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관계회복 대화모임 연수·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구성원 간 갈등사안 발생 때 이뤄지는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해중재위원은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진행하…
[충북일보] hy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은 지난 11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선풍기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hy 충청위원회 배성수 점장, 김부유 협의회장, 윤형중 사무처장, 유재연 부장, 세종시민장애인평생교육원 표성민 원장, 세종지역자활센터 이금란 팀장 등 10여 명…
[충북일보] 세종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연계 △복지사각 취약계층 공동 발굴·지원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이 여름철 폭염과 폭우를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도담동 경로당 16곳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담동 직원들은 이번 안전점검 기간동안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의 냉방기 작동 상태와 누수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10~12일 시청 세종실과 여민실에서 직원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열린 '세종시 인권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대상별 주제와 내용을 세분화해 직급별 맞춤형으로 교육을…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은 12~25일 2주간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행정동 1층 실내홀에서 '대평 어울림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특화사업 활동사항, 착한가게·착한일터 기부활동 등이 담긴 사진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 /…
[충북일보]세종시 고운동 노인들을 위한 효실천 경로행사가 열렸다. 더덕솥뚜껑삼겹살 세종점(대표 김도균)은 12일 노인 30여명을 초청해 삼겹살을 대접했다.(사진) 해오름봉사단은 위문공연을 열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9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인 B2노선과 B4노선에 투입되는 버스대수와 운행횟수를 늘린다. 출·퇴근시간대 혼잡을 줄이고, 도시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성 강화로 시민들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세종시에 따르면 '반석역~세종터미널~오…
[충북일보]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0~11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연서면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연서면에는 이 기간 누적강수량 약 70㎜, 시간당 최대 41㎜의 폭우가 쏟아져 토사유출 등 20여 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세종시는 이 자리서 국비지원 필요사업…
[충북일보] 세종시가 중앙부처-지방 간 인사교류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로부터 '2022년도 인사교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세종을 포함한 광역시 3곳과 중앙부처 2곳을 인사교류 우수기관으로 뽑아 지난 1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종시는 재난안전·중소기업·사회보…
[충북일보] 세종시 직업계고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펼칠 축제가 13~14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중앙취업지원센터·세종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등 공공기관 11곳, 기업·대학·직업계고가 참여하는 '4회 꿈꾸세(종) 직업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84억 원(약 19만건)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재산세는 공동주택, 개별공시지가 등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로 전년 재산세 대비 11.7% 줄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96.9점을 획득해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 상급종합병원 44곳…
[충북일보] 세종시가 입지를 결정하고도 주민반발에 부딪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견학 등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세종시는 11일 원만한 친환경종합타운(폐기물처리시설)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전동면 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충남 아산…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 차기 위원장 선출방식이 합의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결정됐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송동섭(여·59) 전국위원, 송아영(여·59)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오승균(62) 중앙당 교육분과 부위원장 등 3명이 등록…
[충북일보] 세종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민원처리를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정발전을 이끌어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국무총리실 국민신문고에 '진정한 참공무원을 소개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타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경찰청 청사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블루윙(blue wing)을 뽑아 지난 1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 2개 업체가 이번 설계공모에 응모했다. 행복청은 지난달 29일 국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