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광장로와 중앙로 교차 사거리 횡단보도 구간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LED안전유도블록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LED안전유도블록은 가로등이 켜질 때 함께 점등돼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줘 무단횡단에 대한 심리적 저지선 및 보행자 정지선 역할을 한다. 또 운전자의 보행자 식별을 돕고 횡단보도 앞 감속운전을 유도해 보행사고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설치된 제품은 기존 콘크리트점자블록과 동일한 형태 및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 제품으로 LED 전등이 내장돼 있다. 특히 고강도 폴리프로필렌 및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외관과 저전압(24V)을 사용해 내구성과 누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LED소자와 최적의 LGP회로로 구성돼 소비전력이 1.2W이내이고, LED 수명이 5만 시간에 이르는 등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장점이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소규모 농가와 소규모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 제도가 만성적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소규모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6일 진천군에 따르면 2개조 6명으로 구성된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은 재난, 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는 소기업, 그리고, 여성농가, 장애인농가,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에 긴급 일손을 연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농가나 기업의 부담 없이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운영기간은 1단계 4월부터 6월까지, 2단계 9월부터 11월까지로, 관내 일손부족 소농, 영세기업, 공공사업장 등 긴급일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힘을 보탤 계획이다. 그동안 지원한 농가에서는 못자리, 수박순치기, 배수로 정비, 잡초제거, 과수원 작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도움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긴급일손지원에 대한 호응이 좋으나 아직 사업내용을 잘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농가를 위해 읍면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긴급일손이 간절한 영세 농·기업들을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9월 말까지를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4개반 7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그늘막 설치 △군민 폭염대응 홍보 활동 강화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운영 및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무더위쉼터 지정, 관리·운영 △관련 부서·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실시한다. 우선 도심지 유동인구가 많은 증평대교 2개소와 삼보초등학교 앞 1개소, 보강천변 야외 작업자를 위한 이동식 그늘막 1개소 등 총 4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 폭염정보 전달을 위해 T/F팀은 마을별 앰프 및 재난 예·경보방송을 활용해 폭염대응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등의 계도방송과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의 보호를 위한 현장 예찰활동을 병행한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마을 이장,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을 재난도우미로 임명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의 건강 체크를 위해 전화 및 전문인력 동행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 재난도우미의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재난문자 데이터베이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주민 역량 제고를 통한 주민주도 자율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018년 마을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인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농립축산식품부의'2020년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4개 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증평군립도서관 평생학습실과 다목적실에서 지난 5일에 이어, 12일, 19일 3일간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사업의 이해 △선진사례 △주민 참여로 달라진 마을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소통의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등을 병행 추진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7세 선거지킴이 어린이들과 함께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가두행진 캠페인을 증평읍 일원에서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표) 직원 20여명은 4일 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좌구산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증평의 명산 좌구산을 사랑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4일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관내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여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매년 1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등록증 등 게시사항 △중개의뢰인에게 교부 및 보관해야 할 사항 △계약금 등의 예치제 △거래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의 확인 설명 △중개수수료 △중개업법 관련 판례 및 유권해석 등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 활용 및 부동산중개업 실무 등을 영상을 통해 교육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 주거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적립한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합산한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대상가구는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25만9천601원)다. 다만, 연 2회씩 필수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받고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 사용시 지원된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전화 539-395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준기)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 이동상담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센터는 진천군보건소 및 진천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각 센터별 찾아가는 이동상담관을 운영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부모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층 사정평가를 실시한다. 고 위험군으로 평가된 아동·청소년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치료 연계 후 1:1 집중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후 정신건강교육을 요청한 지역아동센터에는 우울증 예방교육인 '마음건강교육'도 실시해 취약 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천 관내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조기개입서비스,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증평군청 로비에서 2018년 제7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오는 1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로 활동할 수난구조요원 및 수변안전요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업무 종사 경험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지원할 수 있고, 수변안전요원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수난구조요원은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을 맡게 되고 수변안전요원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찾기 등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증평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전화 830-0223번)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메모리얼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증평군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활성화 사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0여명이 증평군을 찾았다. 지난 2일 진행된'증평 인삼골 건강한 여름나기'버스투어 여행에는 60명이 참가해 증평인삼판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명소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오전 청주체육관에서 출발해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증평읍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마을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 △증평읍 송산리 인삼판매장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장이 익어가는 마을과 인삼판매장에서 각각 진행된 증평인삼 삼계탕 만들기 및 증평인삼 화분 만들기 등 증평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이용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행 및 투어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 휴일엔(www.huiln.com)에서 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가 관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부열전··프로그램이 참여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 8가정을 대상으로 증평읍 율리 좌구산 숲명상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운영한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시어머니와 며느리 16명이 참여해 족욕과 네일아트, 염색 체험을 함께하며 관계를 돈독히 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고부열전'프로그램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고부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16일은 원예치료를 통한 고부관계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월 고부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법 교육, 5월은 김치와 두부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실시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가 3일 오후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진료활동은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충북대학교병원, 라파엘클리닉이 함께 주관하며 ㈜면사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가 후원해 진행했다. 이날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진천 박소아과(원장 박준희), 치과(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 영상의학과(x-ray촬영), 일반검진 등을 실시했다. 진료결과 이상이 발견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1차, 2차, 3차 의료기관으로 연계 의뢰해 지속적인 진료 및 완쾌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용몽리농요보존회가 지난 1일 제16회 충북 진천군 용몽리 농요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여 성 평등 적 군정업무 추진을 위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수상레저 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백곡호 수상레저 사업장 및 조정면허 시험장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은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사업장에 설치된 시설 및 장비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 수상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수상레저 사업자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지난해 시정지시 이행여부도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안전 위해 요소 등은 보수·보강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군민들이 안전한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산정기준이 되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총 16만1천321필지로 전년대비 6.45% 상승했다. 이 중 상향은 13만 필지(82%), 하향이 1만필지(6%)이며 1만6천필지(10%)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상승요인은 혁신도시 준공 및 산수·신척산업단지의 공사 진척도와 더불어 진천성석지구 도시계획사업 인가 예정 등 지가현실화율 반영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토지소유자 이의신청을 2018년 오는 7월 2일까지 30일간 접수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으며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등을 통해서도 작성 제출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처리결과는 현지의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진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과정을 통해 7월 27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전화 53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기준을 벗어난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 사용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 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불법제품을 사용하면 옥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 또는 이웃집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다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주거나 하천이 오염될 수 있다. 현행 주방용 오물분쇄기 중 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는 판매·사용이 금지돼 있다. 다만, 음식물 배출을 늘리기 위해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이고 음식물찌꺼기를 20%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된다고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은 일반가정에서 판매·사용이 가능하다. 상사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에는 환경부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일자, 사업기관 등의 등록표시돼 있으므로 주방용 오물 분쇄기 구입 시 인증제품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인증제품의 경우라도 설치된 거름망을 제거하는 등 개조나 변조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가 31일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의 슬로건을 주제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금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환)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진천 관내 초·중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18. 생거진천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체험학습을 실시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 고용활성화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와 구직자(창업희망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2018년 증평군 취업·창업 박람회'가 많은 희망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출근이 기대되는 행복한 일자리를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등이 실시됐다.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간담회는 출근을 기대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방안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 채용설명회에는 28개의 구인업체가, 현장면접은 19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1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60명이 일자리를 찾게 됐다. 프리마켓과 전문 창업컨설턴트가 예비 창업자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창업컨설팅 부스도 운영했다. 증평여성취업센터 관계자는"박람회는 단순히 취업을 연계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좋은 기업과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주민생활편익 도모를 위한 군 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순항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도로공사는 도로개설공사 6개소, 도로확포장 개설공사 1개소 등 총 7건이다. 군은 △증평읍 장동리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 간 연장 140m △증평읍 초중리 삼보초 후문~철도변 간 연장 123m △증평읍 증천리 제일빌라~삼일무지개아파트 간 연장 112m △증평읍 초중리 다산마트~일진건재 간 연장 160m △증평읍 증천리 서울빌라~증평중학교 간 연장 110m △증평읍 장동리 증평문화센터~제일하이츠빌라 간 연장 131m 등 총 길이 776m구간 개설에 48억원을 투입한다.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 구간은 6월중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밖의 개설 구간은 오는 12월을 목표로 용역발주 및 보상협의 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버스노선확보를 위해 3억원을 들이는 증평읍 미암리 형석중학교 일원 버스노선확포장 공사는 장마철 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한천초등학교 (교장 서강석)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1-2학년은 다른 나라 동화 감상하기, 3-4학년은 내가 관심 있는 나라의 국기 그려보기 및 지구촌 친구들에게 편지쓰기, 5-6학년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고유의 음식을 알아보고 상차림을 해보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 인식 개선 다문화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표준지가가 2.54%, 개별지가는 2.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4만1천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 공시지가 상승 요인을 보면 △실거래 가격의 반영 △송산택지개발지구 인근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주택 등의 신축 △연촌리 에듀팜특구 사업 등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지속적 인구유입으로 인한 부동산 수요증가 등으로 꼽힌다. 증평군의 평균지가는 ㎡당 2만7천409원이며, 최고지가는 증평읍 중동리 1-3번지(명시당 부지)로 ㎡당 245만원을 기록했다. 최저지가는 율리 656-2번지(임야)로 ㎡당 297원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또 군 홈페이지(www.jp.go.kr ⇒ 우측상단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와 군 민원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7월 2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1필지의 토지에 1㎡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재산세ㆍ종합소득세, 개발부담금 등 토지관련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