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지원을 위해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은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신청서 현장접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노동자 1명당 월 13만원을 현금 또는 사회보험료 상계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기본조건은 △30인 미만 사업주(원칙) △최저임금 준수 등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근무 중인 월급 190만원 미만 근로자가 대상이다.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의 경우 예외적으로 30인 이상 사업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 5인 미만 농림업 종사자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과세소득 5억원 초과 고소득 사업주, 임금체불명단 공개 사업주,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는 사업주, 30인 미만 인위적 고용조정 사업주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천1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전신주, 통신주 및 가로등에 대한 불법 전단지 부착 방지 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해소를 위해 주민 통행이 잦은 군청 사거리와 지역 내 주요 도로 및 교차로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불법 전단지 부착 방지 판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 문구가 기록돼있다. 특히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등 증평군을 대표하는 명소가 디자인돼 지역 홍보 및 거리 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광고물 부착 방지 판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본격적 농번기를 앞두고 5일 증평읍 덕상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별 순회수리교육을 전개한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활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기영농작업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 연말까지 총 67회 실시된다. 이번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농업인에게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 수리기종은 경운기, 분무기, 보행이앙기, 관리기, 예취기 등 현장에서 정비·수리가 가능한 기종이다. 엔진오일 등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예취기 보호면, 무릎보호대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관내 소농·소기업에 일손 지원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 3개월 동안 운영한다. 긴급지원반의 지원 가능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1ha, 과수 3ha, 화훼0.3ha, 채소 0.5ha 미만 농가),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체), 취약계층(여성, 장애인, 고령농가) 등 이다. 긴급지원반은 폐비닐·농약공병수거, 도로변 청소 등 공공환경정비 활동에도 투입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차종에 따라 최소 950만원부터 최대 2천만원까지, 총 11대의 전기차량 구입비를 지원하는 민간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다. 공고일 현재 증평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구매계약하고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군청 환경과(전화 835-3613번)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공개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지원차종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16종으로 환경부 전기자동차 포털(www.ev.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증평군은 올해 친환경 전기 차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이 외에도 전기이륜차 2대를 보급하고 공용충전기 1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7년도 부서별 추진성과 4대 분야 6개 항목을 대상으로 2개월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업무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평가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결과, 행정운영분야는 기획조정실, 산업경제 분야는 지역개발건축과, 특수 행정 분야는 명품도시추진단, 일선행정분야는 덕산면을 각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번 자체평가는 팀장급으로 구성된 실무평가단의 소관분야 평가와 외부 민간전문가 2/3가 포함된 업무평가위원회로 구성, 부서주요업무평가, 20개 주요시책에 대한 공통평가, 기관성과 및 징계 등 가감 점, 국도정시책 평가결과(VPS) 가중치, 기관장 정책평가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하여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부서별 특성을 감안한 소관분야별 조직의 세분화, 주요현안사업 및 시책에 대한 공통지표 확대, 평가지표 보완 등 기존의 평가기준과 방식의 적극 개선해 예년에 비해 공정성과 객관성이 더욱 향상됐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진천군 관계자는 "매년 국정전략과 지역현안을 적극 반영해 군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평가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며, ··조직 내 성과관리를 더욱 강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적립한 저축액에 정부지원금(360만원)을 합산한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근로활동을 차상위 계층의 구성원으로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25만9천601원)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연2회씩 필수적 교육과 상담을 받아야 하며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번)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전화 539-395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 구정초등학교(교장 장시옥)는 지난 2일 2018학년도 1학년 및 유치원 입학식을 다목적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SNS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SNS 기자단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증평군의 주요정책, 일상, 관광명소, 문화·예술공연 등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모집하는 3기 SNS기자단 활동기간은 오는 20부터 2020년 3월 19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증평군 정책과 이슈에 관심이 많고 모바일을 통해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3월 11일까지이며, 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http://www.jp.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grbki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15일 증평군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개인별 통보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8년도 지방세 현·과년도 체납액 발생 최소화와 고액·고질상습체납자 중심의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2018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며 효율적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조세형평을 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재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 반 13명으로 구성된 지방세 체납액 정리 단을 구성·운영한다. 정리 단은 1단계로 △이월체납액 일제정리(3월) 2단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5~6월) 3단계 △3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10~12월) 등 체납액 유형별 집중분석을 통한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체납액 정리는 독촉장 및 체납 안내문 일제 발송과 징수대책 보고회 및 우수사례 도입·활용, 체납자의 거주지 또는 사무실 방문을 통한 동산 수색 및 압류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 체납자의 전국 인허가정보를 공유해 관허사업 제한을 강화하는 한편,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등을 제공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의 강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체납액이 500만원이 넘는 고액·고질상습체납자는 고액체납건별 징수관리담당자를 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2017년 12월 말 기준 집행실적에 대해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부분으로 나눠 실시했다. 증평군은 일자리 창출 등 핵심 사업을 주기적으로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신속집행 대상액 2천264억원 중 85.20%(1천929억원)를 집행 전국 82개 군 단위 평균인 79.94%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상반기에 추진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결과 충북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교육생 및 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평생학습관(증평군립도서관 3층)에서 함께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개강식을 했다.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진천군수가 국토부 재임시절, 왕성한 연구 활동과 굵직한 도로정책을 추진한 공로로 지난 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도로학회 정기총회에서 특별상인 '국토의 중추, 대한민국 도로를 빛낸 상'을 수상했다. 송 군수는 행정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과 국토교통부 근무 시절 한국도로학회 고문 및 임원을 지내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왔다, 국토교통부 재직 당시 여러 편의 논문집을 도로학회를 통해 발표하고, 풍부한 연구 활동과 지속적 특강에 나서 학회발전에 이바지 했다. 특히 혁신적 도로 및 교통 정책 추진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송 군수는 재직 당시 △고속도로 국가기본 골격망인 7x9망의 계획수립 추진 △평택~제천 고속도로 사업추진 지원 △북진천 IC 설치지원 △옥산~오창 민자고속도로 추진 △충북 진천군 관내를 통과하는 17·21·34호선 국도 확장 사업지원 등 충북지역 도로망 확충 사업에 기여했다. 송 군수는 진천군수 재임 이후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 드물게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치에 성공하는 등 도로교통 분야의 인연을 지속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앞으로 도로분야의 경험을 십분 활용해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할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본격적인 중앙부처 공모 시작에 앞서 각종 공모사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직원 대상 '정부공모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1개부서 30여명의 부서별 공모 실무자가 참석했다. 직원들은 정부의 정책방향 흐름을 읽는 체계적인 전략수립과 공모사업 분야별 대응방안과 등에 대한 논의와 교육이 진행됐다. 송기섭 "올해도 지난해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라는 성과를 뛰어넘는 공모사업 유치 성과를 위해 전 직원들은 노력해야 한다"며 "진천군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유용한 학습의 장이 되는 워크숍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기록적인 투자유치를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에 또다시 신규 투자유치가 이어졌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진천 송두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에이.앤.디 전자저울(주), (주)상산 등 2개 기업과 20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엔.디 전자저울(주)(대표 이재춘)은 충북 진천군에 본사를 두고 계량기, 계측기, 로드셀 등 전자저울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신규로 송두산업단지에 14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상산(대표 조중진)은 청주시에 본사를 둔 하수처리업체로 송두산업단지에서 금속탱크, 저장조 및 유사용기 제조 공장을 신설하며 61억원을 투자한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CJ제일제당과 송두산업단지 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생산기지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계속해서 기업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양우내안애 아파트 시행·시공사인 ㈜건영, 양우건설(주), 입주예정자협의회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을 원하는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나서고, 시행·시공사는 어린이집을 무상으로 임대하게 된다. 무상임대 받은 어린이집은 진천군에서 위탁운영 체를 공개모집 후 건물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개원한다. 군은 젊은 층의 인구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점차적으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특히, 충북혁신도시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이 확정돼 덕산면 혁신도시 내에 건축 연면적 1천㎡(지상 2층)로 201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부모교육 및 일시보육 서비스제공, 양육지원 프로그램,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양질의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영유아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명품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지속적 투자에 나서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 주변(천변공원 옆)에 특색 있는'친환경 에너지놀이공간'이 조성 된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3억3천만원은 전액 2016년도 시군종합평가 인센티브로 마련됐다. 이 사업 시작에 앞서 군은 지난 해 1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검토해, 녹색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친환경 에너지 놀이터 조성을 최종 결정했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사전 행정절차가 끝나는 대로 이 달 중 공사를 착공해 올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자가발전형 놀이시설인 현수식 모노레일(총 연장 80m)과 에너지 트리(tree) 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자가발전형 놀이시설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동력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돼 기구를 움직이거나 조명을 점등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에너지 원리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놀이시설 주변에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보강천 미루나무 숲의 자연환경과 어울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증평군 대표적 주민휴식 및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인 보강천 미루
[충북일보=진천]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에서 열린 '진천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대회에 임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증안골정보화마을 윤의용 위원장과 박경랑 프로그램관리자가 '제15차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정기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윤의용 위원장은 2013년부터 증안골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농산물판매 및 주말농장 운영 등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 됐다. 박경랑 프로그램관리자는 소비자와의 인터넷 직거래 및 새로운 상품 개발을 통해 증안골정보화마을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직원정례조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2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3월 직원 조회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향수어린이집에서 열리는 군립향수어린이집 입학식 참석. 오전 11시 관성회관에서 열리는 제21회 충북도립대학 입학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탄금홀에서 열리는 3월 직원 월례조회에 참석 △나용찬 괴산군수= 오전 11시 중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중원대 입학식에 참석
[충북일보=진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지방분권개헌 진천회의 출범식'이 27일 오후 2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 주민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개헌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 결집을 통해 개헌실현을 범 군민운동 차원 전개를 위해 진천군과 지역 사회단체 공동 추진한다. 지방분권개헌 진천회의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상임대표로 안재덕 군의회 의장, 이봉주 이장단연합회장, 김천규 주민자치연합회장, 최경옥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충서 민주평통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장 등 5명의 공동대표를 비롯해 진천군을 대표하는 90여개 단체로 구성됐다. 송기섭 군수는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중앙정부 중심 행정구조는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자치행정 구현이 상당히 어렵다"며 "대표단과 군민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출범식에 앞서 자치분권에 관한 지역 전문가 15명을 '진천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는 27일 11시,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의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충북일보=증평] 충북도내 시·군 순방에 나서고 있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27일 증평군민을 공식 방문해 2018년 도정 운영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증평군청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2018년 도지사 증평방문 도민과의 대화'행사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충북은 어려운 국내외 정치·경제상황에도 역경을 딛고 민선6기 투자유치 40조원, 전국대비 충북경제 비중 3.54% 달성과 최근 5년간 1인당 GRDP 증가율,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규모, 이차전지생산액, 공장등록증가율 등에서 전국 1위, 종업원 수 증가율과 화장품생산액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경제성적표를 받았다"고 했다. 또 ··충북의 최대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10년 만에 부활된 것은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준 증거다"며"이 같은 성과는 증평군민의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도 했다. 이 지사는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된 증평2산업단지를 활용한 증평경제 활성화와 초중산업단지 투자유치를 통한 산업기반 마련, 에듀팜특구 성공 조성을 통한 관광·휴양 1번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는 오는 3월까지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약제 무상공급 및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으로 분류된 화상병은 과수 표면에 흑갈색 병반이 생기면서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확산방지를 위해 발견지점 반경 100m 이내 △기주식물 전량 폐기 △관리구역 설정 △3년간 과수재배 금지 등이 실시되기 때문에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게 된다. 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약제 무상공급 및 중점지도에 나선다. 앞서 지난 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사과는 신초 발아 직전, 배는 꽃눈 발아직전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며"수령한 약제는 적기에 살포해주고 전지작업 때 소독에 철저를 기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이 오는 3월 5일부터 12월까지 증평읍 송산리 휴먼시아 1차 관리사무소 2층에서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프로그램'한 뼘 더 자라기2'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 뼘 더 자라기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송산리 휴먼시아 관리사무소 (소장 이경희)의 지역주민 복지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은 △감사일기 작성 △수영교실 △자기동기력 향상을 위한 실험관찰 만들기교실 △체험학습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스피치교실 △협동교실 등이다. 지난 1991년 개관한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증평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