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찾은 안양 동안새마을금고 김재영 이사장에게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성화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해 10월 동안새마을금고 450여 명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해 3천만 원이 넘게 소비한 데 이어 올해도 370여 명이 다시 제천을 방문하는 등 제천 관광과 더불어 적극적인 소비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바를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 안양 동안새마을금고는 이날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청풍호 크루즈 등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여 활발한 소비활동으로 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기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안양 동안새마을금고 김재영 이사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했다"며 "또한 내년에도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 방문을 약속해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
[충북일보]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청소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 단양군이 일본 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지난 8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일본 대원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일본 스카우트연맹의 이데타 유키노리 대표 일행은 단양군 구인사를 찾아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일본에서 직접 감사패를 들고 지난 19일 단양군을 방문했다. 이데타 유키노리 대표는 "갑작스러운 방문과 폭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대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단양군과 구인사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양에서의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단양군은 일본 대표단에 명예군민증을 전달하며 오가는 교류 속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날 구인사와 일본 스카우트 대표단은 구인사 청년회 주관으로 매년 20명씩 스카우트 대원을 초청해 교류하기로 했다. 교류 인원은 운영 상황을 고려해 차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일본 잼버리 대원들의 단양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청소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원들
[충북일보] 제천시가 19일 대제중학교에서 건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제천시 총동문회 이성범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학교폭력이 근절돼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내토중학교, 19일 대제중학교에서 양일간 이뤄졌으며 제천시 총동문회 연합회원들이 준비한 학교폭력 근절 피켓을 들고 볼펜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 또한 등굣길에 밝은 모습으로 화답해 흥겨움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제천인으로서의 긍지, 친구애를 통한 배려, 사랑 나눔을 함양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충북일보] 관광 1번지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달리는 단양 달빛레이스가 오는 23일 열린다. 단양군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 대회는 5㎞, 10㎞ 등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참가자들은 단양수변무대에서 개회식과 함께 오후 7시 출발신호에 맞춰 종목별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우선 10㎞ 코스는 단양수변무대를 출발해 아름다운 단양읍 수변을 따라 단양역∼달맞이길∼고수대교∼상상의 거리로 이어지는 최적의 장소로 정했다. 또 5㎞는 단양수변무대에서 출발해 상진 계류장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고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이 전달된다. 대회 참가비는 5㎞ 2만 원, 10㎞ 3만 원이고 기념품을 원하지 않는 5㎞(무료) 코스도 함께 개최한다. 주최 측은 대회 당일 참가자에게 음료와 간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고 30명 이상의 단체 참가팀에게는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단양 달빛레이스는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 동호인들의 많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지난 19일 2023년 법정의무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 7명이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법정의무교육 강사양성과정은 지역 내 역량 있는 강사를 자체적으로 양성해 활용하고자 개설됐으며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는 2022년 1기 10명, 이번 2023년 7명이다. 소수 정예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교육과정 수료와 시연 과정을 통해 현장 강의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행됐다.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강사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교육하는 날이 발행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자격을 취득해 향후 지역 내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법정의무교육 중 하나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꼭 들어야 하는 공통된 교육으로 2024년에는 양성된 강사가 지역 내 시설과 기관으로 파견해 개인정보 보호교육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단이 지역 내 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다재다능한 인재 육성으로 시설과 지역에서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의 지역 내 사회복지 역량 강
[충북일보] 제천 내토중학교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미쓰이 물산주식회사가 협찬한 '제16회 전국학생 일본어 연극 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근 서울 북아현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일본어 연극을 통해 일본어 학습과 일본문화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일본어에 관심 있는 다양한 팀들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내토중학교 일본어 연극팀은 우수한 일본어 실력과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빼어난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내토중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연극대회 팀(남지민 학생 외 4명)은 지난해 동상 수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연극대회 준비에 들어가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여름 방학 내내 교내 시청각실을 빌려 연습을 이어갔다. 일본어 연극을 담당한 양윤선 교사는 "학생들이 방학 때도 학교에 나와 성실히 연습해주었고 지난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보완하는 등 열정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내토중학교의 일본어 연극팀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특별 치안 활동과 동시에 추석 명절 특별 방범활동을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6일간 추진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는 금융기관과 금은방·편의점 등 현금 다액 취급 업소 283개소와 원룸 및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대한 취약 시설 점검 등 범죄예방 진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진단 결과 방범시설이 취약한 곳은 시설주에게 개선을 요청하고 탄력순찰 구역으로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CCTV관제센터에도 통보해 집중 화상 순찰을 한다. 홍태희 생활안전과장은 "특별 방범 활동 기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 밀집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와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시 실버복지관의 노인봉사단 어르신 15명과 함께 실증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 행사를 열었다. 치유농업 체험은 농업 활동과 농촌자원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치유를 얻는 체험으로 노령층의 우울감, 불안감을 완화하고 어린이·장애인의 정서 함양과 대인 예민감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적응 실증 재배를 위해 작년에 심은 샤인머스캣의 첫 수확시기를 맞아 운동형 치유 활동으로 농장 걷기(바나나 숲길·포도밭 아래·사과 실증농장), 원예활동형 치유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농산물 수확 체험(샤인머스캣 따기)을 노년들 대상으로 벌였다. 이번 치유농업 체험을 기획한 기술지원과 김은숙 과장은 "샤인머스캣 첫 수확의 기쁨을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누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천시 실버복지관의 노인봉사단과 함께한 체험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선한 움직임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실버복지관 강양미 관장은 "샤인머스캣은 어르신들에겐 다소 생소한 작물로 치유농업 체험을 통해 재배와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첫 시작을 우리 복지관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가 초청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동행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충청북도교육청 권결 장학사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과 변화 내용을 안내하고 2023학년도에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법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학교폭력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인식을 확립하고 피해 학생을 우선 보호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인성교육과 사회·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교권 강화로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추석맞이 제천로컬푸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 할인율이 적용되는 이번 행사에는 사과, 샤인머스켓, 송편선물세트 등 58종의 추석 선물 세트뿐만 아니라 싱싱장터와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대부분 품목이 할인 적용된다. 또 제천 시내 지역 2만 원 이상은 무료배송, 관외 지역 택배비 2천300원 등 특별하고 알뜰한 배송정책이 더해져 소비자 만족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김현주 조합장은 "제천로컬푸드를 믿고 이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많이 찾아주시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신백초등학교가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와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위(Wee)클래스에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마음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음 약국'은 또래상담자가 중심이 돼 다양한 방법으로 학년별로 요일을 정해 마음 약국을 직접 방문하고 고민 상담과 처방을 받기도 하고 언제든지 마음 상자에 고민을 작성해 접수하면 마음 처방전을 배달받을 수도 있다. 신백초 또래상담자 신다윤 학생은 "준비하는 동안 힘들었으나 친구들을 향한 관심과 친절이 또래상담자들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이 고민을 잘 해결하고 힘든 것을 이겨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서울벽지가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22년부터 매년 벽지(합지)를 8 팔레트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23일(벽지 5t)과 9월 19일(벽지 5t) 후원에 이어 추석 명절 이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오는 10월 6일(벽지 5t)을 추가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윤형섭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벽지 업계의 선두 주자로 성실히 가업을 승계해 친환경 소재의 벽지개발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디자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애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장을 수여했다. 윤 대표는 평소 농어촌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깊은 관심을 두고 있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과 윤리경영 등 지역사회 전체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기업 이미지 개선에 공헌하고 있다. 협의체 정옥림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1인 가구,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위기가정,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정, 저소득 가정(중위소득 100%) 등에 균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20일 충북선 열차 체험, 작은 영화관 운영현황 견학 등 올해 들어 3번째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맞춤형 테마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군 상황에서 충북종단열차(단양~영동) 열차를 직접 체험 함으로써 해당 열차의 필요성과 활용도를 높인 관광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제315회 단양군의회(임시회)에서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 지속 운행' 건의문을 채택한 이후 충북선 도내 열차 운행구간을 의원 7명 모두가 함께 실제 탑승해 열차 이용객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단양 올누림 행복가족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는 작은 영화관과 관련해 현재 영화관을 운영 중인 영동군 레인보우영화관과 의성군 작은 영화관을 방문해 우리 군에 적합한 운영 방향과 현황 등을 파악했다. 조성룡 의장은 "충북종단열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 운행되길 바란다"며 "의정 발전에 필요한 선진지를 직접 찾아 운영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찾는 맞춤형 현장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양지역의 미취학 영유아의 질병 치료를 위한 예약 대행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단양군은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근지역인 제천 또는 원주로 병원 진료를 받게 되면서 시간이 소요가 많아지며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의원 부족으로 농·어촌지역의 소아·청소년과 개설이 전혀 없는 상태로 수년간 단양군은 소아·청소년과가 전혀 없어 의료서비스 지원이 적절히 진행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양군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충주의료원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방문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와 발맞춰 열악한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3년 우리 아기 소아·청소년과 예약 대행 서비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 재원은 민간 재원의 지원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9∼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만족도와 욕구가 높은 경우 지속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정옥림 민간위원장은 "영유아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청소년 아동교육 분과 위원들은 지속해서 우리
[충북일보] 제천 고암장로교회가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의림지동에 라면 40박스(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으로 이뤄졌으며 기부한 후원품은 의림지동에 있는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진 목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암장로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경찰서 협력 단체인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가 지난 19일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챌린지는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한다. NO EXIT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한나영 녹색어머니회장과 홍정모 모범운전자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마약 예방에 대해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두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19일 두학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유·초 이음 활동으로 밧줄 놀이터를 체험했다. 두학초는 그린스마트 학교를 위한 공사중이라 활동을 추진하기 어려워 인근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는 남천초등학교 숲 공원에 밧줄을 이용한 놀이터를 만들어 놓았다. 이날 유아들은 버마다리놀이, 해먹놀이, 스윙그네, 짚라인 등 로프로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멋진 놀이터에서 로프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뒤 안전하게 놀이하는 방법을 익힌 후 놀이에 참여했다. 동생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1학년 한 학생은 "동생아, 형이 뒤에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끝까지 성공해야 해"라며 든든하게 뒤에서 지켜봐 주기도 했고 성공하면 박수로 응원했다. 유치원과 초등 어린이들은 2시간 동안 밧줄 놀이터에서 신나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쳤다. 체험학습을 담당한 교사는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지금은 학교가 공사 중이라 힘들지만, 다음에 밧줄 놀이터를 설치해 전교생이 함께 놀아보자"라고 했으며 아이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두학초는 유치원과 전교생이 함께 유·초 이음 활동으로 매일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일 서울 앰버서더 호텔 레가시룸에서 전문의약품 제조기업인 ㈜휴온스와 제천 제1 산업단지 부지에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투자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권오규 산업건설위원장, ㈜휴온스 송수영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휴온스는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맞춰 생산 설비를 확충하기 위해 제천 제1산업단지 부지 2만6천259.6㎡에 휴온스 제3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추후 대규모 투자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휴온스의 투자를 통해 무엇보다 10년 동안 건축 중단돼 흉물스럽게 방치된 제1산업단지 장기 숙원과제를 해결하게 됐다. ㈜휴온스는 1965년 광명약품으로 시작해 2006년 제천 1 산업단지에 입주한 후 주사제와 점안제 등 전문의약품 분야의 시장을 선도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천의 대표기업이다. 계열사인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700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제천 1 산업단지에 뿌리를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지난 1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전 제천시장은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이 취임했으며 제21기 자문위원으로 59명이 새롭게 위촉돼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1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최명현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내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의병의 정신을 살려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 지역협의회, 해외 43개, 지역별 124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4일에 이어 21일 특수교사 심리지원 사업으로 '색심향(色心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색심향' 프로그램은 도전 행동을 보이는 장애 학생들을 지도하며 몸과 마음이 지친 특수 교사들에게 색과 향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천 지역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 일반교사 17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동병상련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생활지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색채 심리상담, 아로마테라피 등의 구체적인 방법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색채 심리 향수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고 교사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색과 색이 가진 의미를 통해 자신에게 축복하며 행복했던 기억과 감정이 향과 어우러져 행복을 찾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 지도와 상담에도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충북일보] 제10회 시장기 노인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제천시그라운드골프 신백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늘푸른클럽 외 9개 노인그라운드골프 클럽 총 24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김창규 제천시장과 최동수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 노인회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장기 노인그라운드골프 대회는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으나 오랜만에 개최된 대회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건강한 모습으로 이날 대회를 즐겼다. 최동수 제천시지회장은 "노인그라운드골프 대회에 많은 분이 자리를 빛내줘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와 협조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10회 노인그라운드골프 개최를 축하드리고 지역사회의 주축인 제천시 어르신들 건강한 여가생활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제천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전지가위로 인한 동료 의원 협박 논란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논란의 당사자인 제천시의회 국민의힘 박영기 의원은 "선의와 협치의 쪽지를 흉기를 이용한 협박으로 물타기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위원장을 직격했다. 제천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박 의원은 2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며 "예결위 파행을 수습하기 위해 남긴 선의와 협치의 쪽지를 흉기를 이용한 협박이라고 선동한다"며 "제천 시민들의 불안을 조장하고 공권력의 낭비를 불러일으키는 등 불리한 국면을 전환해 보기 위해 얄팍한 물타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경용 위원장의 혐오스러운 삭발식과 어설픈 단식농성으로 퇴색한 반일감정을 앞세워 국민을 현혹하려던 '후쿠시마선동'은 실패했다"며 "김수완 시의원은 잠재적 살인 행위인 음주운전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도 직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의원은 "민주당 3선의 시의원은 이 위원장의 지나친 의정 간섭을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도리어 해당 시의원을 지적하며 탈당을 방관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는 뼈를 깎는 혁신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9일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위원, 시 공무원 등과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기본계획(2024~ 2028)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제천시 마을공동체 육성사업 현황·활동 평가와 정책 수요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제천시 맞춤형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 개념 및 주요 정책사례 조사 △제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분석 및 정책 수요조사 △제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비전·목표·전략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 사업 발굴 및 정책제언 등이다. 최종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역동적이고 지속가능한 제천형 마을공동체 형성'이라는 비전 아래 △탄탄한 공동체 사업체계 구축 △든든한 공모사업 확대 및 개편 △촘촘한 공동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 등 3대 목표를 설정, 주요 정책과제로 △중간 지원조직 설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 확대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 포함 13개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종합 로드맵이 제시되어, 본 용역 결과를 참고 후 과제 우선순
[충북일보] 단양 중등교장협의회가 지난 18일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 마약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한 마약 접근이 쉬워지며 10대 청소년들의 마약 투약과 유통 사례가 급증해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공동체와 모든 국민이 마약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근절하고자 실시됐다. 대검찰청 통계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청소년 마약 범죄는 2020년 162명, 2021년 279명, 2022년 33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암수율이 높은 범죄로 실제로는 28.57배인 9천485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마약 위험성에 깊이 공감해 학생들에게 위험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단양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단양경찰서와 함께 '마약류 이용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오는 24일까지 벌이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서동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한 서 위원장은 "추석 명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올해에도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나경 중앙동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올해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 100만 원은 중앙동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식료품 선물 세트로 후원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