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최근 '행복이 행복해지기 위해'를 집필한 채인선 작가를 초빙해 도서위원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채 작가는 '행복, 평화, 자연' 등 학생들의 앞으로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해 현재의 이슈들과 함께 강의했고 학생들은 평소에 상상하지 못했던 내용을 알아가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해주며 다소 생소한 직업인 작가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담당인 정효헌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해주실 작가님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철쭉제 개막일이었던 지난 24일에 맞춰 지역 내 전입 교직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과정 및 교사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단양의 역사, 문화, 환경, 지리, 지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연수 강사로는 지역교육 과정을 오랫동안 실천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고 서주선 교장과 영춘중 박승룡 교장이 참여했다. 이날 구석기 시대 생활유적 금굴을 방문해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단양의 역사적 가치를 알아보았으며 도담삼봉과 신라적성비, 적성산성을 둘러보며 단양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음을 지리적 상황과 연결해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단양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있어서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에 통합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관련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오는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구강보건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3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사 360여 명을 초대해 '동물나라 충치 소동' 구강보건 교육극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마술쇼, 뮤지컬 공연, 기념사진 촬영,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등으로 진행돼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시는 구강보건에 날 캠페인으로 29일 제천 문화의 거리에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내 워크온 사업과 연계해 오는 6월 3~14일(12일간)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도록 미션을 주어 미션 달성자에게 구강 위생용품을 증정하는 등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구강건강의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제40회 소백산 철쭉제 기간인 지난 25~26일 이틀 간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단위 행사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우선 지난 25일은 소백산국립공원 천동탐방안내소 일원에서 산행 중 심정지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탐방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과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및 파우치 채색하기 등을 운영했다. 이어 지난 26일은 2023년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재난 및 안전관리 상호협력'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제천시 산악연맹과 합동으로 탐방로 안전 점검을 펼쳤다. 권열 탐방시설과장은 "제40회 소백산 철쭉제를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단위 행사를 운영했다"며 "이를 계기로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 산행 의식 향상과 산악연맹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가 운영하는 만천하 알파인코스터를 오는 6월 매주 수요일마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이란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는 이벤트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오는 '6월 여행가는 달'에 동참해 매주 수요일에 알파인코스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하는 방법은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및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내용을 캡처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단, 1인 1회에 한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알파인코스터가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김광표 사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스릴 만점 알파인코스터를 매주 수요일마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으니 단양에서 행복한 여행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저소득 장애인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천900만원을 들여 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5가구는 가구당 380만원 범위에서 문턱 제거, 출입문 개선, 미끄럼방지, 경사로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 가구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구경시장 상인회가 오는 6월 9일까지 구경시장 구경당 2층 고객센터에서 '섬유, 어느 멋진 날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고 더 209갤러리에서 기획했으며 대구의 섬유미술 유명 작가 4인의 다양한 작품을 디지털 프린터, 실크 스크린, 천연염색 등 총 17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섬유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수평과 수직관계 등 다양한 시리즈로 작품을 만드는 계명대학교 공예디자인과 명예교수 설희야 작가, 그림으로 삶을 표현하는 더209갤러리 관장 류말지 작가, 자연의 한 폭을 섬유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전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류미지 작가, 자연의 재료로 천연염색 사업장을 운영하는 아우라 대표 황미숙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된 스카프, 넥타이, 양산, 머그컵, 가방 등 모든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단양구경시장은 문화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계획해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명환 상인회장은 "단양구경시장의 풍부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도 많이 제
[충북일보]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가 27일 제천교육지원청 본관 건물 앞에서 '선생님 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제천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각급 학교 학부모회장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직접 제작한 현수막과 '행복한 선생님, 행복한 교육의 첫걸음', '교권 존중, 학생의 학습권 보호입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학교 조성에 노력했다. 서록희 회장은 "평소 선생님들께 느끼던 감사함을 학교학부모연합회 단위 학교 회장님들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함께 뜻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오늘 행사가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어진 제천시 학교학부모연합회 임시총회에서는 1년간의 봉사와 활동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부모회 회장님께서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선생님을 응원하는 것이 선생님과 학교에 큰 힘이 된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힘써주시는 학교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꿈뜨락,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이 최근 충남 천안 국립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찾아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에 열리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축제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창의 예술, 진로 체험, 마음 건강, 디지털 역량 등 300여 개의 주제별 현장 체험활동 공간과 다양한 수련시설이 운영하는 특별 체험활동 공간이 운영됐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수윤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청소년 축제에 참여할 기회가 돼 기쁘다"며 "제천시에서도 많은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참여를 통해 제천의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두학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지난 24일 제천소방서를 방문했다. 진로탐색을 위한 이번 견학은 구급차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차 탑승 및 구조 장비 시연 등을 통해 소방관의 업무와 활약상을 학생들이 눈높이에 맞춰 제공했다. 류지노 서장은 "안전교육도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미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멋진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과 자신의 연애 사실을 빗댄 시정 비판 현수막을 내건 시민단체와의 아슬아슬한 대립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양새다. 제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 시장은 제천단양영월시민연대 대표를 상대로 낸 경찰 고소를 취하했다. 이에 현수막을 내건 시민연대는 시청 주변과 김 시장 자택 인근 도로에 내걸었던 비판성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앞서 양측은 지난 20일 오후 제천시청에서 만나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고 나흘 만에 서로의 입장 차를 좁혔다. 김 시장의 한 측근은 "처음에는 현수막 철거가 우선인가 아니면 고소 취하가 먼저인지를 두고 서로 다른 견해를 보였으나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 발씩 양보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오랜 기간 내걸린 현수막으로 인해 시장 개인의 명예가 훼손된 만큼 해당 시민단체가 사과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대자보를 게재해 시민에게 알리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민연대는 지난달 29일 제천시청 입구 등에 김 시장의 개인사를 빗대 시정을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여러 장 게시했다. 이에 김 시장은 지난 1일 "개인사까지 들춰낸 현수막으로 명예가 크게 훼손됐다"며 시민연대
[충북일보] 단양군이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응급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동안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지역주민의 생명지킴이로 거듭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운영 개시 전 지난 22일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례도 있었다. 단양읍에 거주하는 70대 노인이 피부과 약을 먹은 후 발진, 두드러기, 숨참 등의 증상이 발생해 내과 내원 치료 후 대기 중 갑자기 쓰려졌다. 환자는 온몸에 땀을 흘리며 의식을 잃어가고 있어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즉시 환자를 응급실로 옮겨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식을 듣고 방문한 가족은 "단양군에 응급실이 생겨 부인의 생명을 살렸다"며 감사를 표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실 운영으로 모든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은 인근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사양의 특수 구급차를 도입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을 책임진다. 이 고상형 구급차는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와 구급 장비 패키지가 장착돼 차량 내에서 각종 처치와 시술을 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대원대학교 국제교육원와 함께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이뤄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 및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하며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지속적인 연계 협력 등이다. 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원 김연희 원장도 "지역사회 대학생들에 대한 교육과 지역복지에 이바지할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최근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SMU콘텐츠홀에서 사회과학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열었던 2024년 제천시 농업·농촌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지어진 제천시 8개 읍·면 복합문화센터 활용 등에 대한 것으로 총 14개 팀 중 8팀이 예선에 통과했으며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은 6팀이 선정됐다. 최고상인 대상에는 다사로이(기업경영학과 이규빈 외 1명)팀이 '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한 요식업'에 대한 주체로 발표해 대상에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제천에서 보내는 힐링 한방 사계절'을 주제로 한 △동이보감(항공서비스학과 전유경 외 3명)팀과 '봉양 함께하는 농촌 요리교실' 주제로 한 △봉양에 마음을 봉양(광고홍보학과 김민택 외 4명)팀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제안한 아이디어를 잘 활용해 8개 읍·면에 융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협약지원센터 김계수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우리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농촌에 대한 경험과 청년 및 청년단체의 농촌 생활
[충북일보]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제40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펼쳐진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올해는 40주년 기념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와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이 열려 단양다움과 단양의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축제가 됐다. 축제는 지난해 방문객인 27만 명을 넘어 30만 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축제 기간에는 철쭉제 40주년 기념 주제관의 철쭉과 장미 터널의 수만 송이 장미가 만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 소백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열렸다.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단양 소백산 연화봉에서 열린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소백산철쭉제 테마전시과 개관식과 12명의 실버돌이 펼친 '제7회 대한민국실버가요제'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이어 24일은 나루공연장에
[충북일보] 제천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새마을회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에서 선정된 우수 편지글 시상식을 열었다. 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8개소 지역아동센터 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효(孝)'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효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 후 심사를 통해 우수작 16편을 선정했다. 이날 김용자 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편지쓰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을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연탄 나누기, 국토대청결운동, 급식 봉사 등 더불어 잘 사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 현장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행사로 50여 여행 기관과 25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제천시는 관람객에게 행사 리플릿 배부와 소정의 홍보 물품, 한방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프리엑스포(Pre-Expo)로 열리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함께 홍보했다. 시는 이번 서울광장 한국축제&여행박람회를 비롯해 서울코엑스 BIO KOREA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부산 벡스코 2024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진천군 충북도민체육대회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면서 엑스포와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계기로 제천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천연물 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 24일 '건강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급별로 건강에 대한 지식을 올바르게 학습하고 건강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자기 건강관리 능력 함양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반에서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체험 중심의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와 함께한 성폭력 예방 교육은 '장난과 폭력의 차이점과 사례로 살펴보는 처리 구제 절차'에 대해 배운 학생들은 성교육의 본질을 알고 성에 대해 올바른 가치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어울림 인재개발원과 함께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체험형 흡연 예방 프로그램에서 1~2학년은 쌀 건빵을 활용한 자존감 키우기, 3~4학년은 스크래치 페이퍼(금연 캠페인), 5~6학년은 감성 캘리그라피 만들기 활동으로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등 금연을 다짐했다. 권기준 교장은 "이번 건강의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발달단계에 맞는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성, 흡연에 대한 건전한 태도 및 의식을 심어줘 건강한 사회
[충북일보] 제천시가 송학면 무도리에 소재한 사회인야구장에 사업비 1억9천500만원을 투입해 도시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사업(송학면 측정소)을 시작했다. 이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의 철저한 점검과 대기질의 변화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대기환경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함이다. 대기오염측정망의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₃), 아황산가스(SO₂), 이산화질소(NO₂), 일산화탄소(CO)와 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이다. 이 측정 자료는 실시간으로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송돼 대기오염 예·경보 등 환경기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와 대기환경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평가 자료로 활용한다. 신규 설치하는 측정소는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해 시험 가동을 거쳐 정상 가동할 예정이며 측정 자료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스마트폰 앱)를 통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알권리 제공은 물론 대기환경 정책 기초자료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장락동, 영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이 지역 내 공원 및 노원 경관 정비를 추진한다. 면은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단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단성의 첫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두악공원과 체육공원, 주요 노원 등에 제초 작업을 한다. 경관 정비는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 등 8개 단체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원과 노원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수목 주변에 쌓인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이정복 단성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올해도 철저히 경관 정비로 단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정돈되고 쾌적한 경관을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각 단체 회원들과 환경정비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식 단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관 정비를 위해 얘써 주신 각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성면은 단양팔경 중 5경이 위치한 아름다운 내륙호반 관광의 고장으로서 깨끗이 관리해 다시 찾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행복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사·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김성일 퍼실리테이터(좋은하루컨설팅)를 강사로 초빙해 '공감과 소통 및 자녀의 진로를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정서적 지지와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와 교사의 역할 지침을 제시했다. 이날 강좌는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과 소통 △진로 선택과 행복한 성장 △학생 정신건강 교육 환경의 조성 △교육복지안전망 학생 맞춤 통합성장지원 안내 △학생의 학교 적응력 증진 도모 내용으로 특히 다양한 사례와 현장 적용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오현주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과 교육에 있어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실천하고 자녀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청은 이번 공개강좌가 청소년들이 안정된 가정 환경에서 부모와 대화하고 공감하며 학교 적응, 학교폭력 예방, 그리고 행복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수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가 협력할 때 학생들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학생들의 교육을
[충북일보]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개복숭아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청풍면 도화리 농·특산물 직판장(도화리 22-50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인 개복숭아 축제는 2018년도 대한민국 행복마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청풍면 도화리에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선욱)를 구성해 개최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오는 31일 오전 11시20분부터 가수 조영구와 태윤의 사회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이병철, 김민교, 정정아, 퓨전국악가수 전지연, 전민아와 화와이 훌라라팀(이화연 외4명), 도화리 타짜들 난타팀(최순례 외6명), 함현진 마술사 등 즐거운 공연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어 둘째 날은 윤재운과 태윤의 MC로 제임스킹, 전여진 김형아, 오이예 조재건, 김영남이, 셋째 날은 제임스킹, 문소회, 구한나, 복희, 여정인, 이정용, 김시우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상시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초콜릿 체험, 전통놀이 체험, 한방 꽃차 만들기, 한방이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 단양군 4-H연합회가 최근 '깨끗한 단양 만들기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라는 의미와 조깅(jogging) '달리다'의 합성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단양군에서 열린 '제40회 단양소백산철쭉제' 행사장 일대 및 단양군보건소 앞 하상 공영주차장까지 이뤄졌다. 이 활동은 4-H 운동의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성장시키고 농민의 마음을 배양하며 농업·농촌과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는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교육으로 실시했다. 김재현 회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4-H 이념 계승 발전을 위한 계기가 돼 지역사회 및 4-H회 발전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정현 의원이 청년 수당 신설을 제천시에 제안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청년 인구 유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제천 세명대와 대원대 졸업생들을 계속 제천에 머물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은 "제천 지역 25~29세 전출률은 29.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며 "이는 두 대학 졸업생이 졸업과 동시에 본래의 살던 곳으로 떠나가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들이 제천에 양질의 직장이 있다면 지속해서 머무를 수 있다"며 "지역 대학 졸업생과 지역 기업을 서로 연계해 주고 상생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가 도입 운영 중인 청년 수당 지급을 제안했다. 그는 "최저시급을 받는 사회 초년생에게 청년 수당을 지급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시가 해야 한다"며 "초기에는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곧 세금 투입으로 이어지나 시간이 지나면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제천 기업들의 입지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아무것도 고민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23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경찰서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단양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 민·경 치안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실정에 밝은 회원들이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치안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희규 서장은 "주민 참여 치안 활성화를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치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