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 지원으로 여성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컨설팅 '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2'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13일 열린 개강식에는 창업컨설팅 참여자로 선정된 여성 예비창업자 12팀이 참석했다. 특히 ㈜툰즈메이커스 심규민 대표가 창업 마인드 컨설팅 '창업을 해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창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소양이 무엇인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경력단절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는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 실전 창업 및 지속적인 사업 영위, 지역 우수 창업사례 발굴을 목표로 한 여성창업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달 여성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12팀 17명을 선정했다. 오는 10월까지 선정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 기본교육 △그룹별 멘토링 △창업특강 △창업경진대회 △최종 선정팀 시제품 개발 15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표효순 센터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경제자립 발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꽃, 잎, 가지, 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다가 죽는 증상을 보인다. 이에 국가관리병해충(세균병)으로 분류돼 과원에 5% 이상 발생 시 해당 과원은 매몰하며, 2년간 관련 기주식물들을 심을 수 없게 된다. 이 병원균은 겨울이 되면 궤양 등에서 월동하고, 주발생시기인 5~6월이 되면 발병해 주변 과원으로 확산된다. 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실천의식 강화교육(1천81명 교육), 5회분의 예방약제 보급(회당 1천475호, 967.3ha), 약제 적기 살포 안내 및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를 위한 정밀 예찰 실시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 제거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기 전에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는 기주를 조기에 제거해 과수화상병의 초기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다. 시는 과수화상병 중점 관리과원 위주로 중점 예찰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기 전 전염원을 사전 제거할 예정이다. 현재 정밀검사를 통해 전염원이 확인된 동량면, 용탄동 2개소에 대해 사전 제거를 실시할 계획이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소방서 훈련탑 및 광장에서 2024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전술훈련평가는 현장부서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배양 및 현장 활동의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무선통신 약어, 화재진압 4인조법에 대한 실기 평가 등이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 4일 전술훈련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평가 종목, 일정, 평가 위원 선정 등 세부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엄재웅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로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13일 충주시 농가주부모임, 주덕농협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해당 농가는 신니면에 소재한 사과 재배 농가로, 이날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지목 제거작업과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농지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지부는 유관기관 합동 및 자체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주부모임 역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영준 지부장은 "항상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올 한 해 모든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다짐 결의대회와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소통, 공감하는 맞춤형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주민 공감 친절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친절 결의 대회는 친절 다짐문 낭독, 친절 구호 제창,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방법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친절 다짐문에는 △소통·공감으로 주민 만족도 업(Up) △친절 마인드 함양 △주민 신뢰도 질적 향상 △감동 행정서비스 품격 제고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는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민원 응대로 신니면만의 친절봉사를 구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서형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에 대한 마음, 작은 이해와 배려로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소통, 공감 마인드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처리 요령을 숙지해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 제고,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봄맞이 하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하천변과 수로를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오염물을 수거해 깨끗한 수변환경과 쾌적한 지역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범준 위원장은 "이번 대청소로 하천변이 깨끗하게 변했다"며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정화 활동과 청소를 전개해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쾌적한 하천변 환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질오염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진료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13일 건대 충주병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충북은 응급의료 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시·도중 인구 10만 명당 58.5명으로, 가장 높은 상태다. 충주병원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중인 '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 사업을 활용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출동과 함께 환자의 진료기록 등의 의료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을 이용해 응급의학 전문의가 영상진료를 구급차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송 예정 병원에서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바로 시간지연 없이 진료가 시작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다. 충주병원 심장뇌혈관센터는 최신 혈관조영진단기기 필립스 Azurion 바이플레인을 도입했다. 해당 장비로 신속하게 진단하고 시술도 가능하며 뇌동맥류 등의 수술이 필요한 다양한 혈관질환 환자에게 큰 절개 없이 간단한 시술로 치료, 회복시간이 빠르고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 현재 충주병원은 충주시 종합병원급 중 재활의학과 의사가 진료를 하는 유일한 병원이다. 비뇨의학과는 수술하지 않고 통증을 치료하는 체외 충격파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리는 2024년도 회계담당자 실무교육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열리는 영춘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40분 연풍향교에서 열리는 연풍향교 석전대제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성-진천-괴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회의 침석. △송기섭 진천군수 = 14일 오전 11시 진천향교에서 진행되는 진천향교 춘계 석전대제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4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향교에서 열리는 2024년 보은향교 춘계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옥천향교에서 열리는 옥천향교 춘기 석전제 봉행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영동군-조선비즈 와인산업 협력 강화 업무 협약식'에 참석.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목계나루문화공간 '목계나래'에 대한 무료 대관 신청을 받는다. '목계나래'는 강배체험관 일원에 한옥스타일로 조성된 여러 채의 건물이다. 충주시 엄정면 동계길 29-1에 위치해 있으며, '문화체험 복합공간'을 표방해 운영되고 있다. 사회,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 공연, 교육 및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국내 거주 개인, 충주 관내 예술단체 및 공익성을 추구하는 민간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관 공간은 전시실, 체험실, 야외마당, 한옥별관 등으로 최대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각 공간마다 대관 가능 기간이 달라 공모요강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선정 시 대관료, 전기세 등 공과금 및 온라인 홍보가 무료로 지원되며, 신청 프로그램을 검토해 소정의 운영지원금이 책정 지급될 계획이다.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에서 공고문과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사용 목적과 운영 계획에 따른 검토 후 선정 결과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 마감이후 잔여일 한정 2차 신청도 추가 모집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더함! 장애인 재활교실'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립,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음악, 요리재활 등 재가 장애인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월 13일부터 5월 15일 동안 주 1회 수요일 총 9회 운영된다. 운영 내용은 △리듬 스푼을 이용한 음악재활 △까봐 카드를 통한 심리재활 △스트레칭을 통한 소근육 운동 △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요리재활 △낙상예방교육 △만성질환 예방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참여하도록 유도해 사회성 발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13일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둔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5개 기업을 선정해 1천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기업인증 취득,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충주시청 신성장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yeon6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21년부터 시작해 지난 3년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바이오 기업이 지역 내에서 보다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의 의견수렴 및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한 핵심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관내 바이오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충북일보] '충주희망택시협동조합'이 최근 출범식을 시작으로 운행을 본격화했다. 충주희망택시협동조합은 이사진 5명을 포함해 15명이 참여 출자금을 납부하고 이달부터 운행에 들어갔으며, 추가 조합원 모집을 위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협동조합택시란 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내고 조합을 만들어 택시를 운영하는 '우리사주형 택시'로, 사납금 제도 없이 수익금을 조합원이 나눠 갖는 방식이다. 조합은 택시의 운영 관리는 조합이 맡고, 수익은 별산제로 조합원이 많이 가져가는 구조여서, 조합원들이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모든 조합원이 땀 흘린 만큼 급여를 받아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또 임금 및 단체교섭에 따른 노사갈등이 없는 데다 조합원 모두 의결권을 가진 만큼 민주적인 방식으로 회사가 운영된다. 특히 사고 발생 감소 등 기대효과도 높다.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승차 시간을 제한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료율 감소에 힘쓰기 때문이다. 아울러 협동조합 특성상 운영비가 공개돼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 구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업계 구조에서 '희망
[충북일보] 충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충주를 찾은 방문객이 2천599만 명으로, 2022년도 대비 6.9% 증가해 사계절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고 13일 밝혔다. 관광공사의 데이터랩 통계는 일상생활권(거주, 통근, 통학 등)을 벗어나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한 장소에 30분 이상 체류한 사람을 방문객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로 관광산업 분석에 효용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에 따르면 1월(195만 명)과 2월(168만 명)을 제외하고 매달 200만 명 이상이 꾸준히 충주시를 방문했다. 연령별로는 50~59세 방문객이 가장 많이 충주를 찾았고, 60~69세 방문객이 뒤를 이었다. 시는 활옥동굴, 중앙탑공원, 탄금공원, 목계솔밭캠핑장 같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골프 등 레저 스포츠 기반이 풍부한 점이 중장년층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세대,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충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12일 시 복지민원국 직원들과 복지시설·단체·기관장, 실무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전면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 복지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준비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최우영 근로감독관이 특강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법 적용 사례 △주요 준비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시간을 내 교육에 참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과 근로자 모두 안전한 복지 현장 실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2일 충주 금릉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주경찰서 교통경찰관, 충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장학사, 금릉초 교직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쿨존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안전수칙 현수막 게시 및 피켓 홍보, 홍보물을 준비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와 협업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12일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24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충주의 다양한 지역기반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 공유해 도시민들이 간접적으로 미리 귀농귀촌 예정지역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해당 읍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글과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개인 소셜 미디어 등에 게재해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들과 농업현황 및 동네작가 우수 활동 내용, 읍면별 취재 소재 공유, 동네작가의 역할과 중요성, 귀농귀촌에 대한 기본지식 공유, 농촌 홍보 활성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2022년부터 귀농귀촌협의회 지회별 1명씩 동네작가를 추천받아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생활, 농업정책, 지역명소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향미 농업교육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끌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한국재활용협회 충북지부 충주시지회와 12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한인수 환경수자원본부장, 김동철 자원순환과장, 충주시 재활용협회 유재현 지회장, 임종익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환경 보존과 충주시민의 이익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지회는 통계자료 활용을 위해 재활용 실적을 시에 제공한다. 또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회원 보유 장비를 이용해 폐기물 수거를 지원한다. 시는 철거 공사 시 발생하는 폐기물과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관내 적격업체 수거를 지원한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 수해가 발생할 때마다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난 여름 괴산댐 월류로 수재민들이 고통을 당했을 때, 선뜻 집게 차와 덤프를 지원해 주셔서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재현 지회장은 "지자체 최초로 협회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약식을 준비해 준 충주시에 감사하다"며 "회원 일동은 수해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열일을 제쳐두고 먼저 달려가 시민들을 돕겠다
[충북일보] "민간 산업단지에 770억 빚보증, 충주시 큰 손실이 우려된다" 충주시의 민간 산업단지 개발사업 수백억 채무보증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영기 충주시의원은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드림파크산단과 관련해 충주시의 깜깜이 행정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유 의원에 따르면 시는 2022년 6월 드림파크산단 개발 특수목적법인(SPC)이 사업자금 770억 원을 대출할 때 대출채권 매입 확약(지급보증)을 했다. 이 자금으로 산단 개발 예정지 토지 보상을 진행한 SPC는 자금이 소진되자 땅 매입을 중단했다. 이날 현재 토지 매입률은 60%에 그치고 있다. SPC에는 H사 등 3개 기업과 시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시가 보증한 SPC 대출금 770억 원은 산단 분양 예정금 중 시의 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른 주주사는 채무 변제 의무가 없다. 유 의원은 "1년 6개월 동안 발생한 이자가 80억여 원에 이른다"며 "산단 개발이 지지부진해지거나 만약 사업이 중단된다면 시가 770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모두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분양률이 30%를 넘어야 본 PF(프로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향기누리봉사회는 12일 밑반찬을 홀몸노인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요구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봉사회는 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민간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백미자 회장은 "경제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행복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은 최근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등의 영농자재 지원했다.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올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해당 농가는 서충주농협에 출하하고 있는 사과와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총 1천만 원의 금액에 해당하는 비료 1천포를 지원했다. 김광진 조합장은 "봄이 다가옴에 따라 영농활동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조합원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런 시간을 갖게 됐다"며 "서충주농협은 항상 조합원들이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소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잼놀깜놀즐놀(재밌고 깜짝 놀라고 즐거운 놀이) 강좌로 주 1회 소태초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놀이, 푸드아트, 전래놀이 등으로 운영된다.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소태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전시회 개최 지원 등 지역꿈나무 육성과 학교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을 소태초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다문화 학생들을 어머니 나라로 국외 체험학습을 지원한 바 있다. 김민 위원장은 "다문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는 지역의 자산, 생태고을센터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강좌, 그림그리기, 바느질 공예, 노래 교실, 분재 교실 등 여러 가지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해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바이오 프린터 전문기업 ㈜클리셀는 3D 바이오 프린팅 산업 활성화 및 미래 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박성준 교수와 ㈜클리셀 국윤일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바이오프린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부생, 대학원생, 관련 산업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3D 바이오 프린팅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3D 바이오 프린터 산업 동향 △적용사례(바이오잉크, 인공세포, 암 오가노이드) 연구 △3D 바이오 프린팅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클리셀은 하버드 의대에서 10년 넘게 연구해 개발한 3차원 바이오 프린팅 원천기술을 상용화해 바이오 프린터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이 업체는 재생·정밀의학 분야에 필요한 3차원 인체 조직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임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클리셀이 제공한 바이오 프린터 'U-FAB ACTIVO'를 보유하고 있다. 3D 인체 조직과 임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생체물질을 출력하는 연구 및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 총선 공약 반영 정책사업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 40개 과제를 발굴해 여야 정당에 전달하고 공약화를 요청했다. 경제 분야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위해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 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교통·도시분야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여주)확장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등 주요 교통망 확충 과제가 포함됐다. 또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 등 도시개발과 정비 과제도 발굴했다. 문화·관광분야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계명산 전망대 조성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조성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견인을 위한 사업이다. 이밖에도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국립중원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충북일보] 충주시축구협회와 장례토탈서비스업체 천사라이프는 12일 충주축구인들의 건강증진 및 고품격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탄금대축구장 협회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조재광 축구협회회장, 남명수, 조영찬 부회장, 어천용 대표가 참석했다. 천사라이프는 업무협약을 통해 장례식 비용 20% 할인과 1회용 물품용기 200인분 무료 제공, 장례비용 100% 후불제로 하기로 했다. 어천용 대표는 "충주시 축구동호인 가족들의 장례비용 절감과 편의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지역의 장례문화 선도와 고품질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광 회장은 "요즘 장례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축구동호인들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어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축구동호인 가족들의 애사 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민선9기 대중교통 분야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혁신 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시는 시민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3개 분야 22개 사업에 167억 원을 투입해 교통사업을 2026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교통안전분야에는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등 총 8개 혁신사업을 발굴했다. 교통시설 이용환경 분야에는 시내버스승강장(밀폐형, 유개형) 확대 설치 및 온열의자, 바람막이, 온기나눔터를 확대 설치한다. 또 시내버스 이용 불편 줄이기, 장애인 바우처 택시 이용자 부담 현실화 등 이용 환경개선에 총 4개 과제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편리 분야에는 어르신 수도권 전철 무임교통카드 도입, 읍면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시내버스 소순환 노선 운영, 버스정보시스템 실시간 제공여건 개선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장기적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도입 등 과제를 선정, 향후 세밀한 검토를 통해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교통안전분야, 이용환경개선 분야, 시민편리분야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교통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