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센터는 AI피해를 입은 가금류 농가의 입식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행정기관에서 정책자금을 배정 받은 농업인, 농수산단체(법인포함)다. 우선 피해복구비 지원을 위한 '농어업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을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까지 100% 전액보증 지원하고 신용조사를 간소화하되, 동일인에 대한 보증한도(개인 10억 원, 법인 15억 원)와 별도로 추가 지원한다. 사료비 경감을 위해 별도 특례보증으로 운용하고 있는 '농어가특별사료구매자금 신용보증'의 책임분담비율도 현행 85%에서 95%로 한시 상향한다. 아울러 1억 원까지는 가까운 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신속하게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위탁보증으로 취급한다고 농신보 측은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도 2차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창업과제'를 접수한다. 지난 1월 진행된 '자유공모' 방식과 달리 이번 차수에서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신산업 및 주력산업 40대 전략분야 255개 전략품목에 대해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전력분야 및 품목은 중소기업기술로드맵 홈페이지(http://smroadmap.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중소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수출가능성, 수입대체 효과 등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신규고용, 성과공유 등 고용성과를 지속 창출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 기업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수출클럽(회장 오한선)은 7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청주YMCA에서 지역 독거노인 250여명에게 점심과 간식을 대접했다.
[충북일보] KT&G 자회사인 KGC예본은 충주 생산공장 내 천연물 원료의약품 양산라인의 증설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약재 등 생약추출물을 생산해오던 KGC예본은 지난 2015년 1월 '우수 원료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인증을 획득하며 천연물 원료의약품 사업에 진출했고, 이에 따라 새 생산라인을 도입하게 됐다. KGC예본은 이번 준공으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수준의 최신식 'BGMP' 인증 시설을 갖춤과 동시에 천연물 원료의약품 양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약 350% 상승할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생산공장은 대지면적 8만7천263㎡, 연면적 4만2천238㎡ 규모로 천연물 추출라인 양산용 4기, 시험제조용 2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 동결건조기, 분무건조기, 가루생약제조설비 등 보유하고 있어 제약사들이 요구하는 'BGMP'에 적합한 생산이 가능하다. KGC예본 관계자는 "'원료의약품 위탁제조사업(API-CMO)'은 국내 천연물의약품 시장의 성장과 제약사들의 해외 진출용 임상 확대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번 양산시설 확충을 기반으로 올해 3년째 맞는 원료의약품 위탁
[충북일보] 조달청이 올해 공공부문 시설공사발주 규모를 30조4천억 원으로 7일 확정·발표했다. 지난해 29조8천억 원보다 2.1%가량 증가한 규모다. 국가기관은 총 6조1천86억 원으로 지난해 5조638억 원 대비 20.6% 증가했다. 항만 및 도로공사와 정부통합전산센터 신축 등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에서 대규모 신규 발주물량이 형성된데 따른 것이다. 지자체는 7조3천477억 원으로 지난해 7조2천956억 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도로 및 단지조성, 상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발주될 예정이다. 공기업 등 기타기관의 발주계획은 16조9천769억원으로 지난해 17조4천523억원 대비 2.7% 감소했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 및 공공기관 부채증가에 따른 발주규모 축소 영향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공공부문 발주계획 예시자료에는 발주기관과 시기, 공종, 계약방법 등 상세한 정보가 제시돼 건설기업들이 경영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 상반기에 재정집행을 집중 추진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7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출입차량 운전자 및 청소원, 환경미화원 등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드림플러스 상인들과 이랜드리테일 측이 건물 부속실 점유 여부를 놓고 충돌했다. 지난해 11월 초 명도소송 집행과정 때 상인회와 청주지법 집행관 사이에서 벌어진 몸싸움 이후 갈등의 불씨가 재점화된 양상이다. 드림플러스 구분소유자와 임대상인 60여명은 6일 이랜드리테일 본사 앞에서 상경 집회를 열고, "지난달 25일 자행된 이랜드리테일 측의 드림플러스 건물 부속실 점거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자정 때 이랜드리테일 측이 고용한 것으로 보이는 용역 십수명이 상가시설설비관리기계실로 몰려와 당직 근무자를 폭언과 협박으로 내보낸 뒤 지금까지 불법적이고 강압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며 "이랜드리테일은 당장 강제점거를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랜드리테일가 지난해 8월 새로운 관리단을 구성, 기계실을 비롯한 건물의 관리권을 가져간 행위에도 불법적 요소가 많다"며 "현재 법원에서 무효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랜드리테일 측은 "우리가 현재 드림플러스 건물에 대해 75%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총회를 통해 새로운 관리단을 구성했으면 건물의 관리권은 이양되는 것이 맞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
[충북일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의 미분양 아파트가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겨울 비수기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까닭이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지역 미분양 공동주택은 모두 1천201가구로 전달의 1천259가구 보다 58가구 줄었다. 2015년부터 공급된 아파트 9천372가구 대비 미분양률은 12.8%. 최근 몇 달간 가장 적은 수치다. 청주지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시장에 불어 닥친 공급과잉 우려와 그에 따른 프리미엄(웃돈) 시장 위축, 금리 인상, 주택담보대출 강화 등의 여파로 한때 미분양률이 18.4%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당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청주를 2016년 10월17일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고, 최근 추가 심사를 통해 오는 4월30일까지로 기한을 연장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이 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할 때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 되는 등 일정부분 제한이 가해진다. 이 조치 후 청주시의 미분양률은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아파트 신규 분양이 적었던 게 결정적 원인이다. 이 기간 옥산 코오롱하늘채(지역주택조합 중 일반분양 전환분)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기업가정신, 모의창업교육 등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를 모집한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과정은 비즈쿨 운영경험, 학교의 교육 역량 등에 따라 3단계(도전·도약·선도)로 구분되며,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신청자격 등을 감안해 운영 단계를 선택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실습형 교재(초·중·고)와 창업동아리·경진대회 운영 사례, 교육 운영방법 등이 담긴 비즈쿨 매뉴얼이 제공된다. 전담 교원 대상의 온·오프라인 연수 및 선도 학교 멘토링 등을 통해 비즈쿨 교육(교재활용 교육, 동아리 운영, 기업가정신 특강, 우수 중기 탐방 체험활동 등)도 지원된다. 비즈쿨을 처음 운영하는 도전 비즈쿨 학교에는 400~600만 원, 선도 비즈쿨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운영비가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 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42)480-4465 또는 국번 없이 1357. / 임장규기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중훈)는 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거주 중인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유망중소기업을 발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IP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7년도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및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17년도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을 하고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과 기존 IP스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해외권리화 △특허디자인융합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등이다. 또한'중소기업 IP경영지원단'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컨설팅 및 스마트 IP케어(특허맵 작성,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시뮬레이션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IP 디딤돌 사업'과 'IP 나래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예비 창업자나 창업 7년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초기 단계부터 무형의 지식재산(IP)을 고도화해 유형의 제품화 단계에서 안정적인 영업활동 및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그에게 반도체는 전부였다. 회사 이름이 몇 번 바뀌긴 했어도 오로지 30년 동안 반도체 하나만을 보고 살아왔다. 금성반도체, LG반도체, 현대전자, 하이닉스반도체, SK하이닉스. 다섯 차례의 큰 굴곡 속에서도 그는 꿋꿋했다. '최고의 반도체를 만들겠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15년 간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해온 김준수(56) 노사전문위원. '투쟁', '쟁취' 보다는 '화합',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선진 노사 발전을 이끌어온 그는 5번의 장기집권(?)에서 올해 초 스스로 물러났다. 대신 사측이 그의 경험과 능력을 높이 사 노사전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앞으로도 노조와 사측의 원활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청이었다. '회사가 있어야 노조가 있다.' 그의 철학이다. 지난 15년 노조위원장 자리에 있으면서 이 철학을 노조원들과 공유했고, 사측은 항상 회사를 먼저 생각해준 노조원들을 최고의 파트너로 여겼다. -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1999년 반도체 빅딜이다. 당시 외환위기로 반도체 산업이 몰락하면서 LG반도체(옛 금성반도체)가 현대전자로 흡수합병 됐다. 이후 2001년 현대
[충북일보] '호텔 락희' 청주점이 지난 3일 정식 오픈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옛 대농부지에 자리 잡은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5층, 총 352객실 규모로 지어졌다. 각 타입별로는 스탠다드 152실(전용 20.81㎡), 디럭스 170실(전용 26.35㎡), 프리미엄 14실(전용 42.14㎡), 주니어 스위트 14실(전용 52.69㎡), 락희 스위트 2실(전용 80.89㎡)이다. 지상 1~2층에는 은행과 편의점, 전문식당이 입점할 예정이며, 3층은 연회장, 피트니스, 코인 세탁실 및 세미나실 등 복합공간으로 활용된다. 위치도 뛰어나다. 청주국제공항(10분), 오송역(20분), 고속·시외버스터미널(10분) 등 모든 교통수단의 이용이 편리하며, 5분 거리에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서청주IC가 있어 호텔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CGV, 지웰시티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쇼핑 및 문화 활동도 편리하다. 호텔 관계자는 "올해 공휴일이 많아 벌써부터 숙박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가정의 달 등을 기념한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 락희 청주점은 개관 기념으로 이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정규직 일자리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청년취업자는 정규직 전환 후 2년간 근속하면서 매월 12만5천 원씩 30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로부터 9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천2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인력을 채용한 기업은 2년간 200만 원의 채용유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 청년구직자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며, 기업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5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 또는 강소기업이다.청주상의는 협약기업에게 각종 지원사업 및 제 교육 참여시 가점과 무료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http://www.work.go.kr/youngtomorrow)로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및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2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12억 원을 지원 받는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1차년도 사업으로 4억원을 투입해 청주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 현대화(8개소), 숍인숍 개점(2개소), 시설개선(5개소), 해충방제·방역(152개소), POS 교육(52개소), 상품재배열(15개소), 점주 역량강화 교육(15개소), 나들가게 브랜드 인지도 제고, 조직화 활동, 지역특화상품 개발(명품 손구이김)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주 사창시장에 5억2천만원을 들여 주부 수다방(고객쉼터) 조성, 위생 청정구역 만들기, 아케이드 내부 조명환경 개선, 시장 브랜드 개발, 시장 공동간판·안내판 디자인 개선, 증발냉방장치 설치, 상인 교육, 줌마 Day 세일 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도내 43개 전통시장 중 처음으로 설치된 증발냉방장치는 충북도 주관 정부 3.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전산시스템 재구축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일까지 농협 자동화기기(CD, ATM)를 통한 출금 및 타행이체, 인터넷·스마트·텔레뱅킹 타행이체 등 전자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와 함께 28일까지 NH농협카드 전 회원·전 업종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NH농협카드로 1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 고객 중 총 2017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농협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며 "협조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오는 11일 대보름을 맞아 부럼용 농산물의 원산지 부정유통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견과류(땅콩, 호두, 잣, 밤)와 곡류(콩, 팥, 메밀 등), 나물류(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호박나물 등), 농산가공품(참기름, 들기름, 청국장, 메주 등)이다. 원산지 의심신고는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로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3일부터 9일까지 '스트리트 3대 초특가전'과 '핸드백 3대 특가전'을 1층 매장에서 진행한다. 스트리트 브랜드 대표 품목은 마론제이 원피스 4만 원, ST프렌치아이 니트 1만9천 원, 토모톰스 재킷 4만3천 원이며, 핸드백은 쿠론 지갑 8만2천500원, 닥스 핸드백 26만4천600원, 제이에스티나 지갑 14만8천 원에 판매한다. 또한 폴햄은 니트 1만9천900원, 패딩조끼 4만9천900원에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 3일 동안 단일 브랜드 2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 원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위원장 강국모, 왼쪽 세 번째)은 2일 청주사업장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 55포를 구입, 지역 복지시설인 은혜의 집·베데스다의 집 등에 전달했다.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4일로 개소 2주년을 맞는다. LG그룹과 연계된 이 센터는 그동안 도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커다란 도움을 두면서 충북경제의 첨병 역할을 해왔다는 평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특허 기반 기술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기반 제조 혁신에 집중했다. LG그룹 계열사들이 벤처를 위해 개방한 6만개의 특허를 48개사(273건)에 이전하고, 51건의 특허 출원을 도왔다. 그동안 LG 특허협의회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특허 분쟁 5건을 해결하기도 했다. 국가와 지자체, 기업이 삼위일체가 돼 경제 재도약을 위해 협업하는 좋은 모델이란 평가가 나오자 LG생활건강은 작년 1월 충북 중소 화장품 기업의 신기술 발굴과 기술 지원 등을 위해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설립해 3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함게 도내 일자리 창출 관련 기관과 '고용존 잡매칭 서비스'를 통해 16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센터가 중소·중견기업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LG그룹 계열사의 지원과 노하우를 살려 창업 지원형 창조경제혁
[충북일보] 금강보청기가 이달부터 무료청력검사를 진행한다. 전국110개 금강보청기 센터에서 직접 여러 모델을 선택 착용한 뒤 청력검사를 받으면 된다. 적합검사, 채널별, 가격별 보청기 비교체험을 통해 내 귀에 맞추는 시스템을 무료로 검사 및 체험할 수도 있다. 희망자는 전국 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금강보청기는 이를 통해 고가의 보청기 가격을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한다. 보청기 구입 후 6개월 이내 분실할 땐 무상 재제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강보청기의 주력 상품인 K시리즈는 보청기 기능과 이명적응 기능의 조합으로 난청인들의 이명증상을 최대한 완화시켜주고 있다. 또 최대 48개 구간에서 독립적 상세조절이 가능하고, 주파수 범위도 확대할 수 있다. 문의 1588-5233.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일 전국 광역 16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성과평가에서 비전과 로드맵, 사무국 역량, 거버넌스 강화, 훈련수급종합분석, 지역훈련사업의 효율화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2천540명의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했고, 3개 훈련기관의 평균취업률을 전국 최고인 81.8%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청주캠퍼스는 전국 27개 폴리텍대학 중 취업률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노영수 위원장은 "도내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상반기 200명 규모(전국기준)의 6급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지역은 10여명 내외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오는 1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은 출신학교(고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나 현재 주소지 권역에서만 할 수 있으며, 출신학교 소재지 지역 지원자, 장애인, 보훈대상자에게는 우대 점수가 주어진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11개 농협시군지부는 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업추진결의대회를 열고, 오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충북일보]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각종 건설공사를 발주하면서 예비가격 기초금액 대비 감액 비율을 지나치게 높게 산정하면서 지역 건설업계를 옥죄고 있어 전국 곳곳에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는 경영합리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전이 건설업계 공사비를 쥐어짜는 방식으로 재원마련에 몰두하고 있다는 비난도 제기되면서 대한건설협회 중앙회 차원의 집단 대응까지 예고된 상태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입찰이 이뤄진 345KV 신충주변전소 무효전력보상기(STATCOM) 건물 신축공사 등을 발주하면서 예정가격 산출방법을 예비가격기초금액의 96%를 기준으로 ±4%를 적용했다. 이는 최저 92%에서 최대 100% 범위 내에서 산출한 15개의 복수예비가격 중 응찰업체가 선택한 4개의 번호 중 선택빈도가 가장 많은 4개 번호에 해당하는 복수예비가격을 산출 평균한 금액으로 입찰가가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반면, 국가계약법 적용을 받는 조달청의 경우 100%를 기준으로 ±2%를 적용해 98~102% 범위 내에서 입찰가가 결정되도록 하고 있고, 지방계약법 적용 사례 역시 100%를 기준으로 ±3%를 적용해 97~103% 범위로 확대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