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28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시종 도지사 후보 및 교육감 후보자와의 연대를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2순위 공약인 미래첨단복합농업단지의 유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6일 있었던 이시종 후보와의 합동유세에서 적극적인 어필로 긍정적 반응을 얻어낸데 이어 충북 공무원 연수원 제천 이전, 천연물 종합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제천 유치를 연대공약으로 제시했다. 천연물 산업단지 조성은 문재인 정부 공약사업으로 국내 수요량의 70%를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 생물자원의 국내 자급자족을 목표로 제천의 발달된 약초산업 인프라와 교통 요충지로서의 지역적 장점을 들어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및 교복비 지원 △관내 농산물 학교 급식 공급 △진로교육원 북부분원 설립 △도시숲형 생태학교 유치 △실내 수영장 건립 등을 제시했다. 관료출신 후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 공직인사제도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 권한 강화 △초임 발령년도 중시 정책 △전문 직종 부서장 승진 추천 △기간제 근로자의 단계적 무기계약직 전환 시행 등 획기적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청주시서원구지역위원회는 "'민생 3Go' 공약으로 4명 모두 당선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청주시의원 마선거구에 변상호, 바선거구에 봉윤근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도의원 비례대표 1번 남기예 후보와 시의원 비례대표 1번 유혜정 후보는 서원구지역위원회 당원이다. 지역위원회는 각 선거구별로 3가지 핵심 공약을 정리한 '민생 3Go' 공약을 내걸었다. 마선거구 변 후보는 △교육도시 분평동을 위한 꿈나무 학습권보장 입법 △산남동 문화센터설립과 남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 △죽암휴게소를 현도휴게소로 개명 및 현도하이패스나들목 설치를 공약했다. 바선거구 봉 후보는 △어두운 골목 가로등 설치 및 인도파손 정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원책 마련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도입을 약속했다. 안창현 지역위원장은 "교육과 문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서원구는 자연·환경·교육이 조화를 이룬 풍성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치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상생하는 경제·민생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제천·단양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지역의 경제 활기 일자리 육성 △다시 찾고 싶고 찾아오기 좋은 교통중심지 △아이 키우기 행복한 제천·단양 △차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삶 등 4대 정책과 24개 세부정책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SOC사업은 지역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며 "도시의 양적팽창보단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중점으로 공약을 내걸었다"고 말했다. 또 "천연물 종합 산업단지는 미래 가치가 높은 신성장 동력사업"이라며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조속한 추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표심을 의식한 천편일률적인 장빗빛 공약은 하지 않겠다"며 "꼭 승리해서 침체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정영수 진천군 제1선거구(진천, 문백, 백곡) 도의원 후보가 본격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 새롭고 풍요롭고 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며 "지역 현안들을 꼭 해결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고 했다.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대책 개발, 로컬푸드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 일자리지원 센터 확대 운영 등 살기 좋은 진천, 주민이 행복한 진천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도 했다. 정 후보는 "문상·구정·학성초 다목적체육관 건립,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기숙사 증축, 진천유치원 설립 개원 등에 필요한 예산 확보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자유한국당 이정임 후보가 제천시의회 나 선거구에 출마해 3선에 도전한다. 이 후보는 "평범한 삶이 행복해지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여성의 섬세함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제5~6대 제천시 기초의원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정치에서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을 위해 생활정치로 해야 할 일, 필요한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시의원 공천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힘의 작용으로 정치 신인 또는 전혀 경험이 없는 후보들이 많이 나왔다"면서도 "이런 불의와 배신에 굴복하지 않고 지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더 낮은 자세로 더 잘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시의회 5·6대 시의원을 역임한 이 후보는 한국당 충북도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과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및 제천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는 "괴산의 아름다운 전통 정신을 살린 '느티나무 공동체'와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일부에서 있었던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괴산공동체인 '느티나무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신문화 및 참여군정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웃사랑, 우국충절, 선비문화 등 괴산정신을 재조명한 '느티나무 정신 운동' 확산을 위해 △3.1 만세운동 재조명 및 복원 사업 △우암 송시열선생 재조명 사업 △괴산 정신문화 특화도시 및 문화마을 조성 등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공동체 복원을 위해 인근마을 일손 돕기나 마을 축제 공동 개최 등 괴산 사랑운동, 향교·서원 등을 활용해 어르신 세대의 경험을 젊은 세대에 전수하고 공유하는 공동체 교육 등을 제시했다. 이어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 군정'을 위해 연령별, 계층별, 직업별 등 다양한 군민이 참여하는 '미래희망군민협의체'운영 , 정기적인 군민참여 원탁회의 개최 및 의견수렴, 괴산군 원로회의 구성 운영 등을 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군 소속 600여 공직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한
[충북일보=제천] 오는 6.13 지방선거 제천시의회 선거에 지역의 30대 청년후보들이 대거 도전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천이 확정된 30대 후보는 3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천시 라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대순(32), 비례대표 민주당 공천자인 이정현(32), 김수완(33) 후보 등이다. 지역정가에서는 이들이 입성할 경우 차기 지역 정치구도에서 가질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사회 경험이 적은 이들이 과연 본연의 역할을 할지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 청년 후보들은 최근 시민참여를 통해 중앙권력이 바뀌는 과정에 젊은 세대 역할이 컸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지역구에 출마한 김대순 후보는 "상처받고 자괴감을 느낀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한 청년창업 육성정책과 청년노동자 삶의 질적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최연소 출마자인 이정현 후보는 "청년이 떠나는 제천이 아닌 청년이 머물고 찾아오는 생기 넘치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비례대표 출마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공동 정책, 활동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변
[충북일보=세종] 6·13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4년전 선거와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유일한 진보 계열이었던 최교진(65·현 교육감) 후보가 전체 유권자 38.2%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전체 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62.8%)'이 반대하는 등 절대 득표율은 높지 않았지만, 비(非)진보계열 후보가 난립한 게 승리의 주요인이 됐다. 이번 선거에서도 후보는 방어적 입장으로 바뀐 최 교육감을 비롯해 최태호(59), 송명석(56),정원회(62) 등 4명이다. 따라서 비(非)현역 3명 가운데 사퇴하는 후보가 없는 한 고정표가 있는 최교진 후보가 재선될 가능성도 있다. ◇세 후보 "최 교육감 취임 후 학력 낮아졌다" 세종시는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전국 각지에서 젊은 부부가 많이 몰려들면서 '교육'이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교진 교육감 부임 이후 지난 4년간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높아졌느냐, 떨어졌느냐'가 이번 선거에서 최대 쟁점이다. 최태호·정원희 후보는 전교조 출신인 현 교육감이 '세종교육을 후퇴시킨 장본인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7일 야당 충북지사 후보 간 매수설에 대한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가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에게 단일화를 조건으로 정무부지사 자리를 약속했다고 한다. 제1야당 후보가 제2야당 후보를 정무부지사라는 '당근'으로 매수하려 한 정치공작이 있었던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후보 측근이 '정무부지사 카드 제안을 (신용한 후보가) 받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 후보 측도 '그런 제안을 일주일 전쯤 받았다'며 다수의 언론을 통해 인정했다"며 "두 후보 양측이 후보 매수설을 인정한 것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분노한 국민들에게 사과를 한 후 후보직을 내려놓는 것만이 최소한의 도리임을 깨닫길 바라며, 정치적 이해득실에만 골몰한 '단일화 야합'은 도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신 후보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며 "선관위를 비롯한 관계당국은 이번 사안을 철저하게 조사해 추악한 정치공작의 실체를 명백히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교육감 선거는 김병우(60) 현 교육감과 심의보(64) 전 충청대교수의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27일 '비전교조'를 표방하는 심의보·황신모 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결과 심의보 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했다. 이날 심·황 후보는 결과 발표와 함께 단일후보가 결정된 뒤 황신모 후보는 바로 승복하고 사퇴서를 작성하고 선관위에 제출키로 했다. 단일화 결정으로 보수진영의 표 결집이 어떠한 형태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충북교육감 선거의 최대 이슈는 심·황 후보의 단일화였다. 이번 단일화 결정으로 심 후보가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김 후보의 일방적 독주를 어떻게 따라 잡느냐가 선거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차례 파행을 맞기도 했던 심·황 후보의 단일화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면서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교육계의 관심이 쏠려있다. 지난 2014년 교육감선거 당시 보수진영은 후보 난립으로 진보진영의 단일 후보인 김병우 교육감을 넘어서지 못하고 패했다. 보수진영으로 분류된 후보 3명의 득표율을 합하면 과반인 55.5%였다. 이번 단일화 결정으로 김병우 현 교육감과 심의보 단일후
[충북일보] 청주시의원 선거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시민 대부분이 정당별 지역구 출마 의원이 누구인지 모르고, 후보들의 정책마저 실종된 상황으로 깜깜이 선거가 우려된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25일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지역구의원 정수 35명의 청주시의원 후보 등록자는 총 73명이다. 청주시의원 선거구는 총 12개로 4개 구별로 각각 3개의 선거구로 나뉜다. 가·나·다 선거구가 포함된 상당구의 의원 정수는 8(3·3·2)명으로, 16명이 후보등록했다. 라·마·바 선거구의 서원구는 정수 9(3·3·3)명에 19명, 사·아·자 선거구의 흥덕구는 정수 10(3·3·4)명에 21명, 차·카·타 선거구의 청원구는 8(3·2·3)명에 17명이 각각 후보등록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각 선거구별로 1~3명씩 후보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별로 △가 3명 △나 3명 △다 1명 △라 2명 △마 3명 △바 2명 △사 2명 △아 2명 △자 2명 △차 3명 △카 1명 △타 3명 등 27명이 등록했다. 자유한국당은 △가 2명 △나 3명 △다 2명 △라 2명 △마 2명
[충북일보] 충북의 6·13지방선거 경쟁률이 평균 2.3대 1로 집계됐다. 10명 가운데 4명 꼴은 전과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25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교육감 선거와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411명이 등록을 마쳤다. 평균 경쟁률은 2.3대 1로, 지난 2014년 6회 선거 때(2.4대 1)보다 다소 줄었다. 11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는 모두 33명이 등록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의원 경쟁률은 지역구 2.4대 1, 비례 4대 1이다. 기초의원은 각각 지역구 2.2대 1, 비례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과경력을 갖고 있는 후보는 164명에 달했다. 전체의 39.9%다. 자유한국당이 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57명, 무소속 22명, 바른미래당 18명, 정의당 4명, 민중당 2명, 대한애국당 1명 순이다. 최다 전과 후보는 무소속 김상문 보은군수 후보로 업무상 횡령, 산림법 위반, 골재채취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무려 13개 전과를 보유했다. 후보들 대부분은 음주나 무면허 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전과를 갖게
[충북일보]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충북의 이색 후보들의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선거 후보자 가운데 최다 출마 기록을 갖고 있는 인물은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다. 이 후보는 지난 1995년 충주시장 선거를 시작으로 7번 모두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이 후보는 충북 첫 3선 지사이자 8전 8승에 도전한다. 기초의원 가운데서도 8번째 출마 기록을 세운 후보가 있다. 단양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영주 후보다. 김 후보는 1991년 단양군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7번을 출마해 당선과 낙선을 반복했다. 김 후보는 도내 지방선거 출마 후보 중 최고령(77세) 주자이기도 하다. 도내 최연소 후보는 정의당 오영민 후보로 올해 25세다. 오 후보는 청주시의원 '타선거구'에 출마한다. 부부와 딸 등이 함께 도전장을 낸 가족도 있다. 정의당 정세영 후보는 청주시장, 정 부인인 홍청숙 후보는 청주시의원 선거에 나선다. 이들의 딸 정민희 후보는 서울 강남구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25년간 제자리였던 선거사무원 수당이 현실화된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임종성 의원은 선거사무원 수당을 현실화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병원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수당과 실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선거관리규칙'을 통해 그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에 어떠한 기준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이 없어 1994년 규칙이 제정된 이후 선거사무원에 대한 수당은 지금까지 25년 가까이 3만 원을 그대로 유지해왔다. 소비자물가지수 변동과 연계해 계산할 경우 1994년을 기점으로 2017년 기준 화폐가치가 무려 96.2% 증가했지만, 수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개정안은 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했지만, 선거사무원 수당을 현실화하는 취지와 주요 내용은 동일하다. 그 방법 또한 수당을 매년 고시되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도 일맥상통한다. 소병훈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선거사무원 처우 개선에 대한 추가적인 제도들이 담겨 있다. 선거사무원 등이 선거일에도 투표 참여 독려활동을 하는 것을 감안해 선거일에도 수당과 실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공휴일 수당은 평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재일·오제세 공동선대위원장과 박범계·이인영·표창원 국회의원,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안규백 최고위원, 이춘석 사무총장, 이석현·송영길·박영선 국회의원 등은 축사를 통해 이 후보를 지원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경제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만년 하위권을 맴돌던 충북경제에 기적이 일기 시작했다"며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꿈을 싣고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충북호는, 거친 파도와 암초를 잘 헤쳐가야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항구에 도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강호축을 남북평화의 축으로 연결해 미래 충북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여당도지사 이시종만이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1등 경제 기적을 반드시 완성하고, 나아가 5%·5만불 시대의 꿈에 도전하겠다"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1일부터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선거 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한다. '정치자금 공개시스템(http://ecost.nec.go.kr)'을 통해 누구든지 확인 가능하다. 충북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에서 후보자가 세부항목이 기재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공개한 경우 위법 혐의나 이의제기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선거비용 현지 조사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야권의 엄태영·이찬구 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결국 무산됐다.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에 따르면 그 동안 진행해 오던 야권 단일화 논의에 더 이상 진전이 없어 사실상 포기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일부 이견을 좁히긴 했으나 이후 엄 후보 측의 뚜렷한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엄 후보 측 관계자도 "두 곳의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해 조사를 진행해야 하지만 짧은 시간 내에는 어렵다는 조사기관의 답변 때문에 더 이상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권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이찬구 바른미래당 후보는 지난 25일 오전 선관위에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앞서 두 후보 측은 지난 21일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하고 선관위에 접수를 마으나 여론조사 기관 선정을 두고 후보 간 불협화음을 빚으며 후보단일화를 포기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수 선거가 또다시 일부 정치인들에 의해 혼탁한 선거로 치러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짜뉴스 등으로 선거가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정치인들이 편 가르기를 부추기면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3일엔 무소속 임회무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중도 낙마한 전임 군수는 지역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는 편 가르는 행보를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에 맡기고 뒤로 물러나 달라"며 "더 이상 개입해 주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번에는 군수 출마를 준비했던 김춘묵 전 서울시 서기관도 전 수장들의 그릇된 행동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어의 몸이 된 전 군수는 면회자에게 사조직을 동원해 특정후보를 밀라고 하거나 과거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누굴 도와줘라 하고 있다"며 "이는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고 비난했다. 또 "소신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를 해야 하지만 전 군수들의 후광이나 지원을 받아 군수가 되면 허수아비이고 속빈강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민 A(55)씨는 "아직도 기득권을
[충북일보] 충북교육감선거에서 '비전교조'를 주장하는 후보로 심의보 후보가 결정됐다. 심의보·황신모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던 권기창 전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장은 27일 청주 그랜트호텔에서 심·황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후보로 심의보 후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단일화 후보 결정은 심·황 후보가 각각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김재욱 전 청원군수가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감 선거는 김병우 현 교육감과 비전교조를 주장하는 심의보 후보 대결로 굳어졌다. 이날 단일후보로 결정된 심의보 후보는 "도민들의 열망과 지지로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결정됐다"며 "황신모 후보의 교육정책과 공약도 겸허히 수렴해 새로운 선거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보 단일화를 추진중이던 권기창 전 회장은 "이번 결정이 있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단일후보가 결정돼 안도하게 됐다"며 "교육감 선거에서 단일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추미애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지역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추미애 당대표를 비롯해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같은 당 국회의원, 김현 대변인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한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또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도 참석했으며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 제천시 박성원, 전원표 도의원 후보, 단양군 이보환 도의원 후보 등 제천·단양 선거구에 속한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추 당대표는 당 지도부 등이 총출동한 것을 두고 "제천·단양에서 승리하고 국회 의석 하나 더 확보해 집권당으로서 문재인 성공을 뒷받침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의지의 표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후원회장을 맡은 강 전 법무부장관은 "촛불혁명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뒷받침하기엔 힘든 상황"이라며 "제천·단양에서 꼭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후삼 후보는 "지역민의 편리함과 삶의 질
[충북일보=제천] 자유한국당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서무소 개소식을 찾은 나경원(서울 동작을) 국회의원이 같은 날 오후 남준영 시장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선거 관계자를 격려하고 남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나 의원과 남 후보는 사법연수원 24기와 26기로 선후배 사이다. 나 의원은 "남 후보가 반드시 제천시장에 당선돼 화재 참사로 침울한 제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6·13지방선거와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유권자 수가 지난 2014년 선거 때보다 4.54% 증가한 131만8천389명으로 집계됐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도내 선거인 수는 2016년 6회 선거 때보다 5만7천270명 증가했다. 청주시가 67만3천590명으로 가장 많았다. 단양군은 2만6천807명으로 가장 적다. 청주·충주·증평 지역의 선거인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청주 2만7천484명, 충주 6천325명, 증평 3천160명, 진천 9천493명, 음성 5천416명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유권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유권자 성비는 50.3 대 49.7로 남성 선거인 수가 6천895명 늘어났다. 19~59세 유권자는 남성 49만7천133명, 여성 45만1천389명이다. 60세 이상은 여성 20만4천358명, 남성 16만5천509명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 유권자는 △60세 이상 28.05% △50~59세 20.41% △40~49세 19.18% △30~39세 15.68% △20~20세 15.17% △19세 1.52% 순이다. 선거인 명부는 오는 29일까지 3일 동안 시·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나 동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가 지난 26일 제천시 청전동에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엄 후보 개소식에는 정우택·나경원·이종배 국회의원,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종희 전 의원, 남준영 제천시장,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여기에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의원 후보와 당원 등 엄 후보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세를 결집하고 엄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등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 엄 후보는 "새로운 제천, 더 큰 단양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압도적으로 이기겠다"고 밝힌 뒤 "경험이 많고 소신껏 일 할 수 있는 능력이 검증된 엄태영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엄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승리해 민생파탄 정권의 오만함을 심판하겠다"며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우택 의원은 "담금질을 해야 쇠가 단단해지듯 엄 후보가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며 "엄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 국회의원의 월계관을 씌워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충북의 딸'을 자처하고 나선 나경원 의원은 "'구슬이
[충북일보] 6.13지방선거 충주시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가장 많은 선거구는 충주시 사선거구로 4명 선출에 9명이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영기(42,전 민주당충주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조중근(43,가인건축디자인 대표), 허영옥(60, 3선, 전 충주시의회 부의장) 씨등 3명이 후보로 나섰다. 자유한국당도 김낙우(54,우진건재 대표),고민서(42,전 충주시학부모연합회장),김성순(57,전 교현안림동통장협의회장)씨 등 3명이 후보로 나섰다. 또 바른미래당이 이호영(62,재선,충주시의회 의원)씨,정의당이 채선병(51,충주시 심터리버타운 아파트 부도임차인 대표회의 회장)씨, 무소속 이동근(60,충주 임마누엘 인력 대표) 씨가 후보로 등록, 모두 9명이 4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됐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조병옥 더불어 민주당 음성군수 후보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에 일환으로 농기계마트 설립과 농기계 수리 A/S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조 후보는 "현재 음성군은 점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인구가 줄어들고 산업단지의 증가로 도시화가 되어감에 따라 적은 인원으로 최대의 효과가 기대되는 농기계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비싼 농기계를 새로 구입해서 농사를 짓는 것이 경제상황상 그리 쉽지 않다"며 "좀 더 저렴하게 농기계를 구입해서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촌에 힘을 보태고자 군 차원에서 A/S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법은 군에서 농기계마트 설치해 유휴 농기계를 구입한 후 일정부분 보조금을 지급해 시중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관내 농민들께 판매하는 것이다. 이 매장에는 각종 농기계 부품도 저렴하게 구입 할 수가 있도록 생각이다. 이필용 자유한국당 음성군수 후보가 '음성·맹동·대소·생극 등 4개 읍면 전용축구장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27일 "2018년도 음성군 생활체육 동호회에 등록된 종목 수는 14개로 생활체육 동호회의 인기가 매년 증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