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 2025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종촌불꽃거리'가 조성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종촌불꽃거리에는 왕복 60m 길이의 엘이디(LED) 바닥조명이 설치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방문객들은 17일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일 밤 복사꽃과 배꽃…
[충북일보] 세종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강화와 안전의식 확산에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하반기 시민안전 교육신청을 받아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찾아…
[충북일보]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이 세종시를 찾는다. 세종시문화재단과 전문예술단체 협동조합 '손에손에'는 오는 22일 오후 2시·오후 4시 30분 하루 2회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을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은 신예 배우들의 넘치는 에너…
[충북일보]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 오픈특강이 오는 24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사)세종여성과 세종건축사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세종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경력보유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2023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 오픈특강을 열고 있다. 세종시건축…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부터 청소년 그림책 프로그램 '나만의 색'에 참여할 청소년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나만의 색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시립도서관의 청소년 특화공간인 '이도'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12~16세(초5~중3) 청소년이다. 해당 프…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경찰청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세종시·세종경찰청과 '24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방지와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배달 이…
[충북일보] 세종시가 농촌지역 경관을 해치면서 흉물로 방치된 빈집과 불법건축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읍·면에서 일제조사를 통해 파악한 농촌지역 빈집은 일반빈집 424채(65.5%), 특정빈집 223채(34.5%) 등 647채로 나타났다. 빈집 가운데 무허가 건축물은 127채로 집계됐…
[충북일보] 2023년 '세종 안전문화 확산 그림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4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세종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그림공모전을 진행해 그림·4컷 만화 등 301점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작 50점을 선…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김충식 부의장은 지난 14일 조치원 교동초를 방문해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세종시의원이 직접 지역학교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세종시의회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학생들은 이날 학…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대안교육 위탁기관인 늘벗학교가 지난 14일 '늘벗과 함께 걷다'를 주제로 1학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이 자리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들은 그동안의 늘벗학교…
[충북일보] 인도네시아 보고르 제일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지난 14일 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 협력 학교로 지정된 글벗중학교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벗중은 이날 '국제교류협력 학교방문의 날' 행사를 마련하고 문화공연과 한국 전통문양 부채 만들기, 한국·인도네시…
[충북일보] 세종시 전역에 13~16일 평균 407.54㎜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70대 1명이 숨지고 차량·도로침수 등 381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9개 읍면동 69가구 주민 126명이 마을회관, 경로당,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 등으로 대피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15…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거쳐 대전시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1001번을 신설해 8월 18일부터 운행한다.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협의해온 세종시와 대전시는 세종~대전을 잇는 노선에 광역버스를 각각 8대씩 공동 배차할 계획이다. 운행구간은 세종시 집현동을 기점…
[충북일보] 세종시가 '농업인수당'을 여민전 카드로 지급키로 결정하고 14일 5층 접견실에서 엔에이치(NH)농협 세종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농업인수당' 지급은 최민호 시장의 농업·농촌분야 최대 공약이다. 시는 시정 4기 공약실천을 위해 '농업인수당'을 신설하고 농…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료 간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매년 증가하는 소방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종소방서 생명지킴이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보기(…
[충북일보] 세종시 전역에 지난 14일부터 15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집중호우에 따라 시민 피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속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15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 직원에게 집…
[충북일보] 세종시 전역에 14~15일 밤사이 평균 328.4㎜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70대 1명이 무너져 내리는 토사에 묻혀 사망하고 차량·도로 침수 등 10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3일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15일 새벽 4시 50분께 연동면 송용리 A(74)씨 집 주변 비탈면이 붕괴되면…
[충북일보]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가 세종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친환경종합타운 건설부지로 최종 확정·고시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늦기 전에 친환경종합타운 입지선정과 관련해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고, 입지선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해 13일 세종시청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청년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고용보험,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의 2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주는 근로자 1인당…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이 복지사각지대 공동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 입주한 사회복지기관 9곳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종촌노인주간보호센터, 종…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18~30일 '갤러리985'(연서면 쌍류예술촌길22)에서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도화향예술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서 '2023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돼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도화…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13일 세종교육원과 세종이음학교에서 장애학생들이 참여하는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세종YMCA·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세종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은 앞으로 자원순환교육 활성화, 멸균 팩 분리수거와 재활용 체계 구축,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재사용 감축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는 지난 12일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들이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가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20가구에 전달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조성한 세종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시는 2021년 공모를 통해 '한글사랑거리'사업 대상지를 한솔동으로 결정하고,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해온 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으로서의 면모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