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 생산 농산물 이용촉진을 위한 유통경로 확대에 발 벗고 나선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해 8월 제정한 ··증평군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부터'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유통경로 확대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온라인 판로 확대, TV 홍보 판매 추진, 농산물 소비촉진 상생 강화 등을 추진한다. 농산물직거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증평읍 창동리 하나로마트 내 식품코너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3천만원) △지역 내 생산 농산물공동브랜드 포장재 제작 지원(1억5천300만원) △주요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및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 확대 등을 실시한다. 또 옥션, 11번가 등 인터넷 쇼핑몰 내 청풍명월 브랜드숍 운영(1천800만원)과 e-쇼핑 물류비지원(1천800만원), 농·식품 모바일 마케팅 지원 사업(1천400만원) 등 온라인 판로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명품농산물 TV홈쇼핑과 케이블TV, 택시, 버스, 지하철 등을 활용한 홍보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교육,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통해 농산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1만 59건에 약 2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게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지방세다. 주로 환경오염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로 부과된다. 이번 2018년도 1기분은 2017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일수에 따라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 지역별로 차등 산정됐다. 부담금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현금입출금기, ARS,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기한(4월 2일) 내 납부하지 않으면 관련법(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20조)에 따라 3%의 가산금이 부과 된다. 독촉기간이 지나면 차량압류 등 체납 처분으로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필 수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체육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신임 이사 인준 △규정 개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이날 총회에서 오는 7월 청주, 충주, 증평, 진천, 괴산, 음성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인 충북도민체전 준비 및 참가계획도 논의했다. 증평군은 올해 도민체전에서 전체 23개 종목 중 씨름, 유도, 택견, 볼링, 바둑 등 5개 종목을 개최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 내 캠핑공원(오토캠핑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개장되는 오토캠핑장은 그동안 겨울철 운영중지 기간 동안 모든 시설물 안전점검 및 개수대 보강 등을 통해 개장준비를 마쳤다. 2015년 7월에 개장한 오토캠핌장은 총 11면의 캠핑장과 족구장, 정자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인근에는 천문대, 산책로, 공원, 좌구산줄타기 등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이용신청은 좌구산 휴양랜드 인터넷 홈페이지(http://jwagu.jp.go.kr)에서 할 수 있다. 당일예약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수기 3만원, 비수기 2만원이며,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캠핑장은 지난 2016년 4천300여명, 2017년 5천300여명 등 꾸준히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문상초등학교(교장 안순자) 어린이들이 12일 학교 다목적실에서 2018학년도를 이끌어갈 전교어린이회 회장단 투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60여대의 농기계를 농업인들에게 임대해 준다고 11일 밝혔다. 또 농업기계 임대와 함께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자, 여성농업인, 영세농업인에게 이앙, 콤바인, 경운, 정지작업 등의 임 작업 대행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사업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이 달 중 예약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기계임대 1천300여건, 임작업 대행 230여건을 실시하는 등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임대사업 운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바 있다. 또 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2억원은 트렉터 등 임대농기계 5종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새 학기인 3월 한 달 간 학교주변 및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에는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5개 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한다. 합동 점검반은 청소년유해업소를 직접 방문, 청소년보호법관련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 사업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등의 홍보물 배포와 가출 및 비행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계도 및 구호활동을 전개한다. 진천군은 매년 새 학기, 휴가철, 수능전후 등 시기에 적절한 테마를 정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청소년방범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노인복지관 건강교실 참여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몸 건강하고 맘 건강하고'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사망 원인이 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기본인 고혈압, 당뇨병 수치 알아보기, 본인의 혈압, 혈당 수치를 알아보기 등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가 노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각테스트(짠맛, 단맛) 등의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방문보건 팀 전문 인력을 투입해 심뇌혈관질환 및 영양, 운동 등의 맞춤형 전문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8만 군민시대를 앞두고 교육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발맞춰 교육경비 지원 사업, 학교급식지원 사업 등 교육여건 개선과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55억 여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확정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비, 기숙사 건립비 및 무상급식비 일부를 제외하고 이달 중으로 사업비를 교부한다. 지난달에 심의를 통해 확정된 교육경비는 △초·중학생의 무상급식 지원비 21억 800만원 △친환경 쌀 및 잡곡 지원 2억 4천만원 △명문고 육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5억 8천만원 △농어촌 방과 후 학교 운영 3억 4천만원 △영어체험교실 지원·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교육경비 10억원 △서전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비가 10억원 △행복교육지구 사업 2억원 등이다.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 및 학생 인성함양 등을 위해 관내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지원금은 학생 1인당 평균 54만원으로 충북도내에서 가장 높고,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이 같은 교육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는 우수한 교육 여건 조성으로 젊은 층 인구유입에 견인차 역할을 함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관리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또 한 번 친환경 도시로 인정받았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주요정책에 대한 우수경영시책의 발굴·확산을 통한 상호 소통 및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환경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고 있다. 평가는 △지역경제활성화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및 공공디자인 등 7개 부문으로, 해당부처 관계공무원 및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제출자료 평가), 수상후보군 현지 확인, 본 심사(관계관 질의응답)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은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활실천과 친환경 교통 자전거 도시조성, 녹색에너지 중심 형 산업단지 조성 등 환경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또 △가정이나 상업 건물 등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전국 1위(76%)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 △증평읍 연탄리의 전국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류창현, 공공위원장 조동제)는 9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이장협의회(회장 이성인)는 9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이장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증평읍 윷놀이 대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민간위탁기관으로 예미담요영병원(대표 임성진)을 선정하고 9일 진천군청에서 이준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 ㈜도시창조(대표 김현주)에서 지난 9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고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해빙기 지반침하와 싱크홀로 인한 매몰배관 가스사고 예방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반침하탐사장비(GPR)*를 이용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63개소를 진단해 대전광역시 소재 중압 도시가스배관 주변의 공동(싱크홀) 2곳을 찾아 보수하고 사고 예방의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지반이 침하되거나 우려지역을 발견해 신고할 경우, 지반침하탐사장비(GPR)을 이용해 현장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지반침하 신고제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매설된 가스배관 주변 지반침하 징후가 발견됐을 때는 가스안전공사 배관진단처(전화 043- 750-1274~5번)로 연락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 GPR(Ground Penetrating Radar) : 지중탐사장비, 땅속에 전자기파를 투과하고, 반사되는 전자기파를 분석하여 지하 매설물, 공동 및 지반침하 등을 탐사하는 장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립도서관이 인문학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고자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좌를 연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강좌는 '감동 인문학에 스며들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제1회 인문학 강의는 김용택 시인을 초청, 오는 21일에 개최한다. 2회는 작가들이 뽑은 올해의 책 '바깥은 여름'의 저자 김애란 작가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남기옥 소장은 "군민의 삶 질을 높이기 위해 인문학 강의를 열게 됐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군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는 주제 도서를 미리 읽고 참여하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매회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접수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면 되고, 문의는 진천군립도서관(전화 043-539-7791번)으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8일 오후 1시30분 군청소회의실에서 경대수 지역구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열 군수와 김봉회 도의원, 연종석 군 의회 의장과 군의원 및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10개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단군전 역사공원 조성, 증천교 3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에 대한 정책 및 예산 지원도 건의했다. 최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홍성열 군수는"증평군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재정 여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건의 된 사업에 정책 및 예산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경 의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했다. 경대수 의원은"오늘 건의된 사업이 반드시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증평군은 향후 국회의원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불법간판,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의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으로부터 300m),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경계로부터 200m)을 비롯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까지 정비범위에 포함시켜 집중단속이 진행된다. 군은 통행 및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유동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벽보·전단·현수막·에어라이트 등 상습적으로 게시되는 불법광고물에 대하여는 과태료·이행강제금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저해요소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올바른 옥외광고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및 계도활동을 펼쳐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나서겠다"며 "광고주들의 자발적 불법 및 위험요소를 없앨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앞으로 진천 지역 수도요금 납부방법이 더욱 쉽고 다양해진다. 8일 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상반기에 수도요금 납부시스템을 구축, 오는 7월부터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한 '수도요금 바로알림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수도요금 고지서를 분실해 입금계좌 등의 정보가 없어도 수도요금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어 납부가 더 쉬워진다. 이 서비스는 수도요금과 미납금액, 입금전용계좌까지 한 번에 문자로 안내한다. 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간단하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시행된다. 군 홈페이지와 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납부창구를 만들어 상하수도요금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실시간 조회 및 납부 및 이사정산, 자동납부 신청 등으로 근무시간 종료 이후, 고지서 없이도 365일 24시간 납부 서비스가 제공 된다. 수도요금 문자 바로알림 서비스는 전화(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 전화 539-7614 ~20번) 또는 인터넷(진천군홈페이지, http://www.jincheon.go.kr)으로 오는 7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매월 8일 이전에 신청을 하면 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주민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미세먼지 대처 요령 홍보 및 방지 마스크 보급 사업'과'미세먼지 다량 배출 현장 점검'등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독거노인 등으로, 총 5천장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KF80 제품으로 평균 0.6㎛(마이크로미터)크기의 미세먼지를 80%이상 차단 가능하다. 오는 4월까지 미세먼지 다량 배출 현장에 대한 집중 단속·점검을 통한 사전요인 차단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농촌지역과 건설공사장, 상습 환경 민원 발생사업장 등에 대해 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폐기물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 주간을 운영한다. 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방진막 및 살수시설 설치·운영, 야외 이송시설 밀폐화 등 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벙커씨유, 경유 등 액체연료 사용 대기배출사업장도 연료 중 황함유량과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각종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오는 12월까지 제 3기 증평군농업인대학 농식품발효기술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증평읍 사곡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과 함께'6차 산업과 우리 먹거리'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10개월간의 과정에 돌입했다. 올해 교육과정으로 선정된 농식품발효기술 교실은 발효기술을 통한 농·식품 제조 및 판매업의 비전과 경쟁력 등의 향상을 통해 지역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통주와 천연식초, 장 등의 발효식품에 대한 전문 강사 초빙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비롯해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이 실시된다. 매월 1~4회씩 총 2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3기를 맞은 증평군농업인대학은 2016년에는 친환경농업인반 수료생 25명, 2017년에는 양봉반 수료생 33명을 배출하는 등 지역 내 선도농업인 배출 산실이 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8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공직가치 함양과 직무역량 배양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표)는 8일 증평군에 NH제휴카드 기금 2천26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군 기업카드로 신용으로 물품 등을 구입 시 사용금액의 일정부분(0.1% ~1.0%)을 적립한 수익금이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 플래티넘 크래프트 맥주(대표 배문탁)는 8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 염정환(더불어민주당)의원이 오는 6월 실시되는 충북도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염 의원은 7일 오전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지난 2011년 지방선거 진천군의회 의원에 당선 된 이후 재선과 함께 6대 후반기 의장을 엮임하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숙원사업을 끝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관철 시키는 등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했다··며 ··지금까지 많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의회에 진출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 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의원은 ··군민이 추구하는 친환경 미래도시와 인구 15만 명품도시 진천시 건설에 한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덕산면 일원을 충북혁신도시와의 연접개발을 통한 도농복합도시 건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충북혁신도시와 덕산면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 2만평을 용역보고에 맞춰 임기 내 반드시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