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넌센스3 잼보리'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진천군 화랑관에서 공연된다. '넌센스 잼보리'는 2003년도 최다 관객동원의 화제를 몰고, 전국의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웃음과 감동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공연은 수녀들로만 구성된 기존의 '넌센스'와 달리 이번 작품에는 청일점 신부님이 등장, 앙상블을 이루며 관객들에게 코믹 뮤지컬의 새로운 장을 보여준다. 막이 오르면 모든 출연자들은 자신들을 소개하는 활기찬 타이틀 송 '넌센스 잼보리'를 부르며 등장한다. 이후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가 기억을 되찾고 컨트리 가수가 된 엠네지아 수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난을 극복하고 꿈을 실현하는 수녀들을 통해, 감동과 기쁨 웃음을 전해주는 이 작품은 경쾌한 컨트리음악과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애드리브와 즉흥적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유쾌·상쾌한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전화 539-3603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피부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반을 25일 개강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는 한국어 고급과정 이수하고, 언어능력(말하기·듣기·쓰기)과 감각이 있는 여성, 또한 자격증 취득에 대한 열정과 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결혼이민자로 선정했다. 우선 대상자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실기 실습을 실시한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대한 자신감 및 성취감 향상으로 경제적 활동 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진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환)은 24일 서울랜드에서 진천상산초 외 12개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62명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이용, 공연·전시 관람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흥식)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18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대회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요양원은 24일 세종시 아름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발표대회에서'재가급여제공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흥식 원장은"장기요양기관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간호의 질적 향상, 수급자 안전 관련 지표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요양원은 오는 6월 19일로 예정된'급여제공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대전지역본부를 대표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열린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특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사례 등을 심사하여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제18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천년의 농다리 가슴에 담다'라는 주제로 25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오는 27일까지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0여개의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농다리 인근 초평호의 한반도 지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두타산 전망대가 최근 개장해 전국에서 가장 비슷한 초평호 한반도 지형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인근 초롱길, 하늘다리 등을 덤으로 함께 둘러보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가 열리는 3일간 △용(龍) 연만들기 △카누 체험 △메기잡기 체험 △막걸리 무료시음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 △농다리 모형 만들기 △미니드론 제작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농산물 직거래장터 △향토음식거리 △추억의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돼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 진천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한 축제 프로그램 참여 인증 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개막식은 특히 올해 처음 드론을 활용한 불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3개월 간 '찾아가는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 24일 옥동초등학교를 방문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가 신청을 마친 상태다. 도로명 주소 교실은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도로명주소 퀴즈 △홍보 애니메이션 시청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배부해 교육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5월~6월 수두 유행시기가 도래하면서 관내에도 수두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수칙을 당부했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수두는 제2군 법정감염병으로 약한 발열 후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물집)가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호흡기 비말(기침, 재채기 시 침방울)과 물집에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쉽게 발생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외출 후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진천군 보건소는 수두 의심환자에게 등교 중지,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관리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학교 및 보육시설에 수두 예방수칙 안내문을 발송하고, 수두 발생 기관 일일 능동 모니터링과 실내 소독을 실시하고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확산 방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북세통(Book世通) 인문학 사업' 일환으로 평생학습관 문해교실 참여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 및 소풍(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오는 29일 행복인문학연구소 김용진 교수의'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의 인문학'과 6월 12일 코칭아카데미 윤지원 대표의'영화 속 철학과 인생이야기'등 2차례 강연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또 오는 6월 19일 폐교를 추억의 국민(초등)학교 교실로 꾸며 놓은 공주시 정안면의 소랭이 체험마을을 찾아 학교생활을 체험해보고 공주 한옥마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제 47회 전국소년체전 씨름대회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초등부와 증등부 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37명의 선수가 참여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증평군은 앞서 성공적 대회를 치르기 위해 체전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및 응급치료 체계 구축 △경기장 주변 가로수 및 불법광고물 등 환경정비 △경기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600여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체전 기간 중 특별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증평인삼배 씨름대회를 매회 개최한 경험을 살려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씨름의 도시 증평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씨름대회에 증평초 소장급 이준혁(6학년), 역사급 강영재(6학년), 증평중 경장급 연정흠(3학년), 역사급 유희승(3학년) 등 총 4명의 지역출신 장사들이 참가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생거진천하이라이스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정창선)은 23일 이월면 미잠리에서 진천군,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시범단지 회원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가루·쌀빵 공장 '미잠米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된 시설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품 생산시설로 기존의 습식제분을 대신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건식 제분기술을 도입했다. 생거진천하이라이스푸드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2월 진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진흥시범사업인 '들녘경영체연계쌀산업육성'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농촌진흥청 육성 품종인 팔방미, 한가루 등의 가공용벼 생산단지 126ha 조성하고 단지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한 쌀 가공식품 중간재(쌀가루)의 생산과 그 쌀가루를 이용한 쌀빵, 쌀떡 등의 쌀 가공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5일까지 보강천 등 13개소 하천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증평군은 하천 등 공공수역에 대한 수질현황을 파악하고 수질변화에 대한 자료 확보를 위해 매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반은 하천의 시료를 채취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BOD 및 부유물질 오염도 등의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오염원을 파악하는 등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3개소 어린이 2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흡연예방 구연동화 '담배여왕'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흡연예방 구연동화 교실은 기존 시청각 자료를 통한 주입식 교육방식과 달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연동화를 흥미진진하게 진행하고 있다. 구연동화는 담배성분의 유해성, 흡연으로 인한 질병 등을 노래와 율동을 섞어 소개하고, 어린이들도 직접 참여해 스티커 붙이기 체험을 통해 몰입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5월 현재 15개소 781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 까지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구연동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천군보건소 이선숙 주무관은"어린이들은 어른들의 부주의 등으로 인하여 간접흡연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흡연예방 구연동화 교실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어린이 스스로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도 기르고, 가정에서 금연도우미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5일까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일할 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며 재산이 2억원 미만인자가 해당이다. 단,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공공근로사업에 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16명 등 총 66명을 선정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 선정자는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등에 투입된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사람은 다문화가족 중 취약계층의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나눔한올 행복 얹기 사업'과 약초재배와 체험마을 연계를 통한 마을소득 증가를 도모하는'야생약초 재배단지 조성 사업'등에 종사하게 된다. 공공근로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과(전화 835-4044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충북혁신도시 내 인구증가에 따른 생활편의시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본격 입주가 시작된 지난 2016년 초 이후 2년여 동안 각종 주민 생활 형 편의 시설이 큰 폭으로 늘었다. 충북혁신도시 전체 업종별 현황(2018년 3월말기준)을 살펴보면 2016년초보다 △병·의원 11개소(6↑) △약국 7개소(4↑) △편의점 및 마트 33개소곳(18↑) △학원 30개소(18↑) △은행8개소 (3↑) △음식점 200곳개소(113↑) 등 혁신도시 입주민 증가에 맞춰 크게 증가했다. 진천군에서 건립한 혁신도시 도서관, 체육공원, 청소년문화의집 등의 공공시설도 지난해까지 모두 준공돼 운영 중이다.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은 올 상반기까지 모아엘가아파트 574세대, 아모리움내안애아파트 84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우미린, LH아파트 등의 입주를 앞두고 있어 올해에만 총 4천76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 돼 있다. 주민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대형마트, 영화관 등 대형복합시설과 의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입점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천군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영
[충북일보=진천] 2018년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된 '제18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는 25일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22일 농다리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천년의 농다리! 가슴에 담다'라는 주제로 한껏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 운영의 편의성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예년과 다르게 메인무대 및 행사장 배치를 새롭게 바꾸고, 총 40여개의 참여·체험프로그램을 확충했다. 특히 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다양한 공연과 전시도 개최된다. '드론불새쇼', '용 포토존 설치', '국악 비보이 에스플라바 공연', '퓨전국악 지유진 공연', '신 뺑파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다. 25일 개막 축하공연과 26일 '제13회 농다리 전국가요제'에, 장윤정, 진성, 박구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주차 및 교통편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축제장 주요 진출입로 교통지점에 통제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셔틀버스 운행도 1일차에는 1시간 간격, 2~3일차에는 30분 간격으로 증차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충북일보=진천] ㈜대성환경ENG(대표 고학윤)는 지난 21일 진천군청을 찾아 진천군 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와 함께 결연 후원금 1천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 진천의 책' 으로 일반·청소년 부문에 고미숙 작가의 '공부의달인 호모쿵푸스'와 아동 부문 소중 애 작가의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8 진천의 책'은 지난 3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추천과 진천군립도서관 내부선정단의 검토,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018 진천의 책'은 관내 각급학교와 작은도서관, 기관·사회단체와 일반 주민에게 배부돼 오는 6월부터 독서릴레이 활동이 시작된다. 또 북콘서트, 독서감상문대회, 독서토론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 한 권의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군민 전체가 하나가 되는 독서 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2018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문화와 함께하는 소통·공감·동행 의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와 일반 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립도서관을 다문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5개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도란도란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및 다른 나라의 동화를 읽어보는 독후활동이 이뤄진다. 또 6월부터 7월까지는 세계 각국의 동화를 읽고 그 나라의 전통놀이를 배워보는'폴짝폴짝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의 소통 계기 마련을 위해 군립도서관과 증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맺은 협약에 따라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다문화 강사가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또 △8월에'알록달록 문화 입히기' △9월'초롱초롱 인형극' △10월'오싹오싹 해피 핼러윈 행사'가 운영될 계획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다문화프
△이혁훈(증평군청 문화체육과 홍보팀 주무관)씨 여혼=5월 26일 낮 12시 청주 CJB컨벤션센터 3층 신의 정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보강 천 미루나무 숲 주변 천변공원에 지난 2016년 시군종합평가 1위에 따른 인센티브 3억원을 들여 새롭게 조성한'그린시티 스카이파크'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그린시티 스카이파크 개장 첫날인 지난 5일 어린이날 하루에만 1천500여명의 이용객이 찾았다. 이곳은 주말 평균 2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린시티 스카이파크는 80m 길이의 자가발전 현수식 모노레일과 에너지트리시소, 회전놀이시설 등의 놀이시설과 다양한 조경수목,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 자가발전 형 놀이공원이다. 이 시설은 아이들의 동력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돼 기구를 움직이거나 조명을 점등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에너지 원리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모(38 증평읍 송산리)씨는"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증평군립도서관을 가족들과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날이 갈수록 좋아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 주변은 충청북도의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2012년~2016년)을 통해 증평군립도서관,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 레일바이크장 등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3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구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한다. 이날 특강은 명강사로 소문난'언니의 취업가게'신길자 대표가 강사로 나서'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취업특강'이라는 주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이미지메이킹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날 강의 종료 후 희망자는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및 1대 1 무료취업상담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구직자에게 희망의 취업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6월 1일까지 2018년 하계학생근로 21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소가 증평군인 대학생으로, 2018년 2학기 복학예정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단 △휴학생 △1가구에서 2명 이상 △2018년 동계학생근로 참여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모(보호자포함)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www.jp.go.kr) 게시판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돼있다. 오는 6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첨방식을 통해 하계학생근로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7월 27일까지 20일간 각 부서 및 기관에서 근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전국적 롤 모델이 되고 있다. 20일 증평군에 따르면 민·관·학 3위1체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했던 △김득신 창조지역사업 △지역역량강화 사업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등 3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추진했던 농촌4촌(四村)-이웃4촌(四寸) 행복학습공동체 등 3+1사례가 전국 지자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165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를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이발표해 포럼에 참석한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역정책연구포럼은 지역정책의 주요 결정에 참여하는 지자체 간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은"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공무원들에게 증평을 알리고, 주목 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 및 임도관리원을·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157개소, 생활권 주변 임도 10개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군은 앞서 지난 17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백곡면 명암리 명심마을 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산사태예방, 대피요령 등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앞으로 군은 취약지역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재해우려지역 측구정비 등 응급 예방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위험 요소 해소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체계적으로 철저히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은 산사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산사태 위험요인 발견 시 진천군청 산림축산과(전화 043-539-3573~5번)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 교수)는 지난 19일 증평읍 용강리 한국교통대학 증평캠퍼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우리가족 요리쿡!조리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