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 집현초등학교는 지난 28일 ㈜퓨너스와 정보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집현초의 '무한상상실 구축사업' 추진과 학교의 디지털 전환, 정보교육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고차원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도 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je.go.kr)을 통해 지난 28일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시험일은 8월 10일이며, 시험 장소는 금호중이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은 전면 통제된다. 다만,…
[충북일보] 2023년 '세종영재연합캠프'가 지난 26~28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세종지역 학교 24곳 영재학급 학생 중 희망자 270명이 참가했다. 캠프참여 학생들은 주요 주제 '함께 사는 세종의 환경', 소주제 '물, 친환경에너지, 식량, 생명윤…
[충북일보] 세종시가 태풍·홍수·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입은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풍랑·해일·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복구에 필요한 현실적인 보상을 해주는 정부 정책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안신일 세종시의원(장군면·한솔동)이 성금을 전달…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4~15일 이틀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세종보헤미안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보헤미안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젊은 도시 세종에 담아 세종시 후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마련된다. 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충북일보] 세종시가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년도 국가공익직불금을 신청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수당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업인 수당은 농가당 연 1회 60만 원씩 지역화폐인 여민전 카드로 지급된다. 대상은 전년도 국가공익직불금 수령한 시민으로 △3년 이상 계속 세종시 거…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1년부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국민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나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 경향을 평가하고 있다. 약물 오남용을…
[충북일보] 사찰음식명장 선재스님의 여름김치 특강이 지난 29일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렸다. 여름김치 특강은 선재스님이 상추불뚝김치와 오이김치 담그는 법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이고 참가자들이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선재스님은 우리가 평소 접하지 못하는 쫑상추를 활용한…
[충북일보] 세종교육정책 민관협력체(거버넌스)인 세종교육회의를 중심으로 교육계 주요쟁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2회 세종교육회의 임시 본회의'와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충북일보]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는 홍보와 판매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주최측이 최근 집중폭우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조치원 이웃 청주 오송 지하차도사고 등을 고려해 '축제' 성격의 프로그램을 축소했기 때문이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조치원복숭아축제'를 8월 4~6일 사흘간 세종시민…
[충북일보]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당면과제로 꼽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사활을 건 모습이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27일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 26곳에서 보유중인 수은함유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수거대상은 못 쓰는 수은함유 계측기기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 96점이다. 수은(Hg)은 상온에서 독성이 강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미나마타협…
[충북일보] 세종시 전동면 직원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은 27일 심중리 보덕교와 조천 일대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해 생활폐기물 750ℓ를 수거했다. 세종시 연기면과 세종중앙농협 직원들도 지난 26일 수해를 입은 보통리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연기면 직원과 세…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조치원읍 봉산리를 찾아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이현정 위원장과 김광운·김영현·상병헌·윤지성 의원 등 산건위 위원들은 봉산리 마을을 방문해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현장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7월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과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지구생태계를 위해 실천하…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음악, 미술, 생활체육, 취미, 학습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분야 26개 강좌로 짜여 있다.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주요강좌는 합창, 노래교실, 통기타, 바이…
[충북일보]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전문 선수반 '세종공공에스시(SC)'가 지난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해 주니어리그(16세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공공에스시는 결승전에서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안산시를 10대 1로 대파하며 창단 3년 만에 전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4~27일 사회적경제공동체 1층 열린교육장에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하나로 '또래 조정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생활교육이다. 학생 사이 관계 역량을 키우고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
[충북일보] 세종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다음달 1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두 번째 인터넷자원 공유서비스(클라우드) 테크 세미나 '클라우드야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인터넷자원 공유서비스 경향, 다양한 거래체계(플랫폼)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아름…
[충북일보]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대표단(단장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이 28일 개막하는 2021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시찰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창섭 단장과 충청권 4개 시·도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은 국제 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충북일보] 박덕수(사진) 전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5대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26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전임 김성공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신임 박 회장은 2002년 장군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시작해 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세종소방…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 3년 만에 외래·입원·응급환자가 급증하는 등 지역민들의 건강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진료와 연구, 교육, 공공보건의료 등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다…
[충북일보] 세종시농업인대학에서 정원산업 과정을 이수한 정원전문가 35명이 탄생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12회 세종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부터 7월까지 모두 76시간의 정원산업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직원들이 2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사랑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휴가철과 학생들의 여름방학 등 계절적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범국민적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했…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