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지회장 변상태)는 65주년 광복절을 맞아 12일 오전 11시부터 성안길 청주우체국 사거리에서 '태극기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자유총연맹은 이날 가정용 태극기 500개, 차량용태극기 1천5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에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연철흠 청주시의회 의장, 신우인 청주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연맹회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일대의 이용·편의시설이 곳곳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양 터미널의 환승주차장이 지난 5월부터 대체 부지를 마련하지 않은 채 공사에 들어가 주차대란을 불러 일으키는가하면 시각장애인 횡단보도 음향신호기 대부분이 고장난 채 방치돼 있는 등 청주시의 엉성한 행정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시에 따르면 양 터미널 주차장은 지난 5월 말부터 증축공사를 벌이고 있다. 고속터미널은 이달 중, 시외버스터미널은 오는 11월 준공을 각각 앞두고 있다.그러나 시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별도의 주차 대체 부지를 마련하지 않아 이 일대의 주차대란을 자초하고 있다.또 주차수요를 감안해 양 터미널 주차장을 순차적으로 공사했어야 함에도 동시에 착공하는 등 '비효율적인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터미널사거리 지하차도 준공 및 일대 신호체계 변경에 따라 조치원 방면 시내버스 승강장을 갑작스레 변경한 점도 비난의 대상이다.시는 변경 불과 5일 전에 기존 승강장에 변경사항을 알리는 플래카드와 안내문을 각 1개만 부착, 승객들의 혼선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추가 안내문과 플래카드를 부착했지만 '뒷북 행정'이라는 비난을 들은 뒤였다.터미널을 찾는 장애인에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하자담보기간 중에 있는 국도25호선 도로확장공사 등 시설공사물 377건에 대한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검사 대상지는 준공검사 완료일로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범위 내에서 당해 공사의 하자담보 책임기간 중에 있는 3천만원 이상 공사 사업장이다.시는 부실 및 하자여부 발견 시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토록 조치하는 한편,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계약 시 제출한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방침이다./ 임장규기자
청주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달부터 시작된 2010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에 따라 폭염특보 발령 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전관련 교육 등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할 계획이다.또 점심시간에 10분~15분 가량의 낮잠 시간을 갖고, 작업 중 15분~20분 간격으로 물을 섭취토록 유도하는 한편 실외 사업장에는 햇빛가림막과 음료대를 설치할 방침이다.시 지역경제담당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열경련, 일사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생활 속부터의 통합'을 추진하는 청주시가 청원군민이라는 이유로 평생학습관 수강 희망자를 돌려보내 청원군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해당 군민은 "말로만 통합 운운하면서 실제로는 청원군민을 차별하고 있다"며 청주시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는 등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 자신을 청원군민이라고 밝힌 한 민원인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주 민원인의 아버지 A씨는 공경매 강의를 신청하기 위해 청주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가 "청원군민은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왜 안 되냐"고 묻는 A씨에게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청주시민도 많이 밀려 있다. 강의를 듣고 싶으면 먼저 청주·청원 통합 사이트에 가입하라"고 말했다는 게 민원인의 주장이다.이 민원인은 "청주시민을 위해 이곳이 존재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강의 하나 듣는데 청주·청원 통합 얘기까지 거론하는 것은 너무하다"며 "이런 강의 하나에서도 보장을 받지 못하는데 통합이 된다한들 뭐가 달라지겠느냐"며 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평생학습관은 "설명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던 것 같다"며 청원군민을 일부러 배제한 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수강 신청 상담 중 청원군민이 한 명 왔길래 '청원군민은
뉴시스 충북취재본부 박세웅 기자와 중부매일 유승훈 기자가 '충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충북기자협회(회장 김인규, 청주CBS)는 9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10년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갖고 박 기자와 유 기자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뉴시스 박세웅 기자는 '청렴교육전문연수원 유치 필요성 연속보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년 가까이 빈 건물로 방치된 옛 청주지검과 법원 청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다.중부매일 유승훈 기자는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비위 연속보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도내 자치단체장들의 승진인사 및 관내 사업과 관련된 사법당국의 수사를 발 빠르게 전달, 옥천군수와 보은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공직사회 부정부패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장규기자
청주시와 지난 2007년 2월에 콜센터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한화손해보험이 최근 사무실 2층에 시설공간을 확장하고 자동차보험 상담사인 DP(Direct Planner)요원 30여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접수 자격은 고졸 이상으로 성별과 나이 제한은 없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5일이다.희망자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회사로 내방하거나 이메일(eilles@firstfire.c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368-7501)/ 임장규기자
청주시립북부도서관은 오는 9월1일부터 12월28일까지 '문화교실 및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키로 하고 청주·청원 거주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문화교실 모집인원은 컴퓨터과정 3개반, 실용강좌 3개반, 관학연계과정인 생활과학교실(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어학강좌 4개반 등 총 212명이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독서회는 유아를 위한 독서회 3개반,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독서회 3개반 등 총 114명을 모집한다.문화교실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독서회는 11일부터 20일까지 각각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청주시립정보도서관 홈페이지(www.cjlib.com)를 통해 하면 되며, 어르신 컴퓨터반은 온라인접수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강좌에 따라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문의 043-200-6163, 6170)/ 임장규기자
청주시는 녹색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산업단지 내 주요 간선도로변 공장 옹벽에 담쟁이덩굴을 식재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조경 전문가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투입, 청주폐수종말처리장부터 정식품 간 옹벽 600m와 롯데햄 주변 300m에 담쟁이덩굴 2천 주를 식재할 계획이다.또 영산홍 등 도심 공해에 강한 수종을 선정, 올해 말까지 산단 화단에 식재할 방침이다./ 임장규기자
청주시가 굴어 들어온 복을 스스로 걷어차고 있다.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40%를 넘으면서 촬영지인 청주 수암골이 덩달아 뜨고 있지만 미숙한 관광정책 운영으로 모처럼 맞은 관광호기를 날려 보내고 있다.게다가 관광정책을 총지휘해야 할 문화관광과의 과장 자리도 충북도와의 인사교류 관계로 한 달 가까이 공석으로 남아 있어 관광정책 수립 및 추진에 차질을 겪고 있다.시에 따르면 '제빵왕 김탁구' 주요 촬영지인 상당구 수동 수암골 '팔봉제빵점'에는 주말 하루 평균 2천명~3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시는 모처럼 잡은 관광호기를 놓칠 수 없다는 이유에서 수암골과 청주를 알리는 리플렛을 제작·배포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그것뿐이다.주요 간선도로변에는 수암골을 알리는 이정표는 물론 안내 문구조차 없을뿐더러 물어물어 어렵사리 왔어도 쉴 공간이 전혀 없는 상태다. '팔봉제빵점 인증샷'을 찍는 게 이곳 관광코스의 전부다.주차난도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마을 초입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10여면에 불과하다. 수천명이 몰리는 촬영 당일마다 경찰이 교통정리를 하지만 '땜방식' 대안에 그치고 있다.이러한 편의시설 부족과 함께 주변에 '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터미널사거리 지하차도가 준공됨에 따라 이 일대에 대한 신호체계가 전면 개편되면서 일부 버스승강장의 위치가 변경됐지만 사전안내 부족으로 혼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청주시는 지난달 19일 터미널사거리 지하차도 준공에 따라 같은 달 27일부터 이 일대의 모든 좌·우회전 신호를 없애고 양 방향 직진체계로 변경했다. 기존 좌·우회전이 금지되면서 우회전 차량은 우회도로를, 좌회전 차량은 P-턴 차로를 각각 이용하게끔 신호체계가 전면 개편됐다.시는 그러면서 이달 1일자로 기존 롯데마트 승강장(현재 시외·고속버스터미널로 개명)을 지나던 조치원 방면 시내버스의 노선을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삼성디지털프라자 옆 승강장을 지나도록 변경했다. 신설된 이 승강장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조치원 방면 502, 511, 516, 517, 517-1, 2번이다.기존 시내방면에서 조치원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의 경우 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 시외버스터미널을 끼고 한 바퀴 돈 뒤 다시 고속버스터미널 앞의 승강장을 거쳐 강서 방향으로 빠졌지만, 바뀐 노선에 따르면 시외버스터미널을 돌지 않고 바로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승강장을 거쳐 강서1동주민센터 쪽으로 빠져나가게 된다.시는 이 같은
4일 오전 또 나타났다. 이름만 들어도 지긋지긋한 '열대야'. 벌써 올 들어 12번째다. 2000년대 들어 가히 최고 수치다. 낮에는 폭염주의보(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가 내려질 정도의 불볕더위에, 밤에는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의 열대야(아침 최저기온 25도 이상)에 시달려야 한다. 한 시도 더위를 피해갈 틈이 없다. 청주기상대는 지난 3일 오전 4시30분을 기해 옥천과 영동지역에 폭염주의보를, 4일 오전 4시를 기해 청주와, 청원, 증평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30분 충주, 음성, 진천, 괴산지역까지 포함시켰다. 충북 대부분 지역이 불가마 속으로 들어간 셈이다. 기상대는 평년에 비해 세력이 강해진 북태평양 고기압을 폭염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내달 초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밤낮을 가리지 않는 미칠 듯한 폭염은 시민들의 일상 패턴마저 확 바꿔놓았다.낮에는 사무실이나 집에 쏙 박혀 있다가 해가 진 뒤 물가를 찾아나서는 시민들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청주지역에서 이 같은 현상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명암저수지. 오후 8시만 되면 '첫 외출'을 하는
청주보훈지청(지청장 이수진)은 8월의 가볼만한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에 위치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사당인 숭렬사(도지정문화재 기념물 제77호)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지금의 숭렬사는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의 밀사로서 독립운동에 공헌한 보재 이상설(1870.12.7~1917.3.2)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7년에 이전 재건립됐다.숭렬사는 이상설 선생의 사당과 동상 및 유품을 전시해놓은 기념관과 생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