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2학년 한완기·안소혜 학생이 지난 2일 충주소방서에서 하트·브레인 세이버(Brain·Heart Saver)를 받았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정지, 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전문소생술을 통해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며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판단과 응급처치로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준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하트 세이버'를 받은 2학년 한완기 학생은 올해 6월 충주소방서에서 실습 중 80대 남자가 아파트 노인회관에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과 함께 출동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응급처치를 한 결과 환자의 심장을 회복시켜 병원에 인계했다. 또한 '브레인 세이버'를 수여 받은 안소혜 학생은 지난 7월 충주소방서에서 실습 중 아침에 일어나 거동과 말이 잘되지 않는다는 70대 남자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과 함께 출동해 환자 처치를 도와 신속하게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환자를 인계해 골든타임에 치료받도록 했다. 한완기 학생은 "소방 동승 실습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과 119구급대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교수님들의 가르침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대원대 응급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4년도 녹색자금 무장애 나눔 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기금 6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으로 사회·경제적 소외 배려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소선암오토캠핑장부터 소선암자연휴양림 내 백두대간녹색테마체험장까지 1.2㎞ 구간을 보행 약자층이 신체적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 정비와 조망시설 및 쉼터를 조성해 산림복지의 사각에 있는 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선암자연휴양림 내 트리하우스 2동을 무장애 나눔 길과 연계해 신축할 계획이며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관과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려워진 지방 재정 여건 속에서도 다수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공모에 참여해 신규사업 발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적십자 단양군 봉사회가 지난 3일 단양군 어상천면 독거노인 가구의 환경개선을 위한 보수·청결 봉사를 펼쳤다. 이번 대상자는 올해 수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로 싱크대 교체와 도배, 장판을 비롯한 여러 가지 환경개선 보수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적십자 단양군 봉사회뿐만 아니라 제천보호관찰소, 면 직원들까지 봉사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도 수거하고 주방, 화장실을 포함한 곳곳의 청결과 보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석근 적십자 어상천면 꿈 봉사회장은 "올해 장마로 피해를 본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써준 적십자 단양군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 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하 어상천면장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적십자 단양군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내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어상천면 적십자회는 추가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발굴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11월, 12월 '4기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마지막 영양프로그램 모집으로 4기 모집은 지금까지 신청접수가 가장 빨리 마감돼 매 기수 인기가 높았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당 매회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이 이뤄져 총 2회로 진행되며 △식품첨가물을 줄이기 위한 '맛 UP! 영양 UP 천연 조미료' 만들기 영양교육 △고혈압 질환자와 전 단계자를 위한 'The 나은 고혈압 영양관리 class' △당뇨병 질환자와 전 단계자를 위한 'The 나은 당뇨 영양 관리 class' 등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로 각 16명이며 이전 기수에 수강한 프로그램은 중복신청 할 수 없고 새로운 프로그램 기수별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전화(641-3293)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도 배우고 조리 실습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보는 재미를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가정 내 식탁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 2일 금성 중전리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 완료되며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 조성은 지역 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고령 주민 참여율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전국 동호회 경기유치를 통해 체류형 스포츠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협의로 인해 공사 중지됐던 금성 중전리 확장사업의 경우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가 완료돼 이달부터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2024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금성 중전리 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 조성 부지확보를 위해 수자원공사 용지 용도폐지를 완료했고 공유재산심의 통과 등 전국대회와 각종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암동에 36홀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 입안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천남동, 덕산면 등 순차적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여가
[충북일보] 2023 제천 행복교육지구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역공감 교직원 동아리 '에듀패밀리클래식 앙상블'이 지난 2일 제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연주발표회를 열었다.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은 의림여자중학교가 중심학교로 제천지역 교사 19명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바이올린, 첼로를 배우며 음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연구하는 교사동아리다. 이번 연주회 연주곡으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Kanon, 꽃밭에서, The happy wanderer 등 총 9곡으로 우리 동요와 익숙하게 잘 알려진 영화음악, 뮤지컬 곡을 연주해 깊어가는 가을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교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각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사제동행 점심시간 깜짝연주'와 '스승의 날 등굣길 사제동행 연주' 등 행사를 기획하며 교육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이번 연주회를 관람한 강성권 교육장은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선생님들께서 알찬 동아리 활동을 하며 교육 활동을 펼치는 점에 무척 감사하다"며 "이렇게 음악 연주를 들으며 교육 가족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 무척 감동스러웠고 개인적으로 동요연주를 들으니 어린 시절의 감수성으로 돌아갈 수
제천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제천시-서귀포시 자매결연식=오후 5시 시청 박달재실. 단양군 △제27회 단양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오전 11시 별곡게이트볼장. 진천군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회 김장나누기 = 오전 10시 덕산읍 산삼로 121-12 보은군 △보은군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 옥천군 △2023년 공공 비축 미곡 매입=오전 8시 30분 동이적하창고 △제6회 옥천군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오전 10시 옥천게이트볼장 영동군 △영동시니어클럽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 3일 본교 화랑관에서 학부모와 교사, 전교생 260여 명이 참석해 평소 학교에서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화산 꿈끼 재능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에는 재능발표회가 취소됐고 2022학년도에는 학습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학부모를 모시고 모든 학생이 무대 위에 한 번 이상 올라가는 '화산 꿈끼 재능발표회'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화산 꿈끼 재능발표회'를 통해 화산 꿈나무들은 더 큰 꿈과 희망을 가꾸며 바르고 슬기롭게 커 갈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화산 교육 가족은 앞으로도 꿈과 미래를 향한 배움이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0월 우박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공무원·자원봉사·도시농부 등 266명을 투입해 응급 지원했다. 이번 우박은 제천시 전역을 강타하여 사과 112㏊, 119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는 등 총 340 농가 약 141㏊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우박피해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가용한 직원과 관계기관 인원을 긴급히 동원해 지역 내 피해 농가에 인력을 투입했다. 또한, 우박을 맞아 상품성이 떨어진 농작물 판로 마련과 피해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제천시 공무원·관계기관 구매 △도내 관광지 사과 판매행사 △제천시 골프대회 상품 등 다방면으로 못난이 사과 판매를 지원해 약 841박스(1박스 20㎏)를 판매했다. 또 시는 △하늘뜨레조공법인 대형마트 못난이 사과 판매행사 추진 △로컬푸드 매장 연계 판매 및 홍보 △저품위·가공용 사과 수매 추가지원 △우박피해 농가 지속적인 인력지원 등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박피해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농가의 경영안정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이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21명은 취약지 14개 구역, 1개 초소에 대한 감시와 예찰 초기 진화 활동을 벌이며 7개 조로 배치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 ZERO' 구호를 외쳤으며 산불 예방 관련 직무교육과 GPS 산불 신고 단말 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산림 인접 구역의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파쇄기를 이용해 자체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 주말 우박피해로 고통받는 지역의 사과 농장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학생들은 지난주 학교 인근 외중방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특히 사과 농장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이 봉사활동을 위해 단성면민 한마음체육대회 식전 행사 공연 참가비를 활용해 우박피해 농가에서 재배한 사과 20㎏ 10박스를 구매해 지역 아동센터와 사회복지 시설과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 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학생자치회의 이러한 봉사활동은 지역 농부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했으며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도 됐다. 유한결 학생자치회 회장은 "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부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중요성을 깨달을 기회였다"고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학생자치회의 이러한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칭찬했다. 단성중학교는 지역사회와 학생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
[충북일보] 제천 송학중학교가 지난 3일 자유학기 발표전시회 및 드로잉 콘서트를 개최했다.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3년 만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그동안의 교육 활동의 결과를 보여주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학중은 학생 맞춤식 개별화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과 진로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어, 수학, 과학, 영어 등 교과수업 결과물 전시, 자유학기와 연계한 동아리 활동 전시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학생이 함께 시, 노래, 그림이 어우러지는 드로잉 콘서트를 운영했다. 또한 학생들은 스스로 동아리 활동으로 나온 모든 작품을 재능 나눔 형식으로 많지는 않지만 필요한 곳이나 송학중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분들께 기부할 뜻을 밝혔다. 송학중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가 돋보이는 사례다. 이현호 교장은 "2024학년도에 신입생 13명을 포함해 전교생이 19명으로 늘었다"며 "내년에는 창의융합 수업, 수준별 교과 방과후 프로그램, 1인 1자격증 특기적성 프로그램,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등 더욱 다채롭고 특화된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비 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성명에는 △국회의원(엄태영·이종배·박덕흠·한기호·권성동·유상범·김형동·박형수·김희국·조해진·윤준병·한병도·성일종·한무경·노용호) 15명과 △충북(제천·충주·단양·옥천·영동·보은) △강원(춘천·강릉·횡성·평창·영월) △경북(경주·안동·예천·영주·봉화·영양·상주·문경·의성·성주) 경남(통영·밀양·함안·창녕·의령·하동) △전북(익산·고창), 전남(담양·함평·곡성) △충남(공주·부여·태안) 35개 시·군이 동참했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주요 골자는 기존 혁신도시 이전 원칙에서 이전 공공기관을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그동안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비 혁신도시는 균형발전 측면에서 미흡했기 때문에 공공기관 이전을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지속 촉구해 왔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올해 공공기관 유치 공동성과를 재조명하고 2024년 공동 대응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
[충북일보]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진수 단양교육장과 충북국제교육원 김경희 국제교육기획부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권송 선임전문관,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 협의회장인 서주선 한국호텔관광고 교장, 그리고 충북 도내 37개 유네스코학교 회원학교 교장과 업무 담당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운영 우수 활동 사례 공유와 2024 유네스코학교(ASPnet) 사업 계획을 안내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유네스코학교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단양군청 주관으로 2025년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고 있는 단양군의 국가 지질명소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장인 한국호텔관광고 서주선 교장은 "유네스코 이념이 품고 있는 가치가 광범위한 만큼 유네스코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질학적 가치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단양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8지역 13개 클럽이 지난 1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8지역(제천·단양) 윤정숙 총재 공식 방문 합동 월례회와 체육대회를 맞아 단양군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클럽 합동으로 마련했다. 기탁식은 월례회와 체육대회가 열린 제천·단양 13개 라이온스클럽(단양 4개 라이온스클럽: 단양, 중앙, 단천, 평강)이 함께 모인 제천 세명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일 제천체육관에서 지역 중학교 2학년 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제16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 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재단 지중현 이사장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제천교육장 그리고 장학퀴즈 참여 학교 교장이 참석해 제천 미래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이날 퀴즈대회는 각 학교에서 사전에 선발된 100명과 당일 즉석 O/X 퀴즈로 선발된 11명으로 이뤄져 총 111명이 참가해 시상금 750만 원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최우수상 제천여중 윤서인 △우수상 대제중 김민찬 △장려상 의림여중 김서윤 학생이 차지해 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특히 최우수 학생을 배출한 제천여중에는 기자재구매비 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 호응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응원상을 수여해 1등 의림여중, 2등 대제중에 각 80만 원과 70만 원을 수여했으며 3등 제천여중과 제천동중에 각각 40만 원씩을 전달했다. 여기에 장기자랑상으로 6개의 단체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지난 1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화와 맞춤 의학'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충북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도모하고 한방 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하며 관련 우수 인력 양성과 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한의학과 정밀의료·바이오헬스·AI전문가와 병리·동물보건·화장품·천연물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3회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으며 지자체 인사, 지역 산업체 인사, 학생 등 오프라인 800여 명, 온라인 1천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사 이후 양웅모 경희대 교수가 '변증 기반 한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 Ye-Jin'을 주제로, 헤더 그레인(Heather grain)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교수가 'Traditional medicine as part of the digital mainstream(디지털 주류의 하나인 전통의학)'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2부 행사는
[충북일보] 노랗고 빨간 가을 단풍으로 수놓은 비단옷을 입은 금수산 자락에 있는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가 최근 치유마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산수유가 익어가는 10월의 마지막에 감정노동으로 지친 도시의 직장인들이 상천리 마을 숲과 용담폭포, 마을 펜션에서 '글쓰기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해소했다. 이들은 3박 4일간 다양한 치유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원예치유, MBTI 심리검사와 집단상담, 명상과 요가, 트레킹, 플로깅, 아로마테라피, 힐링 글쓰기 등을 경험하며 수준 높은 회복과 치유를 경험했다.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 홍광국 대표는 "이번 '글쓰기 숲 치유'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유망사업 고도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진행했다"며 "기존의 산림치유에 심리상담 치유와 문화예술 치유를 융복합한 형태로써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거 상실에 따른 깊은 트라우마를 지닌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 참가로 인해 그동안 피해왔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 꿈결 같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발혔다. 연구회는 2024년에는 하반기와 상반기 총 2회의 글쓰기 숲 치유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제329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일반안 18건을 처리하고 2024년도 제천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이정임 의장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과 일반안 17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사업 전반에 대해 검토하며 예상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제천의 미래비전을 가늠하게 될 중요한 사안인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있는 만큼 내년도 계획에 한치의 미흡한 점이 없도록 사소한 부분까지도 철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과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 매포초등학교가 지난 1일 삼봉관에서 '매포 꿈나무 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습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가 돼 활기찬 축제를 진행하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학교 유치원 학생들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연 공연은 반별로 △유치원&1학년 율동 △2학년 탬버린 댄스 및 치어리딩 △3학년 연극 △4학년 합창 △5학년 기악합주 및 뮤지컬 △6학년 리코더 연주 및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방송 댄스, 우쿨렐레, 리코더 연주 등 개인별 공연도 함께 이뤄졌다.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학부모를 초대한 이번 학습 발표회는 참가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매화골 한마당 큰잔치 가을 운동회에 이어 이번 학습 발표회까지 매포초 학생들의 떠들썩한 축제를 보니 매포읍 전체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5학년이 돼서야 처음 학예회에 참가한 이수민(5) 학생은 "매포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진행된 학예회에 저의 끼를 뽐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공연 준비하는 게 너무 즐거웠다"며 "사실 제가 무대 공포증이
[충북일보] 단양 영춘초등학교가 지난 1일 학교 강당에서 단양드림합창단과 드림엔젤콰이어를 초청해 '꿈과 희망 그리고 동심을 노래해요'를 주제로 뮤지컬과 합창 등 공연을 관람했다. 이 행사는 영춘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관람을 즐겨 더욱 뜻깊었다. 찾아오는 음악회 '꿈과 희망, 그리고 동심을 노래해요'의 첫 무대는 단양드림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넬라판타지아를 시작으로 사계절과 어울리는 동요와 가곡, 외국 곡 등을 차례대로 선보였다. 무대 객석에서는 앙코르가 쏟아져 나올 만큼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단양드림합창단은 앵콜 무대에서 제1회 시루섬의 기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루섬의 기적'이라는 노래를 들려주었다. 이어 드림엔젤콰이어는 신나는 깃발 퍼포먼스와 치어리딩 '그대에게'를 선보였고 공연이 무르익어갈 무렵 드림엔젤콰이어의 뮤지컬 '세상을 향하여'는 깜찍한 표정과 실감나는 연기, 다채로운 노래 한마당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영춘초 학생들은 공연 과정에서 드림합창단 팀이 제공한 객석 선물로 더욱 신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 활성화의 차원에서 예술공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일 단양소방서와 함께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민방위) 연계 2023년 군청사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장한 훈련과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오후 2시 연막탄과 연무기 등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재난안전 단말기를 이용해 119에 신고, 화재경보기 작동, 대피방송 등을 통한 상황전파, 전 직원과 민원인 대피, 부상자 구조 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소화기·소화전 사용 초기진화, 소방 출동,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이어 진행된 소화기 작동법,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위급 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모두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가 2일 신백동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펼쳐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의 전기 누전과 누수공사 등을 진행했다. 이명호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세탁 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갤러리 더 맵시 제43회 초대전을 개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차혜숙 작가의 '도화지 속의 민화이야기'를 주제로 건강과 부귀영화, 출세와 행복 등의 의미를 담은 민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차 작가는 (사)한국 민화협회 회원으로 '제천 교동 마을 민화 벽화사업 참여, 청설 민사랑 동아리전 전시, 임인년 민화 속 호랑이 보러가자 전시'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은 2013년부터 '갤러리 더 맵시'를 개최하고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을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소통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관람 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예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11월부터 난방용품의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양소방서는 이를 위해 각종 홍보·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언론매체와 SNS를 활용한 불조심 홍보 전개 △군민과 함께하는 119 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소방관서와 주요 관공서 등에 불조심 현수막 게시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이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