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3월 29일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홍성억 의원을 비롯한 재무관리에 관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닌 민간위원으로 이규학 세무사, 김기수 전 새마을금고 전무, 이정우 퇴직공무원, 신영란 세무사가 위촉돼 총 5명의 결산검사위원이 구성됐다.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이번 결산검사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 결산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해수 의장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건전한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현초등학교 주유진 운영위원장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다온봉사회에서 29일 200만원 상당의 여성청결위생용품(35상자)을 교현초에 전달했다. 주 위원장은 "여성청결위생용품은 인간존엄성 유지를 위한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초경을 시작하면서 막막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류승현 교장은 "본교를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여학생의 필수아이템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학생들이 누구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자화장실에 상설로 비치하고, 4~6학년 여학생들에게 깜짝 선물로 증정하기로 선생님들과 협의했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선거구 이종배 후보는 충주 장날인 30일 오후 전통시장에서 합동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장날 유세에는 이종배 후보를 비롯한 시사평론가 노동일 교수, 박해수 시의장, 이종갑 도의회 부의장, 김명진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 선거운동원, 지지자, 시민 등 1천여 명의 인파가 모여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이 후보는 유세 차량에 올라 "이번 총선은 충주의 명운과 대한민국의 앞날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며 "충주에서 승리해 이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거대 민주당의 횡포로 민생법안, 민생예산 하나 제대로 통과되지 못하는 등 국정운영이 너무 어렵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정운영에 발목 잡고 방해만 하는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망 확충, 산단 조성, 우량기업 유치,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 충주에는 산적한 중요한 현안이 많은데 선거 때만 나타나고 개인 영달만 쫓아온 초선으로는 충주발전 어림도 없다"며 "힘있고 능력있는 이종배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항공물류 허브공항 유치, 수도권광역교통망 GTX노선 충주편입, 중부권 물류단지 조성,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및 내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9일 2024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 지휘체계 확립과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태를 점검해 유사시 재난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소방서는 불시에 관내 공장에서 작업 중 위험물 폭발로 인한 가상의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재난 대응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평가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별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구급 대응능력 체계 구축 △재난 상황 SNS 실시간 상황전파·공유 △비상 대응단계 대비 대응 체제 확립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엄재웅 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훈련을 통해 각 부·개인별 임무를 숙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근 임원(대표이사) 추천 및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권용오(57세)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됐다. 권 신임 대표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공법인은 권 대표를 중심으로 대형유통과 외부 거래처 마케팅을 강화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매업종별 특성과 구매 방향에 대응한 상품공급을 하고, 도매시장 마케팅과 농협하나로유통 등을 통한 계통 출하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 농산물 유통산지 조직화와 계열화를 동시에 추진, 농협별 산지유통센터 간 품질의 균일화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복숭아, 사과, 방울토마토, 쌈 채소 등을 주력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권 대표는 농협유통에 입사해 농협유통 충북지사장을 역임하고 대외마케팅 업무 및 브랜드사업을 수행한 농산물 유통업계 전문인으로 알려져 있다. 권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로 자리매김해가는 충주시 농산물 유통을 책임지는 조공법인 대표라는 중책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농업인과 함께 소통 교감하고 농가소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동절기동안 장자늪 수로를 정비하고, 카누 체험 물품과 시설물 확충 등 새단장을 마치고 장자늪 카누 체험장을 4월 6일부터 재개장한다. 지난해 무료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1인 2만 원의 이용요금을 책정해 유료로 진행한다. 충주시민은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동주도시주민, 병역명문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누체험장은 4월 6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운영된다. 4월 한 달간은 1일 3회(10:00, 13:30, 16:00) 운영되며, 5월부터는 주말 운영을 1일 5회(09:00, 11:00, 13:00, 15:00, 17:00)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기상 또는 방류 상황, 동절기 일몰시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장자늪 카누장은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장이다. 중앙탑휴게소 인근 버드나무 숲에서 목계솔밭까지 약 3.3㎞ 수로를 따라 이뤄지며, 댐에서 흘러 내려오는 잔잔한 물결에 몸을 맡기고 약 1시간 동안 평화로운 정취를 느껴볼 수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 교사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외 학생 생활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 생활교육 관련 협의회, 학생 비행 및 마약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유관기관 및 단체 업무담당자는 학생 생활교육과 관련한 기관별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학생들의 생활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또 학생들이 안전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충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법질서의 중요성과 비행 및 마약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생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경찰, 학교,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생활안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교에서는 삶과 앎이 일치하는 안전교육 강화와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은 마을과 함께 학생들을 안전하게 품을 수 있는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관심과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교육청은 충주시청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이마트 충주점을 방문해 '후원우수업체 현판'을 전달했다. ㈜이마트 충주점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3억 6천만 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여는 바자회에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마련에 동참했으며, 김치와 쌀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을 해왔다. 정동윤 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해 큰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는 후원자와 봉사자들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우수후원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감사를 표하고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연원시장상인회 명예회원인 김학수 씨는 29일 연원시장상인회에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연원시장상인회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시작해 올해 3번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김 씨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원시장 상인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원시장 발전에 늘 관심을 갖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옥란 회장은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김학수 명예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을 잘 활용해 연원시장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4월부터 본청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모든 계약 체결 및 집행 관련 서류를 전자화한다. 현재까지 업체(계약상대자)가 착공과 준공 시 관련 서류를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각각 방문해 제출해야 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많이 소모됐다. 그러나 앞으로 업체는 계약 관련 서류를 전자정부 시스템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의 '문서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된다. 시는 계약 서류 보관과 관리 업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자파일 형태로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보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업체 방문 제출로 인한 불편함과 서류 분실 위험 해소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계약 서류를 지하 서고에 보관하던 관행 대신 전자화해 보관함으로써 문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종이 사용량을 줄여 예산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계약서류 온라인 제출로 업체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부터 환경수자원본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까지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
[충북일보] 충주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충주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신성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시의원, 교육계, 의약단체,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 건강증진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협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이번 회의에서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성과 보고 및 2024년 핵심사업 설명, 기관별 협력 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등 운동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시의 건강 문제 중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감소, 아동·청소년 건강문제 개선을 위한 연계·협력·소통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의 경우 2024년도 사업방향에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신성영 부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지역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증진사업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3월 주인공으로 노인장애인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준용 주무관(사회복지 8급)을 선정해 29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박 주무관은 2021년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충주시 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에서 경로당 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충주시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 충주는 현재 556개의 경로당이 시의 지원을 받으면 운영 중이다. 시는 평소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로당 생활을 위한 운영비 지원, 폭염과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비 지원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박 주무관은 충주시 전체의 경로당 업무를 담당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그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항상 주변을 먼저 배려하고 사무실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의 충주시 공무원 근무 전 이력 또한 남다르다. 소방공무원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박 주무관은 항상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매사 솔선수범의 모습을
[충북일보] 충주 중앙중학교는 최근 학교교육설명회와 학부모총회를 열고 교육 3주체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 학년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중의 비전과 2024 학교교육 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학교교육설명회에 앞서 작년도 학교생활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체 교직원이 학부모들과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 학년도의 새로운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장민 교장은 "'정직, 성실, 창의'라는 교훈 아래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펼쳐 학생들을 훌륭한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총회에서는 학부모회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2024학년도 학부모회를 이끌어갈 학부모회를 조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충주천 제2공영주차장(성서동)이 시 주차장 조례 개정으로 4월부터 월 정기주차권이 가능해진다. 충주천 제2공영주차장은 타워형주차장(145면)과 노상주차장(35면)이 섞여 180면이 주차가능하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월정기권은 타워형주차장 2층, 3층에만 주차가능하며 정기주차권 요금은 월 9만 원이다. 이 밖에도 충주역 하방주차장은 충주역 서측(하방) 주차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다자녀가구 주차요금 50%할인 적용 기준 완화(3자녀 이상→2자녀 이상, 마지막 자녀 19세 미만)에 따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에 적용된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공영주차장마다 특성에 맞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충주시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충주시와 정부의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자녀 가구의 주차요금 감면 또한 공단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개 이상의 동아리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같이 같이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4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 학습동아리들의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에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분야와 대학생과 협업 로컬 브랜드를 개발 2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대학생과 협업 로컬 브랜드 분야를 추가해 지난해 5개였던 동아리를 올해 총 10개로 대폭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정원을 가꾸는 동아리와 사진동아리가 협업한 '당신이 꽃' 포토에세이 제작 활동과 한식동아리가 담근 고추장을 천아트 동아리가 제작한 가방에 담아 기부하는 '맘 따라 정 따라 꽃 담고 장 담고' 활동 등 총 5개의 '같이 같이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2개 이상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융합한 학습 모임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이 가능한 동아리면 된다. 특히 기업, 단체 등 협력 파트너 공동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게 200만 원~300만 원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충북일보] 충주 엄정초등학교는 최근 진로개발역량을 기르기 위한 활동인 'BEAM 창업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엄정초는 지난해부터 창업진로교육으로 충청북도교육청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BEAM은 Bigdata(준비), Execution(실행), Analysis(분석), Metacognition(피드백)의 약자로, 해당 과정을 통해 진로개발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학생자치활동인 다모임 시간에 전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년별로 창업동아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창업동아리 활동은 학년별 특색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학생 스스로 선택해 운영한다. 1학년 수제쿠키, 2학년 도예공예, 3학은 장난감, 4학년 생활소품, 5학년 영상창업, 6학년은 전반적인 창업교육을 주제로 창업동아리를 운영한다. 채은성(5년) 학생은 "영상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우리가 원하는 장르의 영상을 직접 만들고 판매까지 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작년보다 더 번창한 창업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희 교장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활동을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실패도 소중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9일 지역주민·지자체·언론·유관단체 등 외부위원 14명 위원과 함께 '자치경찰치안협의체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충주경찰서의 치안정책 결정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히 치안시책을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사안 등을 협의·조정하게 된다. 이번 협의체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여성대상 범죄 공동대응을 위한 여성안심물품 지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대가미길 햇빛거리 조성 등에 논의했다. 또 민·관·경 통합 학대피해가정 지원,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운영, 신학기 맞이 스쿨존 시설점검 등 충주경찰서 자치경찰활동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범죄예방대응, 여성청소년, 교통관련 3개 분과별 치안여건에 맞는 방범시설물 설치 등 조정과 협의를 통한 공동체 치안인프라구축을 위한 내실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보호와 지역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독서와 다양한 분야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요약 서비스'와 '아침독서 알림톡'을 제공한다. '도서 요약 서비스'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책 한 권을 A4 5~10장 분량으로 요약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립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침독서'는 인문, 비즈니스, 자기계발, 철학, 자녀교육, 힐링 등 6가지 분야 6권에 대한 도서요약 정보와 글로벌 트렌드 1건을 매주 수요일마다 알림톡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매주 알림톡으로 발송된 도서 요약 정보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도 추가된다. 시는 '아침독서'를 알림톡으로 받아볼 회원 350명을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이 도서 요약을 보고 흥미를 느껴 실제 완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서관도 해당 도서를 비치해 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픈박스 충주점과 충주시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반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박스 충주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추천한 취약계층 25가구에 대한 반찬지원 사업에 필요한 식자재 등을 칠금금릉동지사협에 지원한다. 이경배 대표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균형 잡힌 식사제공과 안전확인을 위해 우리 업체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오픈박스 충주점의 이경배 대표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구미 칠금금릉동장은 "이 대표의 성의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박스 충주점은 충주시 금릉동에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리퍼브샵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이하 축사로) 한우편 사용자 활용 교육을 29일 실시했다. 축사로는 가축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장 경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축산농장 관리 전산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주요 기능 소개와 축사로 미가입 농가도 가상 정보(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기능을 따라 해 보는 실무 중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우편에는 해썹(HACCP), 개체, 번식, 도체등급, 교배계획 등 8개 분야 69개 항목이 수록돼 있어 통합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해 주고 있다. 센터는 다양한 기관에 분산된 농장 정보를 축사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한우 사육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활용으로 한우 농가의 경영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축사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우 농장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도록 농가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충주시보건소, 충주시체육회, 충주시설관리공단과 어르신 수중운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명자 보건소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정광섭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여했다. 협약은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참여자 보건교육 및 사전·사후관리 △프로그램 강사 지원 △프로그램 시설 사용 협조 등의 상호지원과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 체육회, 시설관리공단은 어르신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구축해 만성적인 건강 문제가 있는 어르신의 건강증진 향상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소는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체육회는 참여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사를 지원한다. 또 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 시설 이용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학과 김예은 졸업생(19학번)이 '마리끌레르' 2000년대생 시인, 배우 등과 함께 2000년대생 특집 'New Face' 부문에 '미디어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김 씨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00년대생 인물을 조명하는 '마리끌레르 4월호' 특집에서 '주목해야 할, 떠오르는 새 시대의 얼굴'로 소개됐다. 그는 사진과 영상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브랜드 필름과 광고영상, 국립 아르코 대극장 공연의 무대영상 감독, 뮤직비디오 연출 등 상업과 예술의 경계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년도 문화콘텐츠 다양성 공모전'에서 졸업작품 '녹화된 경계, 인근의 대화'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씨는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곤 했는데 이를 계기로 우연히 뮤직비디오 연출을 의뢰받은 게 첫 상업작품이었다"며 "작품에서 그 사람의 삶이 느껴지는 게 중요하다고 믿고, 나 역시 내 삶을 잘 들여다보며 작업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씨는 실험정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유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용원초교 앞에서 열리는 제17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4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8시5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4월 정례직원 조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일 오전 11시 진천읍 일원에서 진행되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 현장 방문 △이재영 증평군수 = 1일 오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조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조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4월 정례직원 조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간담회실에서 열리는 4월 정례 의원간담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 조회'를 주재.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4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충북일보] 충주시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 지원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한류스타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최근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고의 배우와 연출진(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으로 구성된 눈물의 여왕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충주시는 드라마의 핵심 장면에 매력적인 관광장소 노출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충주 관광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 장면에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는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에 이어 '눈물의 여왕' 흥행 성공으로 한류 드라마의 성지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나타내고 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시가 드라마에 노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충북일보] 충주시가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도시숲·정원관리인을 운영해 관내 도시숲 및 정원조성지의 가드닝 활동을 통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만든다. 31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시민정원사 1명과 취업 취약계층 4명이 한 팀을 이뤄 민간정원, 생활밀착형 정원, 회전교차로 정원 등 관내 14개 관리 대상지의 가드닝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대상지별 수형 관리 및 제초, 수목별 병해충방제, 지력에 따른 시비와 영양 관리, 환경정비까지 종합적인 유지관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숲 및 정원 관리인 운영을 통해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 속 정원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리 대상지에 민간정원도 포함돼 향후 민간정원의 등록과 확산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정원사업지 관리 인력의 확보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을 가꿀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가 될 도심 거점 공원, 생활권역 소규모 생활정원 등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확산 및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품격 있고 아름다운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