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이 집중호우에 따른 세종지역 재난피해 대응과 지역복구 활동을 위한 호우피해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세종시당은 19일 "최근 지속된 폭우로 인해 세종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사망자와 실종자, 이재민 수가 늘어나고 도로와 농경지, 주택…
[충북일보] 세종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은 지난 18일 세종시교육청의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 2차 프로그램으로 '대학탐방'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세종시 꿈드림은 충북대가 지난 18일 개최한 '품·꿈…
[충북일보] 최민호(사진) 세종시장은 19일 오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그동안 세종시의 대응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조금 전(오전 10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며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활용해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회복에 박차를 가…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역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친환경·GAP 인증 안전농산물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지난 13일 농협·생산자단체와 맺은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43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하반기부터 세종산 농산물을 학교무상급식에 공…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물놀이 테마 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교통공사에 따르면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30일간(수영장 휴장일인 월요일 제외)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복저수지 수영장을 왕복하는 2개 노…
[충북일보] 세종시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할 시민 자원봉사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부터 세종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19일 오전 7시 기준 주택침수, 산사태, 도로유실, 나무 쓰러짐 등 모두 39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시청 직원과 32사단 장병 등 가용 인…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 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경우 캐시백 혜택을 최대 10%로 확대한다. 세종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지역화폐 캐시백 특별이벤트는 학생들의 신학기준비와 독서활성화,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계자는 "오는…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장마철은 높은 습도, 냉방기·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다른 때보다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이기 때문이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세…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하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은 수질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불러올 수 있는 폐의약품이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은 우정사업본부의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
[충북일보] 세종시가 불법주정차 단속 매뉴얼을 만들어 주차단속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활용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불법주정차 단속업무, 주요 민원 내용과 답변, 관계 법령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으로 △주정차 위반 단속대상 △단속업무 절차·기준 △…
[충북일보] 세종시가 소상공인의 노후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을 올 하반기에도 계속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고령·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공제금을 돌려주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퇴직…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작업장의 안전·보건의무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위험성 평가는 교육기관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주민총회에서 소정마켓 등 3건의 마을계획 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 16건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총회를 열어 주민들이 발굴한 마을의제에 대해 투표를 진행해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21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오는 30일 오후 2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마술 공연 '마법선물상자'를 마련했다. 마법선물상자는 마술, 풍선, 비눗방울, 마술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 창의융합형 공연으로 복숭아 축제를 맞아…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2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세종합강캠핑장 시설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대청댐 방류와 세종·충북지역 집중호우로 급격하게 하천수위가 높아지면서 세종합강캠핑장이 들어선 합강리 천변 일대가 모두 침…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이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7회에 걸쳐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해밀, 책과 당신을 잇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밀동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동을 위해 처음 열리는 북콘서트다. 북콘서트에서는 4가지 주제, 7명의 작가가 진행하는 연속특강이 마련돼 있다…
[충북일보] 인공지능(AI), 3D·가상현실(VR)·메타버스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일 나루초등학교에서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플랫폼, 인공…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고전읽기 프로그램 '이도독서회'에 참여할 14~16세 청소년을 지난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도독서회는 청소년기 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학생들이 고전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
[충북일보] 청주 궁평지하차도 침수피해 현장에서 세종시민 1명도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7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일반 행정업무보다 주민피해 예방과 지원 업무에 최우선을 두고 신속 복구에 모든 행…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봉암1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고독사 위험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봉암1리 상가도 방문해 지역사회보…
[충북일보] 해외 8개국 학생과 교사 30여 명이 참여하는 '2023 세종국제청소년포럼'이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막됐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독일, 터키, 스페인, 일본, 호주 등 8개국 학생·교사 30…
[충북일보] 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선도 교육청으로 지정된 세종시교육청이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대상자를 어린이집 원생까지 확대한다.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기존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범위를 어린이집으로 넓힌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원…
[충북일보] 세종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착한나눔가게 10호점으로 등록한 소담세종시민교회를 찾아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 소담세종시민교회는 결식우려 가정에 격주로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까지 맡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정책모니터단을 추가로 위촉해 고령친화 정책 제안·우수사례 발굴 활동을 강화한다. 세종시는 지난 14일 '3기 고령친화도시조성 정책모니터단'을 위촉하고 역량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세종시가 중점추진 중인 8대 분야 50가지 사업…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양한 시민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민 정책 소통방'을 '세종시티앱'으로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세종시는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주간 단위로 시민일상 관련 주요정책이나 행사내용을 공유하고, 시민들은 정책소감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