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11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 상공업계 대표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상호간 신년하례,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장 및 이시종 충북도지사 신년인사, 축하공연, 축하떡 절단 퍼포먼스, 건배 제의, 다과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오는 17일까지 신년 세일을 한다. 우선 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4대 브랜드전을 통해 블랙야크 구스다운 14만4천원, 아이더 티셔츠 3만9천원, 노스페이스 구스다운 24만원, K2 고어내피 재킷 23만2천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8일부터 14일까지는 '핫 프라이스 위크(Hot Price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웅가로 머플러 3만9천원, 크로커다일 오리털코트 9만9천원, 리바이스 여성패딩 6만9천원, 부가티 일라 인덕션 프라이팬(2P) 2만5천원 등 초저가 상품들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원숭이 다용도걸이 또는 다용도 블랭킷을 선착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앱 회원이 1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폴 프랭크 다용도 케이스를 준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직장인 김모(39·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씨는 올해 큰 기쁨을 맞봤다. 꿈에 그리던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것. 매년 청약 신청을 해도 20~30대 1이란 엄청난 경쟁률에 막혀 번번이 탈락했으나 '황금 돼지꿈'을 꾼 올해엔 그 바늘관문을 용케 뚫어냈다. 10년 가까운 전세 생활을 청산하고 드디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게 된 김씨.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2억원에 가까운 중도금을 갚기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내년부터 엄격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김씨 역시 평생 아파트 빚만 갚아야 하는 '하우스 푸어' 처지에 놓인 거다. 김씨는 "청약만 당첨되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와 금리 인상 등이 계속 이어진다면 아파트 계약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아파트 분양권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 대출규체 강화, 미국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유동성이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전매 차익세력을 제외하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를 납부하고 2년8개월~9개월 뒤 실입주를 하는 게 관례적. 이 중 계약금과 잔금은 현금으로 내고, 중도금은 집단대출을 받아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는 30일 충북지방경찰청 브리핑룸에서 '2015년도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기획취재 부문의 KBS청주 이정훈·이대용 기자는 '항체 형성률 100%도 구제역'이란 제하의 기획물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보도 부문의 충북일보 박태성 기자는 '청주 모 유치원 아동학대 의혹' 제하의 기사를 연속 보도함으로써 수상자로 선정됐다. 편집제목 부문에선 '알바생 답답하게 하는 甲甲한 순간'이란 제목을 뽑은 충북일보 정소연 기자가 상패를 들어올렸다. 최대만 충북기자협회장은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힘써준 동료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훌륭한 기사를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신영식 충북지역본부 △김병헌 충북지역본부 △임찬식 진천지사장 △서재영 제천지사장 △남상문 증평괴산지사장 △김용훈 음성지사장△성영기 보은지사장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 새해 첫 할인행사를 한다. 'Lovely SALE'이라는 주제로 빈폴·헤지스 30% 시즌오프와 유명 브랜드 10%~30% 할인판매 등이 진행된다. 2016년 새해 맞이 10大 복상품전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JJ지고트 구스패딩 9만9천원(10매 한정), 제이에스티나 중지갑(10매 한정) 11만9천원, 아디다스오리지널 파이어버드 우먼스 트랙탑(10매 한정) 4만5천원 등을 정상가 대비 40~5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1층 행사장에서는 리바이스, 게스, NBA 등 젊은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펼친다. 리바이스 헤비다운파카 12만9천원, 게스 청바지 7만8천원, NBA 맨투맨 4만9천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새해맞이 이벤트로는 1월2일~3일 '나만의 원숭이 탁상 달력 만들기'와 '찾아라 헬로우 몽키'가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30일 '누리장터(나라장터 민간개방)' 이용 우수 민간수요자인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푸르지오캐슬아파트에 기념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이 아파트는 올해 누리장터 입찰 집행 1천264건 중 전국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충북조달청은 이날 또 조달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주시환경관리본부를 방문, 우수기관 트로피와 유공직원 표창장을 전달했다. 청주시환경관리본부는 올해 충북지역 물품구매 934억원, 공사계약 신장률 392%를 각각 보이며 충주시와 함께 조달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원섭 청장은 "조달업무 전 과정의 온라인 서비스가 가능한 누리장터를 지속적으로 홍보, 투명한 전자조달의 민간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강호동 충북도 재난안전실장(2급)이 임명됐다. 오는 30일 명예퇴직하는 강 실장은 29일 열린 충북지방기업진흥원 6차 이사회에서 김정선 원장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청주 출신인 강 신임 원장은 청주고와 육사(36기)를 졸업한 뒤 1987년 공직에 입문, 충북도 경제과장, 정책기획관, 균형건설국장, 안전행정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재난안전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며, 1년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취임식은 1월4일 열린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차원섭 충북지방조달청장(왼쪽)은 29일 조달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주시청을 방문, 우수기관 트로피와 유공직원 표창장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29일 충북희망원과 늘푸른아동원 원생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연말 선물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과밀업종 진입을 방지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교육사업을 대폭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이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술 및 경영지식 습득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교육에 바우처 방식을 도입, 내년 한 해 동안 1만명에게 40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직접 희망 강좌를 선택에 수강하면, 교육비의 70%(최대 40만원, 연 1회)를 지원한다. 신사업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도 신설·운영한다. 내년 지원대상은 1천500명 15억원이며, 교육 수료 후 공모를 통해 150명에게 개인 당 사업화자금 최고 1천만원을 지급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해 올해 신설된 소상공인사관학교는 현장 중심의 실전교육으로 꾸려진다. 보다 내실 있는 창업 경험을 쌓기 위해 업종별 전문실습교육을 기존 60시간에서 80시간으로 확대하고, 점포체험 기간도 12주에서 16주로 늘린다. 사관학교 수료생에게는 업체당 1억원 한도의 창업자금을 융자지원하며, 평가를 통해 2천500만원 이내의 사업화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각종 교육사업 참여 희망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2016년 한 해 동안 기념우표 20건과 기념엽서 3건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기념행사우표 5건과 특별우표 7건, 시리즈우표 6건, 연하우표 1건, 공동우표 1건 등이다. 기념우표에는 한국의 과학, 유네스코 세계유산, 호국영웅, 한국 프로야구, 한국인이 꼭 가야할 관광지, 조선왕실의 인장, 한-불 수교 130주년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종류별 발행 일정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세관은 외국인 여행자의 휴대품 통관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손에 잡히는 세관 중국어' 업무 매뉴얼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대품 통관업무 처리에 필요한 표현을 신변검색, 휴대품 검사, 과세 등 상황별로 정리해 중국어·영어로 발행했다. 또 내국세 환급절차, 휴대품 통관 관련규정, 청남대·수암골 등 지역 명소도 함께 수록했다. 매뉴얼은 중국 원어민 음성파일로도 제작돼 세관 직원들이 입·출국 현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파트 개발지역의 매장 문화재 발굴조사가 끝났다. 백제시대로 추정되는 집터 548기가 나왔다. 대규모 마을 유적의 하나인 분묘, 우물, 방어시설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선사문화연구원, 중원문화재연구원 등 도내 4개 발굴기관이 지난 3월부터 이달 19일까지 청주시 송절동 299 일대 테크노폴리스 3만3천㎡(1만평)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당초 국내 최대 규모의 삼국시대 마을유적이 출토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다. 집터 548기와 일부 토기 조각을 제외하곤 다른 생활시설은 나오지 않았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기간을 4달 연장하며 대규모 촌락시설과 군사방어시설, 대형 분묘, 광장, 우물, 도로, 제의(祭儀) 시설 등을 찾았으나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현재까지 출토된 유구(遺構, 집터 등 이동 불가능한 자취) 만을 놓고 볼 때 국가 지정 사적지 수준에는 다소 못 미친다는 게 학계 평가다. 최근 1차 심의를 마친 문화재청은 1월 중 현장 검토를 거쳐 최종 보존 방안을 결정한다는 방침인데, 지금으로썬 현장(원형) 보존 보다는 이전복원 또는 기록보존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8일 CJB컨벤션센터에서 충북지역 고용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충북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열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아파트 전셋값 상승기류가 심상치 않다. 매매가격은 계속 하락세인데 반해 전세는 물량 부족으로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던 2년 전에는 신규 아파트 공급량 자체가 적었다면, 이번엔 사정이 조금 다르다. 물량은 풍부하나 대부분이 전세가 아닌 '월세'다. 역대 최저 수준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 수익을 얻지 못하게 된 집주인들이 전세 임대차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고 나선 거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국 월세 거래량은 5만1천39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1% 증가했다. 반면, 전세 거래는 6만3천743건으로 7.9% 감소했다. 전체 임대차 거래 중에선 월세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5.6%p 오른 44.6%를 차지했다. 최근 임대차 계약에서 절반가량은 월세로 거래되고 있단 얘기다. 이 가운데 69.8%는 '준월세' 물량이다. 기존에는 전세값 대비 보증금 비율이 60%를 넘었던 준전세(반전세)가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보증금을 10%~60%만 받고 나머지를 월세로 받는 '준월세'가 새로운 거래유형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지역 상황도 마찬가지. 일단 매매가 대비 가격인 전세가율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도민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가스안전공사 임직원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진천 광혜원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탄 선물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오래된 가스레인지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예방교육을 했다. 박기동 사장은 "어린이들과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에 또 하나의 준대규모 점포(SSM)가 들어선다. 27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다음 달 말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혁신도시 내에 지상 1층, 매장 면적 495.42㎡의 준대규모점포를 개설한다. 준대규모점포는 매장 면적 합계 3천㎡ 미만으로 기업형슈퍼마켓(SSM)이라고도 불린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공공기관 이전과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충북혁신도시에는 현재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비롯한 중·소형 마트 10여곳과 식당·카페·학원 등 생활편의시설 100여곳이 영업 중이다. 그럼에도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음성군지부가 지난 10월 혁신도시 주민과 음성군민 등 3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9%가 대형마트를 최우선 편의시설로 꼽으며 아직까지 정주여건에 대한 불편함을 나타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이 다음 달 22일까지 신규가입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체국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퍼즐적금, 다드림적금 등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우체국 공식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 새해 다짐을 남겨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우정청은 이들 중 3천여명을 추첨, 최고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 달 29일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와 우체국스마트뱅킹 앱에 게재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박태성·정소연 기자가 올해의 충북기자상을 거머쥐었다. 23일 충북기자협회 심사 결과, 이들은 각각 일반보도 부문과 편집제목 부문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기자는 '청주 모 유치원 아동학대 의혹' 제하의 단독 보도를 통해 유치원 음악제(재롱잔치) 기간 중 수십명의 아이들이 교사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국에 알렸다. 정 기자는 각종 불이익으로 고용주(甲)들에게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아르바이트생(乙)의 심정을 '알바생 답답하게 하는 甲甲한 순간'이란 제목으로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획취재 부문에선 '항체 형성률 100%도 구제역'이란 제하의 기획물을 연속 보도한 KBS청주 이정훈·이대용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 작품만 출품된 사진보도 부문에선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 이번 심사에는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윤필웅 홍보실장(심사위원장)과 충북지방경찰청 신효섭 홍보계장, 충북도청 이규상 보도팀장, 충북도교육청 이상래 공보담당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국내 7대 커피전문점 중 소비자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스타벅스', 가장 낮은 곳은 '엔제리너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스타벅스는 종합만족도 부문에서 3.78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디야커피(3.72점), 커피빈(3.71점), 할리스커피(3.70점), 카페베네(3.66점). 탐앤탐스(3.63) 등이 2~6위를 기록했다. 엔제리너스(3.58점)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타벅스는 직원서비스(3.72점), 서비스체험(3.69점), 맛·메뉴(3.64점)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할리스커피는 매장이용편리성(3.65점)과 부가혜택(3.34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디야커피는 매장 접근성(3.90점), 가격 적정성(3.63점), 메뉴 정보(3.82점) 등 3개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커피 가격은 업체별로 최대 1.7배까지 차이가 났다. 카라멜마끼아또 가격은 가장 비싼 커피빈이 5천900원, 이디야커피가 3천500원으로 1.7배의 차이를 보였다. 또 아메리카노(커피빈 4천500원, 이디야커피 2천800원)와 카페라떼(커피빈 5천원, 이디야커피 3천200원)도 1.6배 정도의 차이를
[충북일보=청주] 롯데쇼핑이 풍성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24일부터 연말까지 유명 브랜드 시즌OFF 행사를 통해 온앤온, 데코, 올리브데올리브 제품을 70% 할인 판매한다. 미샤는 60%, 보브는 40%+20% 할인된 가격을 선보인다. 3층 행사장에서는 K2,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밀레, 네파, 아이더 등이 참여하는 방한의류·용품 특집전을 펼친다. 2층 아동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상품을 최초가 대비 4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리바이스 티셔츠 2만8천원, 기모청바지 6만2천원, MLB키즈 오리털점퍼 10만9천원, ask주니어 폴라 티셔츠 1만원 등이다. 진캐주얼 본매장에서는 게스/CK진 오리털점퍼 12만9천원, 리바이스 오리털점퍼 4만9천원~7만9천원, 버커루 점퍼 7만9천원~9만9천원 등을 선보인다. 이 기간 각층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산타와 함께 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이벤트와 '뚱뚱이 크리스마스 풍선카드 만들기'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의 행사도 풍성하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주얼리, 향수, 핸드백 등 베스트 선물 상품을 매장별로 진열한다. 일리일리 팔찌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 46대 회장에 뉴시스 이성기(49) 기자가 선출됐다. 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대만)는 23일 12개 회원사 운영위원이 모인 가운데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 단독 입후보한 이 기자를 만장일치로 찬성 의결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충북 영동 출신의 이 기자는 영동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언론사에 입사, 현재 뉴시스 충북취재본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기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 부족함을 혜량하고 46대 충북기자협회장으로 뽑아 준 선후배 동료 기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기자협회원 개개인의 권익 보호와 자기계발,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CJB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충북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힘차게 달려온 2015년, 비상을 꿈꾸는 2016년 충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의 고용률 72% 달성과 국정과제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공동훈련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등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북인적자원 개발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인적자원개발 친화기업에 대한 현판 수여식, '지역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강연, '힘차게 달려온 2015년' 기록 영상물 상영, 고용률 72%달성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