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26일까지 2019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 의욕이 높은 자가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대체복무제도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을 희망하는 자로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금년도 징병검사 대상자 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와 휴학 중인 자는 제외된다. 요원에 선정되면 자신의 사업장에서 농업에 종사하게 된다. 의무종사기간은 현역입역 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은 26개월이다. 희망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전화 539-7523번)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19일 오전 군의회 위원회 실에서 지난 6·13 지방선거 증평군의회 의원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제5대 증평군의회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제5대 증평군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준비를 위해 마련 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우종한, 이성인, 장천배, 최명호, 연풍희, 이창규, 조문화 예비의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상견례를 비롯해 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과 최초 집회, 원 구성 및 의장단 선거 안내, 기타 개원에 필요한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제5대 증평군의회는 오는 7월 5일 개최되는 제13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비롯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가 19일 1일간 일정으로 제26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행복공감! 희망의회!'의정 방침 아래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신뢰 할 수 있는 의회 구현을 위해 지난 2014년 7월1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 지난 4년간 달려온 제7대 진천군의회의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임시회이다. 이번 임시회는 진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진천군지방공무원 정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안재덕 의장은 "지난 4년간 진천군의회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8만 군민과 지역발전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송기섭 군수와 산하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6.13 지방선거에 따른 갈등을 씻어버리고 모두가 힘을 합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시 건설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 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놀이 중심 수학동아리 활동으로 도미노, 4D프레임, 카프라 등 다양한 구조물 활용 경험 결과를 공유하는 금구 Happy-I 창의적 구조물 대회를 실시 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위험물 제조소 등 정기점검 매뉴얼 앱을 제작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19일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제작 된 앱은 위험물제조소 등 점검요령 동영상 등 16종 총 64분가량 동영상으로 만들어 졌다.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위험물안전관리법으로 인해 위험물 제조소등의 정기점검에 어려움을 겪는 관계인에게 큰 도움이 예상된다. 소방서는 앱 활용을 통해 위험물 제조소 등 관계인의 정기점검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점검표 작성 문의로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해결을 하던 문제도 손쉽게 해결이 가능해 졌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지난해 11월 2018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공모 사업에 채택된데 이어 5월 실시된 정부 일자리 추경예산 편성 추가 공모에도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직접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공모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에는 증평군립도서관을 비롯해 전국 15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 증평군립도서관이 유일하다. 군립도서관은 이번 추가 사업 선정으로 1천4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 해 확보한 4천800만원 포함 총 6천200만원의 사업비를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립도서관은 이 사업비를 활용해 현재 운영 중인'북세통(Book世通) 인문학 사업'외에 추가적인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올 한 해만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꿈 다락 토요문화 학교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천352건 6억2천300만원에 대한 고지서 발송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자동차세의 차종별 부과 현황은 승용차가 5천26건 5억8천100만원으로 부과 대상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화물은 1천19건 2천700만원, 승합 178건 1천만원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과된 자동차세(5천847건 6억8천400만원)와 비교해 차량대수가 505대 늘고, 세액은 6천1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원인에 대해 군은 자동차세 선납제도 활성화를 요인으로 꼽았다. 증평군의 올해 3월까지 자동차세 선납 대수와 금액은 1만2천238건 19억5천600만원으로 2017년 1만1천361건 17억7천400만원보다 1억8천100만원이 급증했다.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개인 및 법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김용하 재무과장은"자동차세는 살기 좋은 증평건설 및 주민복지에 사
◇충청권 기초단체장 중 최고득표율로 당선된 원동력은 "63.7%는 이번 6.13 지방선거 충청권 기초단체장 중 최고 득표율이자 역대 진천군수 선거 최고 득표율과 최다 득표(2만2천857표)다. 군민들은 과거 구태의 낡은 정치보다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매니페스토 선거, 흑색선전과 허위비방 없는 깨끗한 공명선거를 지킨 점을 높이 평가해줬다고 생각한다. 또 지난 2년간 각종 경제·행정 지표에서 역대 최대와 최고 기록을 기록한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해 준 결과로 본다.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큰 기쁨이고 위안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군민의 높은 기대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선거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선거사무실 개소식 때 축사를 해주신 양정자 어르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백곡에서 농사일을 하며 평생학습센터에서 초등학력과정을 이수하고 소원하는 중학학력과정을 개설해 준 인연이 있다.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읽어 준 축사에 감동했다. 항상 낮은 곳을 향해 군민의 도움을 외면하지 말고 내 부모 보시듯 살펴달라는 어르신의 말씀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지난 2년간 재임 중 소회는 "솔직히 중앙정부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물빛공원 버스킹은 작은 교육문화특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의 보강천과 물빛공원을 물, 빛, 음악과 사람이 소통하는 문화의 장으로 육성, 문화와 함께하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열린다. 물빛공원 버스킹은 오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진행된다. 매회 색다른 콘셉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 공연인 22일은 밴드 버스커로 레드로우(Redlow), 위플레이(weplay), 차가운 체리가 출연하고, 29일은 국악, 7월 6일에는 어쿠스틱, 7월 13일에는 색소폰을 주제로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버스킹 무대에 오른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가스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 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2013년~2017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602건 중 집중호우기인 6월~9월에 180건으로 전체의 약 30%에 달한다. 이 중 사용자 부주의가 51건(28.3%)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미비가 34건(18.8%), 제품노후와 공급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대규모 굴착공사 현장과 특정관리대상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에 설치된 가스 공급시설 위주로 안전 관리 확대에 나섰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자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사 관계자는 "장마철 가스사고는 조금만 대비하면 막을 수 있다"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 확인을 꼭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LPG 사용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는 가스호스나 배관, 용기 등의 연결 부위가 느슨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LPG 시설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 줘야 하며, 침수된 LP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 시가지와 월성리를 연결하는 신협 앞 도로의 확포장공사가 완공 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존 시가지와 월성리를 연결했던 도로는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해 차량 교행이 불가해 광혜원 5일장이 들어서는 날이면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일대의 교통 혼잡이 지속돼 주민 불편이 가중 돼 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편입 토지보상금 및 공사비로 약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연장 253m구간을 기존 폭 4.5m 도로를 왕복 2차로 폭 6.5m로 확장을 추진해왔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차량 소통이 개선돼 광혜원면 시가지와 연계한 각종 개발 사업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수 진천군 지역개발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천시 건설 기반 강화를 위한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 보강천이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시설을 확충, 올 여름 가족들이 함께 꼭 나들이해야할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보강천은 지역의 탁월한 정주여건을 대표해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보강천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정평이 난 미루나무 숲과 꽃밭 , 이국적인 경치를 선보이는 물빛공원, 친환경 LED가 장관인 야경 등이 조성돼 있다. 군은 지난 1년간 △착한꼬마바이크장 △스카이파크 △그린시티타워 △야외 물놀이장 등을 신설했다. 그린시티타워를 제외한 신규 시설물은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착한꼬마바이크장은 현수식 레일바이크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타며 즐길 수 있다. 주말과 휴일 하루 평균 3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파크에는 자가발전으로 작동하는 모노레일, 에너지트리 시소, 회전 놀이 시설 등이 있어 주말과 휴일 2천여명이 찾는 등 군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카이파크의 자가발전형 놀이시설은 동력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기구가 움직이고 조명이 점등되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그린시티타워는 군민의
[충북일보=증평] 증평지역 전통 농경문화를 축제로 승화 시킨 2018 증평들노래축제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박물관 일원에서 1만5천여명의 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해 성황 속에 성료 했다. '전통과 현대, 그 아름다운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각종 체험행사 및 전국 규모의 대회·공연 등이 개최됐다. 장뜰두레농요는 지역에서 농사일을 할 때 불렀던 노동요로 길놀이, 들 나가기, 화평 및 풍년기원제, 두레풍장, 점심 참 놀이 등으로 구성돼 지역고유의 농경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또 축제장에는 풍성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우렁이 잡기 △모첨던지기 △감자 캐기 △모내기체험 △물고기 잡기 △두레복식체험 △들노래배우기 등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했다. 중앙광장 비닐하우스 일원에 조성된 오감 체험 장에서는 단오음식 체험과 향초 제작,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축제기간 전국시조경창대회와 전국 국악경연대회, 전국사진촬영대회 등의 전국 규모의 대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특히 △증평 애환의 아리랑 고개 △선비들의 멋들어진 풍류 문화를 재현한 황진이와 곡주 한 잔 등 문화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7월2일까지 삼보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일환의 독거노인 관절염 관리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자 만성질환과 삶의 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큰 관절염을 관리해 노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관절염 관리 통합프로그램으로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이혜영 교수 지도와 함께 타이치 운동을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 타이치 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신체 유연성 증진과 근력을 강화해 관절염 환자나 신체활동이 저하된 어르신의 낙상 예방, 관절통증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 운동이다. 군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총 2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면 증평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전화 835-423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이장단연합회(회장 이봉주) 한마음 체육대회가 관내 298명의 이장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오전 10시, 진천화랑관에서 개최 한다. 이날 체육대회는 행정 최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차원에서 열린다. 체육경기 예선과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 개회식 후, 배구 및 윷놀이 등 체육경기가 치러지며, 오후 2시부터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진행 된다. 이봉주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진천군 발전과 진천군민의 편의를 위해 최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 이장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나아가 진천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평소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과 투철한 지도력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배성자(진천읍 영화마을 이장), 김종국(덕산면 매산마을 이장), 이재영(초평면 상촌마을 이장), 조윤덕(문백면 장두마을 이장), 김주학(백곡면 상백마을 이장), 이인해(이월면 신당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학생·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길거리 상담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및 지도,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 가출 및 학교폭력, 금연, 자살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 필요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올 연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상담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청소년 상담, 무료심리검사,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등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홍보물을 배부한다. 학부모에게는 부모 양육태도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척도(진단지), 성격유형 간이검사지, 타로카드 등을 운영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536-3430번) 또는 청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병노)가 14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증평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과 더불어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17명으로 구성돼있다. 지원단은 활동계획에 따라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과 홍보 활동 등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에서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 팀 경기 응원을 위한 거리응원전이 진천 종합운동장(화랑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천군체육회 주최, 진천군 축구협회 주관, 진천군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거리응원전은 오는 18일 오후 9시 스웨덴 전을 시작으로 23일 밤 자정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 독일 전으로 이어진다. 각 경기시간 1시간 전부터 짜임새 있는 응원을 위한 치어리딩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한천초등학교(교장 서강석)는 14일 올해 신규 발령을 받아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최리나·차슬지 교사의 100일을 축하 하는 깜짝 이벤트를 했다. 이날 선배 교사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케이크, 축하선물, 그리고 작은 공연의 시간을 갖고 축하했다. 서강석 교장은 덕담으로 "아이들의 영혼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단비 같은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선배교사들의 깜짝 파티에 감동한 이들 새내기 교사들은 "항상 초심의 자세로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교사가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작은 행사는 100일 동안 사랑과 열정으로 열심히 배우고 가르쳤던 새내기 교사와 선배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동요 되는 뜻있는 시간이 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종합시장 정비사업 및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 기반이 마련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노후 되고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있었던 증평종합시장에 도비 2억원을 투자해 깨끗한 환경 시설로 탈바꿈 시켰다. 개별점포는 소유자와 협의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3천600만원을 투입해 장뜰시장 아케이드 도색 및 보수공사를 완료해 고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 같은 시설개선 사업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은 문화예술 공연, 7080향수공연, 장뜰 노래자랑 등 추억의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마케팅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유치 확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전통시장의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군민들의 비만 개선 및 대사증후군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힐링바디 프로그램이 개선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힐링바디는 BMI지수 25이상 또는 체지방률 28% 이상자를 대상으로 4월~6월 3개월간 주3회씩 총36회를 통해 에어로빅 운동, 스트레칭, 식생활 개선 등 통합건강관리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중 24명은 사전, 사후 검사를 해 비만관련 항목 개선자 비율이 BMI 20.8%, 체지방률 8.3%, 총콜레스테롤 16.6%, 중성지방 16.6%, LDL-콜레스테롤 25%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 됐다. 힐링바디는 3월부터 11월까지 5기 150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으로, 현재 혁신도시보건지소에서 2기 30명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하반기 3기 90명이 계획돼 있다. 진천군의 비만율은 2017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 31.3%로 전국 28.6%보다 2.7%p높고, 연도별로 보면 2009년 이후 증감을 반복했지만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2009년 24.8%, 2011년 24.5%, 2013년 28.8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부재중 업무보고 회의 주재 △한필수 영동부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 참석. △김성식 옥천군수 권한대행=오전 11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 오후 4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종목별 사무국장회의 참석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관 후 5년 동안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융합해 가치 있는 정보로 활용해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서관은 도서 대출 빈도, 연령대별 이용률 등 이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수요에 맞는 장서개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도서관 정책결정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사업은 도서관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도서관 운영 및 이용자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여름철 성수기에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죄구산 썰매장 시설물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오는 7월 본격 개장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수질검사, 환경정리 등이다. 군은 튜브이송기, 동시출발대 등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에 대한 점검과 운영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 물썰매장으로 운영됨에 따라 수질검사 의뢰도 실시한다. 진입로 및 주차장 주변의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 썰매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문을 연 좌구산 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 규모로 한번에 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덕산면사무소에서 풍수해보험 홍보를 위한 합동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북도와 진천군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합동 순회설명회는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가능하도록 보험금을 지급하는 풍수해보험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재난관리제도이기도 하다. 지원 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시설하우스)등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이다. 보험료는 계층별로 총 보험료의 73~86.5%까지 지원한다. 주택(50㎡ 기준) 90%보상형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3천360원, 일반인 6천870원으로 피해정도에 따라 4천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입신청하면 된다. 보험대상목적물의 세입자의 경우 동산에 대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