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사무국 유니버설라이브 이문섭 대표와 중국 후난성 주한상무대표처 장홍펑 수석대표는 22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관련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중국 후난성이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본 박람회에 협조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또, 양국의 관광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상호교류하고 후난성에 속한 도시와 한국의 도시 간에 관광·문화·교육·투자에 대한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관계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중국 후난성은 13개 지급시(地級市)와 16개 현급시(·級市), 65개 현, 7개 자치현으로 이뤄져 있는 도시로서 중국의 관광과 무역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장홍펑 수석대표는 "지속적으로 중국과 한국의 관광산업이 한층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충북일보를 비롯해 중앙일보, 부산일보, 경북일보, 경기일보, 전남일보, 충청일보, 울산매일신문, 강원도민일보, 경남일보, 한라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2016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의 필요기술 발굴과 보유 기술 이전 및 이전된 기술의 사업화지원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기술이전센터는 총 사업비 12억원으로 산-산, 산-학, 산-연 등 다자간 기술 이전 및 거래를 통한 제품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청주역교차로~옥산교간 도로확장공사'의 낙찰자로 ㈜오렌지이앤씨와 충북업체인 세명조경건설㈜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 건설교통본부가 발주 의뢰한 이번 공사의 도급 비율은 오렌지이앤씨 51%, 세명조경건설 49%다. 낙찰 금액은 214억6천975만원. 착공은 다음 달 10일, 준공 예정일은 2019년 4월24일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속보=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입점이 무산된 대형 아웃렛 '세이브존' 사례가 앞으로 청주지역 상권의 대규모 점포 허가 기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세이브존 점포개설 등록 신청을 최종 불허한 청주시 측은 본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전통상업보존구역 1㎞ 이내에 있는 세이브존을 허가하면 앞으로 모든 전통상업보존구역 내에 들어오려는 대규모 점포를 막을 방법이 없다"며 "향후 허가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전통상업보존구역 주변 1㎞ 이내 매장면적합계 3천㎡ 이상의 대규모 매장이 들어올 경우 지자체가 이를 제한할 수 있다'는 조항이 유통산업발전법에 신설됐는데, 법 시행 이후 도내에서 처음으로 이 규정이 적용된 것이다. 그동안은 대규모 점포 사업주들이 전통시장 1㎞ 이내 사업 허가를 신청하지 않았었다. 이번에 세이브존이 입점하려던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과 인근 내덕자연시장과의 직선거리는 660m. 건물 지하에 있는 홈플러스도 같은 거리이나 해당 규정 시행일 전에 허가 난 곳이라 관련 적용을 받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전통상업보존구역 내 대규모 점포 영업 제한은 당초 5년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청주지역 5개 업체가 참가, 82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200여국 2만4천512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도우시스, ㈜빛담 등 청주지역 5개 업체는 총 326건의 상담과 1천510만 달러 규모의 상담 계약, 82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 실적을 각각 올렸다. 나경식 빛담 대표는 "청주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해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22일 청주 성안길 미니 이벤트관에서 지역 중장년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취업 희망 로드쇼'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KT는 애플 아이패드 프로(iPad Pro) 9.7의 예약 판매를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iPad Pro 9.7은 iPad Pro 12.9의 핵심 기능인 '애플 펜슬'을 지원하며, iPhone 6S급의 1천200만/500만 화소 카메라 성능을 갖췄다. KT는 예약 가입자 선착순 500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과 iPad Pro 9.7 전용 필름을 증정할 예정이다. 가입자 전원에게 iPad Pro 9.7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요금제는 안심 차단 데이터 요금제인 '순 데이터(LTE) 요금제'와 폰과 데이터를 나누어 쓸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가 제공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속보=오는 8월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 문을 열려던 대형 아웃렛 '세이브존'의 입점이 무산됐다. 인근 1㎞ 이내에 상권을 보호해야할 전통시장이 있다는 행정당국의 판단에서다. 사업 승인 권한을 지닌 청주시는 21일 세이브존 측이 지난달 제출한 점포개설 등록신청을 최종 불허했다. '전통상업보존구역 주변 1㎞ 이내 매장면적 3천㎡ 이상의 대규모 매장이 들어올 경우 지자체가 이를 제한할 수 있다'는 유통산업발전법 규정에 따른 조치다. 세이브존이 입점하려던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과 인근 내덕자연시장과의 직선거리는 660m로 측정됐다. 최종 결정에 앞서 열린 청주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도 점포개설 반대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율량동·주중동 일대에 의류·잡화 소규모 매장이 262개에 달하는 점이 결정적 불허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어디에도 전통상업보존구역 1㎞ 안에는 대규모 매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의 명확한 영업 허가 기준을 위해서라도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인 충북청주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이브존이 점포를 개설하면 지역 상권에 상당한 피해가 예상됐다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오는 25일 진흥원 지하 1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에서 주최하고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원앤씨, ㈜광스틸, ㈜해다움 등 20업체(직접참여 13, 간접참여 7)가 참여한다. 사무관리직, 연구직, 기술직, 영업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오는 27일까지 '밀레, 엠리밋, 나파피리' 그룹전을 전개한다. 할인율은 밀레 30~50%, 엠리밋 40~70%, 나파피리 30~70%다. 이 기간 1층과 3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K2, 블랙야크, 디스커버리, 머렐, 아이더, 네파, 컬럼비아, 트렉스타 등이 할인 행사를 펼친다. 대표 품목은 기능성 라운드티셔츠 2만9천원, 초경량 바람막이 4만9천원, 워킹화 3만천원~5만9천원, 트레킹화 6만원 등이다. 모자 1/2만원, 미니백 1만원, 장갑 1만5천원 등도 50개~100개 한정 판매한다. 주말인 23일과 24일 오후 1시~5시에는 1층 정문 광장에서 롯데아울렛 가족대항 이색체험 운동회(지압판을 달리는 이색 달리기 대회, 캥거루 릴레이, 신발 양궁대회, 트위스터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소재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했다.
[충북일보] 날씨가 덥다. 입맛도 없다. 딱히 당기는 음식이 없다. 이럴 때 군만두 몇 개 얹은 시원한 비빔국수라면? 오늘은 날씨가 꽤나 쌀쌀하다. 어젯밤 과음을 해 속도 쓰리다. 이런 날이라면 다진 고추양념을 팍팍 풀어놓은 만두전골이나 만둣국 한 그릇 어떨까.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먹을 수 있으면서도 순식간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음식으로 '만두'만한 게 있을까 싶다. 왕만두, 고기만두, 김치만두, 물만두, 잡채만두…. 골라 먹는 재미까지 쏠쏠하게 해주는 바로 이 음식, 오늘 점심 메뉴로 당첨이다. ◇만두가 중국 음식이라고? 만두의 정확한 유래는 없다. 다만, 중국 삼국시대 때 제갈공명이 만두를 빚어 제를 올렸다는 설이 만두의 기원으로 유력한 편이다. 송나라의 '사물기원(事物紀原)'은 다음과 같이 전한다. '촉나라 제갈공명이 남만(南蠻, 미얀마 부근)을 정벌하려 하려 하는데, 풍파가 심해 강을 건널 수 없었다. 한 부하가 남만의 풍습에 따라 사람의 머리 아흔아홉 개를 베어 토지신에게 제사를 지내야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하자, 제갈공명은 생사람을 죽일 수 없다 하며 돼지고기와 염소고기를 소로 넣은 음식을 창안해 제사를
[충북일보=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21일 청주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자선 바자회를 연다. 청주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맘스캠프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바자회에선 아웃도어·골프·아동복 등 의류, 패션 상품이 50~70% 할인 판매된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쓰인다. 대표 품목은 △숨37 선케어 세트 △소다 남성화 4만9천(한정수량) △프라다 토트백 177만원 △듀퐁 셔츠 2매 세트 6만원 △세사 기능성패드 3만9천원 △푸마 슈즈 3만원 균일가 △리바이스키즈 티셔츠 1만9천원 △핑 골프 드라이버 뉴G 51만원 △몽슈슈 도지마롤 1만9천500원 등이다. 23일과 2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부터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 업체에 고기 함량을 의무 표시하도록 하는 '축산물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다음 달 1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영업자가 고기 함량을 자율적으로 표시해 왔으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의무적으로 함량을 적어야 한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고기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 보관법을 혼동하지 않도록 제품 주표시면에 '냉장' 또는 '냉동' 표시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개정안은 2018년 1월부터 적용되며, 기존 제품은 준비 기간을 고려해 1년간 유예기간을 뒀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하이트진로㈜청주지점과 청주공장 직원들은 2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및 상당산성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충주영업소 직원들도 충주시 문화동 호수공원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일 대전복합터미널 등지에서 대전시민과 승객들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충남 보령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 시·군·구 통계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권 지역통계 발전 토론회'를 진행한다.
[충북일보] 지난해 6월 말 폐점한 청주 흥업백화점이 이르면 3달 뒤 다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1천원 생필품 전문매장인 '다이소'를 중심으로 일반 매장이 임대 형식으로 입점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LS네트웍스 측으로부터 흥업백화점을 인수한 ㈜한웰은 최근 건물 소유권을 넘겨받은 뒤 건물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며, 외관 일부도 손을 볼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윤곽이 드러난 운영 방안은 생필품 전문매장 및 임대사업. 자회사로 '다이소아성산업'을 거느리고 있는 한웰은 이 건물 지하 1층과 2층·3층 일부를 다이소 매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층은 별도의 매장을 두지 않은 로비식으로 구성되며, 나머지 6층까지의 공간은 모두 개인사업자에게 임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웰 측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개장은 공사가 끝나는 3~4개월 뒤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임대 공고일과 건물의 새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웰은 지난해 12월30일 흥업백화점을 자산 총액 대비 73.6%인 122억원에 매입하며 청주 성안길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같은 해 4월 청주지역
[충북일보] 도내 5개 미니클러스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가 19일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홍원희 신재생전지 미니클러스터 회장(㈜신화아이티 대표)이 선출됐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 주관으로 CJB미디어센터 2층 회의장에서 열린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총회 및 사업설명회'에는 반도체, 신재생전지, 메카트로닉스, 바이오, 기계소내부품 등 도내 5개 미니클러스터의 산·학·연·관 관계자 250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동종 및 이업종간 상호교류, 산업기술 융복합 사업과제 발굴, BIT연계 기반 확립 등을 출범 목적으로 내세웠다.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충북대학교기술지주㈜와 기술이전에 대한 업무 협약을 하고, 연합회 소속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기술수요조사, 전문가 집단과의 네트워크 활동, 기술 이전 및 공동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효균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로 치열해지는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클러스터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각종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9일 한·독 글로벌 기술협력 세미나를 열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 100여곳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HIT500 사업은 시장에 새롭게 출시되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유망제품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상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 제품 체험과 모니터링, 키워드 검색광고지원, 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 입점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판로·수출지원 등이 이뤄진다. 참여 희망기업은 HIT500 홈페이지(www.hit500.or.kr)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1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회원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62차 조찬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정병국 한국쓰리엠㈜ 대표이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3M 혁신역량 극대화 전략'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정 대표이사는 "신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이상을 차지해야 하는 '40%룰'과 시간의 15%는 혁신에 헌신하는 '15%룰',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R&D 융합 및 지속적 투자와 R&D 현지화 등이 3M 혁신의 비결"이라며 "특히 실패를 용인하는 기업문화와 경영철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람"이라며 "모든 임직원의 리더화를 위한 행동양식과 창의적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변화(Flexability), 혁신을 서포트하는 리더의 자세(고수론), 혁신을 위한 동기부여(Overflow이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4·13총선으로 다소 늦어졌던 청주권 주택 분양시장이 다시금 기지개를 편다. 이르면 이번 주를 시작으로 최대 1만3천여 물량이 공급된다. 먼저 공공택지지구인 청주테크노폴리스가 분양 스타트를 끊는다. 우방건설 아이유쉘(859가구)이 이르면 이번 주 중, 우미건설 우미린(1천20가구)이 오는 29일 각각 견본주택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1천34가구)는 다음 달 13일로 오픈 일정을 잡았다.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천지구도 다음 달 초 대우 푸르지오 729가구를 분양하며 주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여기에 4월 말로 예정된 복대동 지웰푸르지오 3차(516가구)를 포함하면 총선 이후 한 달간 4천 가구 이상의 매가톤급 물량이 쏟아지는 셈이다. 청주지역 한 공인중개업자는 "단기간 공급량으로만 놓고 보면 사상 최대 규모"라며 "올해부터는 워낙 분양시장이 커 원하는 곳을 골라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부지 위치다. 4~5월 공급 주택 중 지웰푸르지오를 제외하곤 모두 공군 전투기 이륙 코스에 맞닿아 있다. 그나마 사천지구는 공중 직선거리에서 다소 비켜 있으나 테크노폴리스는 사실상 이륙 지점 아래에 있다고 봐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2016년도 중국 추계수출입 교역회 1기' 참가기업 12곳을 모집한다. 오는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추계수출입교역회에서는 전자 및 가전제품, 건축자재 및 철물, 기계설비 등이 세계 100여개국 바이어들 앞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다음 달 6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kr.cbgms.net),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모두 가입한 뒤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 043-230-6832~37.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18일 ㈜다쓰테크 신공장 회의실에서 '4월 오창산단 CEO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청주시 채용박람회·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