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새농민회(회장 이병규)는 1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2시부터 지역 내 건설공사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상황실에서 열리는 1·4분기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 주재. △나용찬 괴산군수= 오전 11시 청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문장대온천 저지 대책회의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장애인 독서문화 공모사업 업무협약 참석 △민광기 충주부시장=오후 1시 30분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충주시도시계획위원회에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67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사무인수인계보고 참석. 오전 11시 30분 옥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참석.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상공인들을 위한 기업지원 및 기업비즈니스 업무 지원을 위한 독자적 상공회의소 회관 건립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14일 진천군 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에 따르면 인구 15만 진천시 건설을 위한 전초기지로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이 필수지만 경제를 중심적으로 선도할 경제 컨트롤타워가 없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엔 진천농공단지 등 7개 농공단지 60개 기업, 신척산수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 150개 기업 등 청 1천300여 개 업체가 가동 및 건설 중이다. 하지만 1천여 개가 넘는 기업체에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상공회의소가 자체 회관이 없어 기업 관계자들이 불편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상공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항시 편리하게 방문해 지역경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자적 인프라를 갖춘 상공회의소 건립 추진이 필요하다. 전국 대부분의 상공회의소가 자체회관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달리 진천상공회의소는 군청 앞 일반빌딩 6층을 매입해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어,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진천상공회의소는 상공업 관련 정책에 관한
[충북일보=진천] 진천상신초등학교(교장 김미영)어린이들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유네스코 협력학교 활동 일환으로 제주도의 신비로운 자연 환경과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2018. 행복 나눔 제주탐방캠프··학교발전기금과 충청북도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 농산촌학교 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간 제1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132회 임시회에서는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당초예산 대비 127억여원이 증가한'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효율성과 합리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실시된다. 또 상임위원회별 회의를 통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시정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집행부의 처리결과도 보고받는다. 향후 유사 문제점의 재발 방지 및 미비한 사항에 대한 대안 등이 제시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총 7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된다. 위원회 별로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의원입법 발의된 ··증평군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지원 조례안··외 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 한 ··증평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2건 등이 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27일 열릴 제2차 본회의는'2017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건을 처리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속보=6월 지방 선거 출마 여부를 놓고 깊은 장고에 들어갔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성열(63) 증평군수가 출마 강행을 선택했다. 홍 군수는 14일 오전 11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재선 당시 약속했던 3선 불출마 선언에 대한 중압감과 내외적인 항의성 권유와 압력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증평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될 모든 비판과 비난을 감수 하고 오로지 앞만보고 가기로 결정하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군수는 "도덕을 중시하며 살아온 제가 그동안 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괴로움과 당시 사려 깊지 못한 경거망동한 행동에 대한 후회가 많았다"며 "비록 약속을 지키지 못해 품성과 완성된 인격을 갖추지 못한 존경받지 못할 사람으로 평가 될지라도 증평군 발전을 염원하는 다수 군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공인으로 공익을 위한 도리라는 마음으로 출마를 선택했다"고도 했다. 이어 "지금보다 더 열심히 군정을 이끌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군을 반드시 건설해 군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현재 조성 추진 중인 '스토리창작 클러스터'가 설계 공모 방식을 통해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시설인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이월면 송림리 일원 부지면적 8만7천596㎡ 규모에 총사업비 220억원(군비 55억 8천만원, 도비 54억 3천만원, 국비 110억 2천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당초 군은 이 사업을 사업수행능력 평가에 기반 한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 추진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클러스터가 지역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술성과 실용성 등을 반영한 빼어난 설계안 마련을 위해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소설가 등이 머물며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집필실 10동, 교육 및 연수시설 2동, 게스트하우스 10동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뜬 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천군은 다음 달 중순께 설계공모를 공고할 예정으로 현재 설계지침서를 마련 중이다. 하반기 중 당선작을 선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군 관리계획변경 등 용역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추진위원회 구성도 추진 중에 있다. 추진위원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주민자치회(회장 유재윤)가 단체 부문 3월 으뜸 봉사 상을 수상했다. 으뜸 봉사상은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개인부문과 단체부문별로 으뜸 봉사 상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충북 희망원에 사랑의 선물 전달, 삼성서울병원과 함께하는 의료봉사, 찾아가는 민원접수, 수건 모으기 운동,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재윤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함 무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 부설 장수노인대학(학장 이규정)은 14일 증평읍 신동리 증평노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 소재의 대림통상(주)증평공장(대표이사 이재만)이 2018년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증평군 자전거선수단에 전달해 달라며 증평군체육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200만원 상당의 유니폼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쌀 공급 과잉과 수급안정을 위해 국비 보조 사업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기한을 오는 4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2017년도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 또는 벼 재배사실이 확인(사업신청 시 증빙서류 제출)된 농지 중, 2018년도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할 의향이 있는 농업 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확대 됐다. 기존에는 기존 2017년도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의 농업 경영체 등록 농업인만 신청이 가능했다. 재배 제외 작물이 기존 무, 배추, 고추, 대파 등 4개 작물을 제외 한 모든 작물 재배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작물별 ㏊당 지원 단가는 사료작물 400만원, 일반작물 및 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작물 280만원 등이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사업 신청서와 마을 대표의 확인을 받은 약정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관련기관의 현지 확인 등 이행점검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각 농가별로 지급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충청북도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매년 도내 대학 및 시·군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해 사업에 선정된 단체에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증평군은 이번 공모에'5060 공유형 학습, 찾아가는 동행학당'프로그램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문해교육 강사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300명에게 성인문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인문해교육은 글을 쓸 줄 아는 능력이 아닌 개인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본적 문자해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은"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한글을 배우는 어른신들의 자존감 회복 및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도 마을별 한글공부 확대 등 어르신들의 학습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7명의 성인문해교육 강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올해 군민 모두가 참여해 같이 읽고 토론하며 책을 매개로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범 군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오는 25일까지 '진천군 올해의 책'을 추천 받는다. '진천군 올해의 책' 추천은 진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를 통하거나, 진천군청, 진천군립도서관, 광혜원도서관,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 진천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추천판에 1인 1권의 추천도서를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추천 받은 도서는 주민선호도 조사와 내부선정단의 검토 및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일반부문 1권, 아동부문 1권을 최종 확정해 선정된 도서를 통한 범 군민 독서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선정도서를 각 1천권 씩 마련해 릴레이 책읽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독서토론회, 감상문대회,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책을 매개로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를 확인하거나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1억2천만원을 들여 증평읍 율리휴양촌의 노후된 생활관 리모델링 및 시설 보완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시설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휴양촌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리모델링 대상은 휴양촌 내의 금낭화, 초롱꽃, 솔붓꽃, 은난초 생활관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관 내에 취사시설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외부 데크 및 난간 보수 공사와 벽체 도장공사도 실시한다. 리모델링 공사기간 동안 생활관 이용은 중지된다. 그러나 한옥휴양관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휴양공원사업소 관계자는"휴양촌 이용객들이 머무는 동안 좌구산휴양랜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편의시설을 즐기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쉬다 갈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율리휴양촌은 지난 2007년 8월에 개장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녹색청정도시 증평군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환경적 위기 대응을 위해 올 한해 청정에너지 공급체계 구축과 에너지 복지 증진에 집중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청정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 △에너지 사용 효율화 등을 추진한다.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해 정부의'태양광 보급 확대 계획'에 맞춰 다양한 기관 지원 등 에너지 자립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인주택, 비영리시설, 공동주택, 학교, 축산농가 등에 태양광 시설 및 마을태양광 발전소 등 약 600KW의 발전시설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약 16억원(국비 1천300만원, 도비 1억7천900만원, 군비 2억8천700만원, 자부담 1억3천900만원, 한국에너지공단 5억1천300만원, 교육청 1억5천만원, 민간자본 3억2천500만원)이 투입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 합지원 사업에 7억9천700만원(기금 3억6천800만원, 도비 7천800만원, 군비 2억4천500만원, 자부담 1억600만원)을 투입해 증평읍 장동 1리 주택 67개소와 건물 2개소에 태양광 245Kw, 지열 52.5Kw의 발전시설을 갖춘 에너지 자립마을도 육성한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 상주인구가 8만명을 돌파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주민등록 통계상의 내국인 인구 7만4천402명, 외국인 인구 5천605명으로 상주인구가 8만명(8만7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의 인구 총 조사 자료를 보면 진천군의 인구는 1966년 8만7천526명으로 최대 인구를 기점으로 계속 하락세를 걸어오다가 1990년에 4만9천259명으로 최소인구를 기록했다. 2000년대 후반까지 5~6만명 초반 사이를 보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인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의 공동주택 분양이 본격화된 2015년부터 인구가 급증해 △2015년 2천807명 △2016년 1천969명 △2017년 3천727명 등 3년간 8천503명의 인구가 늘었다. 특히, 2017년에는 전년대비 3천727명이 증가한 5.3%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해 전국 군 단위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같은 기간 충북의 인구는 2천847명(2016년 말 159만1천585명/ 2017년 말 159만4천432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앞으로의 진천군 인구 증가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오는 2020년까지 충북혁신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억8천만원을 투입해 홈페이지를 4년 만에 새롭게 개편했다. 새 단장한 홈페이지는 최신 웹 트렌드 및 표준 기술을 적용하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고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모습은 △민속체험박물관, 가로등 고장신고, 개별주택가격열람, 계약정보공개 홈페이지의 통합운영 △'느끼다, 즐기다, 보다'라는 테마로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미리 둘러볼 수 있는 종합 관광정보 서비스 제공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 홈페이지 운영 △한글, 엑셀 파일 등을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문서 열람 기능 제공 △부서 및 직원정보를 연동한 3D청사안내 시스템 구축 등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이용객을 위해 홈페이지의 정보가 PC와 스마트폰 등 접속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는 반응 형 웹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고려했다. 또 포토포커스와 군민신문, VR파노라마 영상 등 군이 생산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미디어 포털 서비스와 각 부서 및 sns기자단이 증평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증평군 페이스북 연계 운영 등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과의 소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최근 농업정책의 키워드가 되고 있는 6차 산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소농 육성 농가를 대상으로 팜파티플래너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결합한 용어로 기존의 농촌체험관광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농장주가 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해 지역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 받고 있다. 또 도시소비자들이 농촌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파티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농촌을 이해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관리하는 팜파티플래너 3급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유휴부지에 꽃밭과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오는 19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주말농장은 개소 당 16㎡의 면적으로 운영되며 총 300개소의 참가자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주말농장 사용료는 본인이 원하는 작물을 심어 직접 관리하는 경우 16㎡에 2만원이다. 군은 주말농장 운영에 있어 신청인이 원하는 자율품종을 심게 해 가족단위 및 단체(어린이집 등)의 여가활동으로 다양한 체험농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농장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진천군 경제교통과(전화 043-539-3334번)생활경제팀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월면(면장 이종찬)은 13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월적십자·이월여성의용소방대·이월난타와 거동불편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과 편리한 가사 지원을 위한 '클린하우스 가사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월면을 비롯한 협약 기관·단체들은 상호협력을 통해 거동불편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의 불량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집 안팎 청소 및 정리·정돈, 의류·이불 빨래 등 맞춤형 가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월적십자 관계자는 "주거생활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실질적인 주민의 복지체감도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6월 지방 선거 출마 여부를 놓고 깊은 장고에 들어갔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성열(63) 증평군수가 결국 출마 강행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홍 군수는 그동안 출마와 불출마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하지만 결국 3선출마의 부담과 중압감을 정면 돌파로 선택했다. 홍 군수는 오랫동안 다방면으로 지역 민의를 수렴했고 자신에 대한 역 감정 파장 등까지 고려해 신중에 신중을 기한 뒤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 군수는 그동안 지역 유권자들에게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출마여부를)결정하겠다"고 즉답을 피해 왔다. 홍 군수 출마는 예견된 수순으로 읽혀진다. 재선 동안 괄목할 만한 지역 성장세를 주 무기로 마지막 선택을 받아 추진해왔던 각종 군정을 깨끗이 마무리한 뒤 명예롭게 (군수직을)내려 놓겠다는 의지다. 홍 군수의 출마 강행은 같은 소속 당내 군수 출마 예비주자들의 반발 기미 제공과 적잖은 혼란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 민주당 내 군수 후보 예비주자들이 홍 군수 불출마를 기정사실화를 염두에 두고 출마 채비를 해 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홍 군수가 반드시 군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특색 있는 도시경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신축 건축물에 대한 통일성 있는 디자인과 채색효과로 명품 디자인시티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 도시경관디자인 연구용역을 통해 군 대표 색채 안 60색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기관 및 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향후 공공건축물, 시설물, 일반건축물 등에 대표 색채 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는 등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진천군은 화랑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올 6월 말까지 추진, 공원 내 태양광을 활용한 보안등을 설치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간판개선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읍내리 4구 공구상가 거리 간판개선 시범사업도 올해 본격 추진한다. 간판개선 사업은 기존 노후 된 간판 100개소를 정비하고 지역특성을 활용한 특화된 점포별 디자인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증천리 여성회관 1층에 지역 여성 등을 위한 45.57㎡의 규모의 쉼터를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충북일보=진천] 지난 2015년 세입결산 4천억 시대를 달성한 진천군 세입 결산액이 2년만에 21% 급증해 5천억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세입 결산액(전년도 이월액 제외)은 △2015년 4천45억원 △2016년 4천210억원(전년대비 4.1% 증가) △2017년 4천897억원(일반회계 4천279억, 특별회계 618억원/전년대비 16.3% 증가)으로 집계됐다. 일반회계의 경우 △2015년 3천275억원 △2016년 3천492억원 △2017년 4천279억원으로 2년 만에 30.6%인 1천3억원이 증가했다. 이 같은 역대 최고 증가율 원인으로 지난 2년간 정부예산 및 공모사업 확보와 인구증가 및 활발한 경제 활동으로 인한 자체수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진천군은 △2016년 297억원 △2017년 856억원 등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2년간 1천15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2014년 99억 △2015년 211억으로 지난 2년간 평균액보다 3.7배 많은 예산 확보다. 또 진천군의 2017년 의존재원 확보 액은 2천977억원으로 전년대비 28.3% 폭증했다. 지난 5년간 평균 증가율인 4.1%보다 7배 많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지자체는 충북도내 증평군이 유일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016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의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평가 대상에 포함돼 중앙행정기관(42개), 시도교육청(17개), 광역지자체(17개), 기초지자체(226개)등 총 302개 기관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증평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고품질 민원행정을 구현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